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얘기가 나와서 하나 물어보려고요.
티비 보다보면 ㅓ 발음을 ㅡ 발음으로 하는 사람이 있던데 이건 서울 사투리? 아니면 뭘까요?
예를 들어서 '정말'을 '증말'로, '어른'을 '으른'으로 발음하는 하는 연예인들이 종종 있네요.
이거에 곤두서서 그런지 이런식으로 발음할때마다 귀에 거슬려요
말투 얘기가 나와서 하나 물어보려고요.
티비 보다보면 ㅓ 발음을 ㅡ 발음으로 하는 사람이 있던데 이건 서울 사투리? 아니면 뭘까요?
예를 들어서 '정말'을 '증말'로, '어른'을 '으른'으로 발음하는 하는 연예인들이 종종 있네요.
이거에 곤두서서 그런지 이런식으로 발음할때마다 귀에 거슬려요
서울 사투리
사투리
서산 홍성쪽
서산을 스산이라고 했죠.
그래도 그려어
그거 경기도인지 서울인지 무슨 사투리예요.
요즘 젊은 사람은 안쓰지만 5,60대분들만 어릴적만 해도
흔히 듣던 말투일걸요
경상도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제 주위에서는 없는데요
전화를 즌화라고 하더라고요.
어 발음을 으 로 하는거죠.(서울 경기쪽 같아요)
반대로 경상도 분들은 으 발음을 어로 하더군요 .
은반지 하면 언반지 이런식으로...
옛날 발음이에요. 서울 사투리.. 경상도에서 쌀을 살로 발음하고 전라도는 저기를 쩌기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그런건 잘못이 아니라 다양성으로 봐줍시다.
거꾸로 아닌가요?
으 발음을 어 로 발음하죠
은영 이 아니라 언영 이렇게
서울사투리입니다.
예전 김수현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마다 하나같이 그리 말해서 저건 김수현 취향인가? 생각 했던 적도 있어요. 대본 리딩할 때 작가가 하나하나 참견한다고 했어서..
저희 엄마가 그러시는데.
서울토박이에요.
예민하시네요. 다른 사투리들은 안거슬리세요..?
서울쪽 사투리에요
영등포도 응등포의 된발음
표기가 안되요
옛날영화보면 죄가 그리 말해요
증말
싫여
이런거
80대 울 고모가 정확한 서울말 하시는데
흑백영화 보는 기분이 나요
서울 토박이 70대 우리 엄마가 저렇게 말씀하세요.
서울 사투리 같아요.
드라마에서 그렇게 발음 많이했어요.
서울사투리래요 전화도 즌화 이러고
김학래 여은예인
오호! 그렇구만요?
예전 김수현 드라마에서
할머니 배역들(특히 강부자)은 "싫어"를 꼭 "싫여"라고 했었지요.
서울 사투리 맞는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랑 합가해서 살았거든요
두 분 다 저렇게 발음 하셨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 모두 서울 사대문 안에서 5대 이상 거주한 서울 토박이 세요
60살까지는 그렇게 발음하고
그 아래는 'ㅓ' 제대로 발음해요.
정희 - 즈엉히
정화 - 즈엉화
아나운서들 발음도 장모음으로 ㅓ 발음할 때 'ㅡ' 비슷한 발음 나와요
맞아요 탤런트김혜선 강부자
김수현드라마 출연 배우들도 저렇게 발음하더라구요
더한 사투리도 많은데요.
국어전공자들은 사투리 소중하게 생각하더군요.
으미,으자, 으사... 이게 정말 싫어요.
예전 드라마보면
없어요를 읎어요~로 발음하는게 많고
특히 김수현드라마는
해야해~
해로 끝나는 대사가 많더라구요.
에요
삼촌을 삼춘으로 발음하고.
그게 서울사투리라기보다
장음 발음의 영향이에요.
모음에 장음, 단음이 있는데
장음 제대로 하는걸 들으면
전화가 즌화 비슷하게 들립니다.
저언화 라고 발음하지 않아요.
모음 길게 제대로 하면 입을 조금 적게 벌려야해서
즈언화 처럼 돼죠.
물론 즌화는 너무 극단적인 거구요.
저희 할머니도 그렇게 발음 하셨어요.
김치를 금치로....
어렸을때 삼촌이 삼춘인줄 알았고요.....
인천이 고향이에요...
건강도 근강 이라고 발음해요. 근강이 최고
. 심지어 아나운서가 그럽니다.
우리말겨루기 프로그램에서
"증답입니다~~"
너무 불편하던데.
그게 서울사투리인가요?
난왜 생소하지ㅠ?
서울사투리라기엔 박나래가 딱 그러자나요 입술 삐뚜름하게 하면서
서울 사투리.
젤 많은 건
거지를 그지로 발음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고모 작은아버지
몇백년을 개성살다가 내려오신 분들
계란ㅡ겨란
삼촌ㅡ삼춘
싫어ㅡ시려
없어ㅡ읍써
정말ㅡ증말
화려하다ㅡ색스럽다
돌전아기 걷는 모습보고 ㅡ 담돌이 한다
제가 할머니 집에서 커서
(할아버지께서 4년전까지 생존해계셨음-96세)
그쪽말이 익숙해요.
저는 50대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고모 작은아버지
몇백년을 개성살다가 내려오신 분들
계란ㅡ겨란
삼촌ㅡ삼춘
싫어ㅡ시려
없어ㅡ읍써
정말ㅡ증말
거지ㅡ그지
화려하다ㅡ색스럽다
돌전아기 걷는 모습보고 ㅡ 담돌이 한다
제가 할머니 집에서 커서
(할아버지께서 4년전까지 생존해계셨음-96세)
그쪽말이 익숙해요.
저는 50대입니다.
저희 외가가 몇대째 개성인데
윗분이랑 똑같아요
큰이모 91,외삼촌 89 ,작은이모82, 우리엄마 75
다 저런 발음
혹시 "오빠"라고 할때 "오"도
약간 ㅗ와 ㅓ의 중간인 얼핏들음 "어빠"같이 발음핮 않나요?
김희애가 저렇게 말하더라구요. 김수현드라마아닌 다른 드라마에서도...근데 저런식으로 발음하면 젊은 사람도 너무나이들어 보여요.
너무 듣기싫은 발음
특히 김수현 드라마 배우들 다 저러는데 완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