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예쁘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21-01-27 17:29:26


한 십년전 사진만봐도 그땐 참 예뻤네요
배우만큼이나 예쁘다 그런뜻이 아니라
그냥 제 주관적 개인적으로 지금보단 젊어서 더 예뻤다는 뜻이예요
중 고 대학 시절 사진은 뺑글뺑글 안경쓰고 옷도 비슷비슷 참 촌스럽고 안예쁘고 아직도 정이 잘 안가는데(완전 못난이ㅜㅜ)

학교 졸업하고 사회나와 돈 벌면서
첨 콘텍트렌즈도 맞추고
눈 쌍거풀 살짝 찝으면서 안경 벗고
화장품에.. 향수에.. 이옷저옷 취향대로 닥치는대로 사입는것도 모자라
국내에 없는 수입의류까지 인터넷에서 사입고
틈틈이 홍콩 같은곳 나가서 바리바리 쇼핑해오고
맘먹고 체중조절 했던시절 해외나가선 한국서 절대 못입던 로컬 노점 비키니에 싸롱 두르고 사진도 찍고
당시에도 내 자신이 안예쁘다 생각했던 나..
사진 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기껏해야 일년에 대여섯장..
디지탈카메라 시절이라 좀만 맘에 안드는건 모조리 삭제
안 그래도 찍기 싫어하고 별로 없는 사진을 해외 나갔을때 정도만 겨우 기념으로 남기는 정도였는데요
그런 사진들이 세월 흘러 보니 제눈엔 넘나 예뻐보이고 세련되 보이고 보기가 좋네요

나이 먹고보니 귀찮다며 한창때 사진 몇장 안찍어둔게 너무나 후회되네요
남는건 사진뿐이라더니 그말이 진짠거 잘 알겠네요





IP : 112.214.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21.1.27 6:02 PM (42.82.xxx.142)

    님글보니 전 요즘 아이들이 참 부러워요
    우리땐 필름 카메라를 쓰니 사진도 지금보다 자유롭게 못찍고
    요즘 인스타니 카카오니 이쁜 사진 나오면 맘껏 올려서 뽐내는데
    우리때 그런게 있었으면 젊은시절 사진 많이많이 찍어서 올렸을텐데
    지금 남아있는 사진 보면서 그때 이런 시절이 있었지..하고
    나혼자 사진 쳐다보고 있네요

  • 2. ㅌㅌ님
    '21.1.27 6:13 PM (112.214.xxx.197)

    저도 요즘 아이들이 부러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606 세안은 뭘로 하세요? 3 skfl 2021/02/06 2,489
1162605 카카오택시 기사님 평가할 수 있게 바뀌어야돼요 5 ㅇㅇ 2021/02/06 1,560
1162604 혹시 지금 쥐마켓 홈피의 글자체요 ..뭘까요 이쁘네요ㅋㅋ 2 별걸다 2021/02/06 1,161
1162603 코스트코 입장문의 10 ... 2021/02/06 2,726
1162602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17 지갑 2021/02/06 3,397
1162601 진짜 괴롭네요. 디스크로 ㅜㅜ 23 목디스크 2021/02/06 4,823
1162600 서울에서 경북 구미 5 teo 2021/02/06 1,249
1162599 겨우서른에 나왔던 바람둥이 남친(중드 싫으신분 패스) 9 어이 2021/02/06 3,729
1162598 90년대 중반 이영애 집 공개한 거 보신 분 계시려나요? 20 00 2021/02/06 9,059
1162597 우리아들은 아기때 안아줌 더 울었어요 3 가을이네 2021/02/06 1,752
1162596 하늘에서 팬티가 내려와... 34 ........ 2021/02/06 9,003
1162595 승리호 김태리 너무 별로네요 31 ㅇㅇ 2021/02/06 9,952
1162594 라식후..야간운전 빛번짐 속상해요 ㅠㅠ 6 야간운전 2021/02/06 3,647
1162593 비트코인? 전자화폐 뭘로 살지 4 혹시투자하신.. 2021/02/06 1,523
1162592 모임에서 호칭이 불쾌해요 58 승하맘 2021/02/06 9,520
1162591 (도움절실) 홍삼의 효능이 도대체 뭔가요? 살도 빠지는지요 7 홍삼 다이어.. 2021/02/06 1,692
1162590 로마 물가 어떤가요? 7 ㅇㅇ 2021/02/06 1,704
1162589 사는게 점점 자신이 없네요ㅜㅜ 4 나야나 2021/02/06 3,835
1162588 롱구즈다운 패딩을 쇼트패딩으로 만들기 7 ..... 2021/02/06 1,930
1162587 학습식 영유 잘맞는 성격이 있나요 5 .. 2021/02/06 1,322
1162586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좋은곳 1 추천 2021/02/06 1,169
1162585 1990년 전원일기 방영작 보면 12 ???? 2021/02/06 2,613
1162584 애플카 나와도 관심없는 사람 없나요? 23 ... 2021/02/06 2,589
1162583 정신몸멀쩡한데 못움직이는거 5 노화의끝 2021/02/06 2,152
1162582 60만원으로 생활비 충당 하려구요. 23 60 만원 2021/02/06 5,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