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 못하게 하는 남편

주린이 조회수 : 4,255
작성일 : 2021-01-27 11:03:22
남편은 50대초반인데 대기업연구원으로 있다 현재는
탄탄한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어요.
아직은 퇴직 걱정 안해도 되고 연봉도 많은 편인데
아이들 교육비와 생활비, 대출 로 많이 지출하고 있어서
저축은 얼마 못해요.
경기도 신도시에 두채 합해서 16억정도 되는 아파트 소유하고 있고
언제 받을지 모르지만 받게 될 상가건물 포함 유산도 꽤 되고요.
일단 남편은 안정적이고 성실한 타입으로 골치 아픈거 싫어해서
저하고도 농담이나 하려고하지 집안일 애들일 관여하기도 싫어해서
대화도 잘안해요
그동안은 남편의 주식에 대한 인식때문에 저도 못하게 해서
안했었는데 요즘같은 때에는 꼭 돈을 벌려는 목적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해보는게 좋을것 같은데
남편은 꿈쩍도 안하고 못하게 해요
그래서 몰래 제 용돈 좀 모아둔걸로 일단 삼전 현대차 같은거
조금 샀는데 남편한테 말을 안하자니 찜찜하고 한다고 하면
싸워야할듯 해요
저는 주식 오르면 필요할때도 좀 쓰고 평소 갖고 싶었던
시계 팔찌 가방 이런거 좀 사고 싶거든요
남편이 절대 그런거 사주는 사람 아니라서요.
남편은 매일 영화보고 요리 유튜브보면서 지금 생활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 주식같은거 없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
생각하고 그러는것 같아요.
제 용돈으로 조금씩 주식하는거 말안하다 나중에 알게 되면
싫어할거 같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82.219.xxx.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21.1.27 11:03 AM (211.36.xxx.128)

    하지마세요
    지금은 너무 올라 때가 아니니 진입 못하게 하는거 같네요
    나중에 아무도 주식 이야기 안 하고 곡소리 날때 들어가세요

  • 2. ㅇㅇ
    '21.1.27 11:0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초보면 지금은 하지
    마세요 저희 아이 너무 올랐다고 하지 말라
    했는데 들어갔다가 물렸어요

  • 3. 아니
    '21.1.27 11:09 AM (1.225.xxx.117)

    용돈 모아서 가방을 사든 주식을 사든 뭐어떤가요
    주식오르면 당당하게 한우 사서 구워드세요
    나중엔 좀올랐냐고 물어볼거에요
    우리 남편이 그렇거든요

  • 4. 용돈으로
    '21.1.27 11:09 AM (116.40.xxx.49)

    주식하는거..몰래하시면되죠. 그런데 주식이 만만한게아니예요. 내에너지가 많이들어가더라구요. 꾸준한수익나려면 공부많이하셔야합니다.

  • 5. 하고
    '21.1.27 11:11 AM (210.58.xxx.254)

    하고 싶으면 하세요. 가정 경제 탄탄하고 나이도 있는데 남편 허락받고 하나요.

    근데 사고 싶은거 있으면 모은 돈으로 지금 사서 열심히 사용하는게 본전 뽑는거예요. 한두개 사보면 별것도 아니고 굳이 이돈 주고 사야하나 그런 생각 들수도 있어요.

    주식 수익이 생각만큼 안 날수도 있고, 그냥 물려서 암 것도 못할수도 있어요.

  • 6. 원글
    '21.1.27 11:13 AM (182.219.xxx.35)

    나중에 알더라도 용돈 모아서 했다고 말하면 뭐라 못할래나요?
    저희는 지갑과 계좌 공유하고 있어서 사실 각자 용돈 이런것도 거의 투명하거든요.
    암튼 주식은 제가 소심해서 크게는 못하고 조금씩 사모을까만 생각하고 있어요.

  • 7. .....
    '21.1.27 11:20 AM (202.32.xxx.75)

    시드가 작으면 주식으로 사고 싶은 가방, 시계, 팔찌 못사요. (보통은)
    원글님 원하시는거 명품 아닌가요? 운좋게 소액으로 불리는 분들 있지만 정말 극소수구요.
    용돈이 한달에 천만원 정도 되면 몰라도...
    용돈 천만원이면 저 같으면 그냥 그 돈으로 사겠어요.

  • 8. 아니
    '21.1.27 11:21 AM (1.225.xxx.117)

    보통 오르면 절대 뭐라 안해요

  • 9. ...
    '21.1.27 11:21 AM (211.105.xxx.66)

    저도 남편이 하지말랬는데 소액으로 조금씩 사모아서 지금 수익이 30프로정도 되거든요..
    남편이 이제 보고도 아무말안해요. 오르는건 더 사라고하기도하구요.

  • 10. 주식붐
    '21.1.27 11:23 AM (118.33.xxx.146)

    생활비나 적금깨서 하지말고 커피값아낀걸로 조금해보는건 뭐라할까요? 저는 배당금 받을려고 산 주식이 쭉쭉 내려가서 지금 이 좋은 장에 마이너스에요... 물론 총. 따지면 이익이지만. 마이너스 8프로 보면서 이걸 왜했나 싶어요

  • 11. ㅎㅎㅎ
    '21.1.27 11:43 AM (58.76.xxx.17)

    주식 시작만 하면 막막 수익나서 팔찌 가방 옷 살거같으세요??
    그렇게 주식시장이 녹록치 않습니다~

  • 12. .ㅌㅊㅊ
    '21.1.27 12:22 PM (125.132.xxx.58)

    집도 두채. 상속받을 건물..

    주식 살까 말까가 무슨 고민거리가 되는지... 진짜 질문 하시는거예요?
    상속까지 하면 몇십억 자산인데, 주식 몇천 사고 파는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뭐가 고민이시라는 건지

  • 13. 00
    '21.1.27 12:33 PM (222.120.xxx.32)

    저는 자기 용돈 가지고 하는 정도의 금액인데도 그 결혼연차에 남편 허락받고 해야되는걸 고민하는 원글님이 이상해요. 투명하다해도 큰돈이 투명한거죠. 옷사고 뭐살때마다 다 보고하는 것도 아니고 ...집 팔아서 하실것도 아니고. 영업장에 가셔서 주식살것도 아니고. 앱으로 몇주씩 용돈 모아서 사겠다는 걸 허락받아야 되고. 그걸 고민해서 올리는게


    다 공유해야 하는게 좋은 부부관계라 여기면 할말 없지만.성인 늙어가는 성인이 그런것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머만 얘기하면 남편이 싫어해.남편한테 허락받아야 한다는 친구가 생각나네요.

    부모한테서 남편한테 토스받은 사람같아서

  • 14. ..
    '21.1.27 12:39 PM (116.39.xxx.162)

    그냥 남편 말 들으세요.

  • 15. ...
    '21.1.27 12:43 PM (1.242.xxx.109)

    집 두채에 상가까지.
    저라면 주식 안합니다. 피곤해요.
    다 버는 장 같지만, 잃는 사람도 많아요.

  • 16. 재미는있죠
    '21.1.27 1:41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경제력은 탄탄하시니(부럽) 크게 욕심없이 느긋하게 비자금으로 장투하셔도 되겠네요 다만 지금은 많이 오른상태니 소량만 사놓고 떨어질때마다 모으시길.....남편모르게시작하시려면 가입할때 우편물같은거 못오게 미리 철저하게ㅎㅎ 배당금이니 뭐니 가끔씩 날라와요

  • 17. 주식
    '21.1.27 4:39 PM (163.116.xxx.114)

    해도 나쁘지 않을 상황으로 보여요. 저도 남편이 많이 반대하지만 제가 번 여윳돈으로 시작해보았네요.
    크게 벌 욕심이 없다면 공부도 되고 사회와 경제의 흐름을 알게되어서 나쁘지 않아요.
    주식투자가 아니었다면 제가 살면서 이렇게 관심있게 들여다볼 분야는 아니었으니까요.

    그래도 시작하시려면 남편에게 최소한 통보(?)라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 부부간의 비밀은 제가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서요...^^

  • 18. 하니
    '21.1.28 12:49 AM (218.238.xxx.85)

    내 용돈 내가모아서 하는데 남편한테 뭐하거 말하나요? 없어져도 내용돈 더해져도 내용돈플러스인데요
    갈등을 왜 만들어야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576 베란다 음식 냄새 때문에 힘들어요 19 방법이 있을.. 2021/01/26 4,705
1158575 이쁘지도 않은 남편이 거리두기 발표도 전에 선수치네요 6 ... 2021/01/26 3,374
1158574 두부면 좋아하시는 분 집합 7 ... 2021/01/26 2,865
1158573 먹고 살 일이 걱정 입니다 15 50대 2021/01/26 6,962
1158572 룸사롱 다니는 여자들 얼굴 실제로 봤어요. 생각보다 안이쁘네요... 35 ... 2021/01/26 47,503
1158571 키플링 백팩 겸 크로스백 사용해보신 분.. 2 ㅇㅇ 2021/01/26 1,238
1158570 외국인까지 패닉바잉이면 너무하네요 10 ㅡㅡ 2021/01/26 3,840
1158569 급) 스타우브 라이스꼬꼬떼 지금 왔는데 세척법이 궁금해요 7 ?? 2021/01/26 2,288
1158568 대학생아이 오피스텔 13 오피스텔 2021/01/26 3,600
1158567 아무리 생각해도 박원순 시장님 너무 억울하게 돌아가셨고 가족들 .. 51 인권이란 무.. 2021/01/26 4,671
1158566 이런 경우 집 사시겠어요? 10 고민 2021/01/26 2,791
1158565 11살,피아노 계속 배우게해야할지... 12 익명中 2021/01/26 2,426
1158564 이명박 정부의 노무현 가족 사찰, 사위도청도 했군요 11 ㅇㅇㅇ 2021/01/26 1,377
1158563 큰병 나면 최선을 다해 치료하지 마세요 105 희망고문이란.. 2021/01/26 28,999
1158562 (질문)스파크 차가 언덕에서 출발시 드르륵소리가나요 3 이름 2021/01/26 1,323
1158561 jenaer glas 유리잔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유리컵 2021/01/26 416
1158560 초등학생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 pc 추천부탁해요 2 2학년여자아.. 2021/01/26 847
1158559 [단독] 자영업 손실 月매출 400만원까지 정액보상 16 ... 2021/01/26 4,356
1158558 까르띠에 시계 7 까르띠에 2021/01/26 4,338
1158557 자사고영어대비는 어느정도 8 자사고 2021/01/26 1,177
1158556 코로나 때문에 학원 시간표와 학교 시간표 4 ㅇㅇ 2021/01/26 929
1158555 턱살 많은 스타일인데... 나이드니 그냥 턱가죽만 남았어요..... 3 ... 2021/01/26 2,748
1158554 결혼하는 딸에게 엄마가 하는 말. 33 노노노 2021/01/26 10,194
1158553 이낙연 "투명한 공직사회 기여해달라"..김진욱.. 8 ㅇㅇㅇ 2021/01/26 1,027
1158552 산책을 별로 안좋아하는 강아지도 있나요? 4 ㅇㅇ 2021/01/26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