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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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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그리스로마신화 같은 거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1-01-27 09:25:29
종교가 막강한 힘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던 시대가 있었죠.
달이 왜 지는지, 태양은 왜 뜨는지, 사계절은 어떻게 돌아오는 지 모르지만
모두가 너무 조화롭고 신의 뜻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던 그 시절

달리 설명할 길이 없기에 사람들은 종교에 맹목적일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 시대에서 이성으로 종교의 부조리를 보는 이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런 이성을 드러내는 순간 이단, 마녀재판으로 끌려갔었죠.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종교는 인간에게 어떤 의미일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유태인이었지만 
"제게 있어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나약함을 나타내는 표현이자 그 산물입니다."
"성경은 신성하지만 원시적인 전설을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죠. 아무리 정교한 해석도 제 생각을 바꿔놓을 수는 없을 겁니다."
라는 편지를 남겼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과학에 무지한 중세의 삶은 원시적인 스토리에라도 기대어 삶을 지탱받길 원했게지만
자연의 법칙을 하나하나 밝혀가고 있는 지금 그 원시적 스토리에서 무엇을 보아야하나요?
상징? 비유? 그 정도 아닐까요?

그런데 그런 상징, 비유가 신의 존재에 대한 증명일 수는 없죠.
그저 원시적인 스토리에 있는 어떤 존재일 뿐입니다.

사실 저는 성경이나 그리스로마신화나 동일한 수준으로 봅니다. 
그저 여러 구전으로 전해온 옛날 이야기죠.

그 옛날 이야기에 기대러 온 삶을 기대는 무지한 행위는 당연히 사기꾼들을 불러모으겠죠.
그런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이라면 얼마나 협잡을 부리기 쉽겠습니까.


IP : 110.11.xxx.2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랄라
    '21.1.27 9:31 AM (222.110.xxx.147)

    성경 믿는 사람들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읽어봐도 이상한 점 못 느끼는지
    누가봐도 그냥 ctrl C -> ctrl V 인데
    사막 유목 민족이 믿던 신 믿는게 그렇게 자랑스러운가?

  • 2. 성경
    '21.1.27 9:49 AM (108.51.xxx.241)

    누가 제대로 알려주었다면 다르게 생각하셨을거예요. 이미 마음에 나는 안 믿을거라고 생각하고 듣는다면 생각이 바뀌긴 어렵겠죠. 무에서 유가 나올수 있는가? 이것에 많은
    해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 3. ㅇㅇ
    '21.1.27 9:51 A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윗님
    님은 그리스로마 신화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제대로 알려준 사람 있나요?

    신화에 대한 해석은 그 자체가 하나의 연구 분야예요.
    그러한 의미로 성경에 해한 해석이 한 분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진심으로 신의 뜻이다?
    솔직히 얼마나 무지하면 그걸 신의 뜻으로 해석하나 싶네요.

  • 4. ㅇㅇ
    '21.1.27 9:55 AM (110.11.xxx.242)

    윗님
    님은 그리스로마 신화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제대로 알려준 사람 있나요?

    신화에 대한 해석은 그 자체가 하나의 연구 분야예요.
    그러한 의미로 성경에 해한 해석이 한 분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진심으로 신의 뜻이다?
    솔직히 얼마나 식견이 좁으면 그걸 신의 뜻으로 해석하나 싶네요.

  • 5. >.
    '21.1.27 10:06 AM (118.129.xxx.228)

    그리스로마신화는 완전 허구고 성경은 실제잖아요

  • 6. 웃겨
    '21.1.27 10:16 AM (121.190.xxx.146)

    성경은 실제고 우리나라 건국신화는 허구라는 자들인걸요. 각 나라와 민족의 설화에 담긴 바유와 상징을 이해못해요. 성경 청세기도 사막민족의 설화 전설 모음집이더만 ㅋ

  • 7. ㅇㅇ
    '21.1.27 10:17 A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118.129.xxx.228
    121.190.xxx.14

    성경이 실제라고 누가 그래요?
    그 안에 있는게 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구요?

    그렇게 믿으시는구나

    정말 중세시대에 사시네요

  • 8. 웃겨
    '21.1.27 10:17 AM (121.190.xxx.146)

    그리고 성경은 무슨. 전 그냥 기독교경전이라고 부를래요. 다른 건 다 이슬람경전 불교경전 하는데요 뭘

  • 9. ㅇㅇ
    '21.1.27 10:18 AM (110.11.xxx.242)

    118.129.xxx.228
    121.190.xxx.14

    성경이 실제라구요?
    그 안에 있는게 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구요?

    물위를 걷고, 빵이 줄어들지 않고, 부활하고?

    그렇게 믿으시는구나

    정말 중세시대에 사시네요

  • 10. ㅇㅇㅇ
    '21.1.27 10:21 AM (121.187.xxx.203)

    종교 논쟁은 무의미하다
    누군가 한 그 말이 새삼 공감되는 요즘이네요.
    신화이든
    예수가 사대성인 가운데 한 명이든
    노예였던 사람들이 탈출해 광야의
    떠돌이들이 섬기던 신이든.
    모두는 각자 생각하고 싶은대로 사는 게
    인생이다.
    교회는
    천국의 끝을 소망하지만 그 또한 죽어봐야 아는 것이니 어떤게 진실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 11. ㅇㅇ
    '21.1.27 10:22 AM (110.11.xxx.242)

    그리고 팔레스타인만 해도 웃긴거죠.
    성서를 근거로 팔레스타인의 영토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게 말이 되나요?

    이건 무슨 깡패도 아니고 잘 살고 있던 거주인들을 밀어내고
    신.화같은 이야기를 근거로 땅을 달라니...
    그렇게 따지면 미국도 인디언들에게 땅 돌려줘야죠

  • 12. 신앙인들은
    '21.1.27 10:27 AM (149.248.xxx.66)

    실제로 믿습니다. 믿으니까 다니지 실제라고 믿지도 않는데 왜 다니겠어요.
    저는 안 믿겨져서 안다니는 사람입니다만..

  • 13. ㅇㅇ
    '21.1.27 10:27 A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신화와 과학이 구분되는 이런 시기에
    맹목적인 믿음을 요구하는건
    인간에게 복종을 강요하는거예요

    결국 맹목적 믿음이란건 그 믿음을 강요한 인간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는거죠
    그 인간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종교는 재앙이 될 수 밖에 없구요

    지금 기독교가 가는 길이 그것입니다

  • 14. ㅇㅇ
    '21.1.27 10:30 AM (110.11.xxx.242)

    신화와 과학이 구분되는 이런 시기에
    맹목적인 믿음을 요구하는건
    결국 사기꾼 인간에게 복종을 강요하는거예요

    그리고 그 사기꾼 인간은 과학을 외면하고, 인간이 만든 법칙을 외면하하고 종용하겠죠.
    그래야 자신을 향한 맹목적 믿음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결국 맹목적 믿음이란건 그 믿음을 강요한 인간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는거죠
    그 인간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종교는 재앙이 될 수 밖에 없구요

    지금 기독교가 가는 길이 그것입니다

  • 15. ㅇㅇ
    '21.1.27 10:31 AM (110.11.xxx.242)

    그리고 아이들은 세뇌를 시키고 있죠

    진짜 범죄에 가까운 일이 아닌가요?

  • 16. ..
    '21.1.27 10:40 AM (14.36.xxx.129)

    예수가 태어났을 즈음에
    한반도에서는 주몽이 태어나죠.
    유화부인이 빛으로 스며든 해모수의 아이를 임신.
    예수가 성령으로 임신한 건 사실이라 하면서
    주몽설화는 설화일뿐??

    동서양에서 동시에 성령으로 임신했다는데
    주몽설화도 그렇고 단군신화도 우상이라며 때려부셔야한다는
    한국 기독교의 논리는 너무 웃겨요.

  • 17. ....
    '21.1.27 10:45 AM (210.100.xxx.228)

    아이들 세뇌는 진짜 문제같아요.
    꼬마애가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눈에서 레이져 쏘며 말하는데 무섭더라구요.

    세계사 책 읽다 종교에서 멀어졌어요.
    그래도 여전히 다니긴해요.
    저에게는 마음이 어려울 때 지푸라기 같은 거라서요.

  • 18. 성경이나
    '21.1.27 11:09 AM (124.5.xxx.143)

    기독교 신앙은 내 의지로 받아들이고 믿고 싶다고 해서 믿을 수 없는겁니다ᆢ 제가 경험한 바로는 성령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성경을 읽을수는 있지만 믿을 수는 없습니다

  • 19. ㅇㅇ
    '21.1.27 11:13 AM (110.11.xxx.242)

    그 성령이라는 것은 접신과 비슷한 것인가 보네요

  • 20. ...
    '21.1.27 11:2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 목사는 무당의 일종이라 생각해요.
    진짜도 있겠지만, 가짜도 많은.

  • 21.
    '21.1.27 1:05 PM (211.243.xxx.238)

    신화라 여기심 그렇게 믿음 되는거지요
    예수님은 실존인물이셨어요
    하늘에 계신 주님이 땅아래로 내려오신
    누구도 상상할수없는 역사를 만드신분입니다
    내가 안믿는다고
    다른이의 신앙을 폄하할 필요는 없지않을까요
    신앙도 체험하니 믿는겁니다

  • 22. ㅇㅇ
    '21.1.27 1:18 PM (223.38.xxx.75)

    웟님
    주몽도 실존인물이었어요~
    그렇다고 정말 빛이 스며들어 태어났을까요?

    예수도 동일하죠.
    실존했었겠죠, 그렇다고 성경속 일들이 다 사실일까요?

  • 23. 오호!
    '21.1.27 2:21 PM (175.100.xxx.49)

    성경에 근친이야기도 있잖아요. 아! 그래서 ! 기독교인들 다들 근친에 관대한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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