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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하더이다. 이런 말투는

조회수 : 3,102
작성일 : 2021-01-26 08:18:13

은근 거슬려요. 못참을 정도는 아니지만
~~ 하더이다. 유독 82에서 보는 거 같은데 이거 어디서 유래된 말투 일까요 ?
IP : 218.155.xxx.21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6 8:22 AM (49.142.xxx.33)

    감사합니다. 저 진짜 이거 말하고 싶었어요.
    약간 상대를 은근 낮추어 무르는 말투예요.
    손아랫동서나 올케에게 이랬네 저랬네 하듯이요...
    하더이다 대신 하더랍니다 하면 될일을 굳이 기존에 쓴 윗글과 이하 아랫글 문맥에 맞지도 않는 하더이다........ 건방지게 들려요.

  • 2. ㅎㅎ
    '21.1.26 8:24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사극체 어투잖아요. 의견 표출할 때 너무 진지하게 듣지 말아달라는 자세 정도로 보여서 저는 별 거부감 없습니다.
    저는 82에서 가장 이해 안 되는 어체가 "싫으네요~" 입니다.
    대체 '으'를 왜 저기 집어넣는 건가요? 혹시 귀염체라고들 생각하시는 건가요? ㅎ
    싫다입니다. 싫다!

  • 3. 사극
    '21.1.26 8:24 AM (1.237.xxx.15) - 삭제된댓글

    사극 영향인가요?
    ~하거늘 이것도 웃겨요.
    사극에서 임금님이 쓰는 말투 같아요.
    지역 맘 카페에서는 이런 말투 쓰는 사람 흔한가봐요.

  • 4. 저도
    '21.1.26 8:28 AM (223.62.xxx.94)

    악 저도 너무너무 싫어요 ㅋ

  • 5. 이상한 말투
    '21.1.26 8:28 AM (110.70.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싫어요.
    고급지다 이런 표현도 너무 거슬리구요

  • 6. ...
    '21.1.26 8:30 AM (211.212.xxx.185)

    제 기억으론 현대문학사중 일제강점기시대의 현대문학에나 나오던 말투 아닌가요?
    요즘 8,90대 노인들도 안쓰는데 하더이다 쓰는 사람들보면 일제강점기시대 소설책을 많이 봤나싶어요.

  • 7. ..
    '21.1.26 8:31 AM (39.125.xxx.117)

    저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김상중이 자꾸 어른을 으른이라고 발음하는게 너무너무 거슬려요. 그래도 방송에서는 발음을 좀 제대로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8. 저는
    '21.1.26 8:33 AM (203.251.xxx.221)

    그 말 볼 때마다
    그 사람이 다른 곳에서 당한 억울함이 마치 내 탓인양 저 한테 확 집어 던져버리는
    느낌이 정말 싫어요. 네가 뭘 알아?? 그런 느낌.

  • 9.
    '21.1.26 8:38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고집스러움?. 객관적으로 보이고 싶어 하지만 내 억울함이 꾹꾹 눌러져 있는 느낌이라
    가슴이 답답한 느낌.

  • 10.
    '21.1.26 8:40 AM (27.179.xxx.149) - 삭제된댓글

    안쓰는 말투지만 아무렇지도 않아요.

    82에서 거슬려하는 단어 말투 다 피하면 뉴스 보도체만 가능. 물론 이것도 욕먹을수도 ㅋㅋ

  • 11. ....
    '21.1.26 8:40 AM (180.65.xxx.116)

    저도 여기에서 처음 봤어요 ㅎ 주로 요리 살림 얘기하고 키친토크 (해먹은 음식얘기 업로드) 하루에 페이지가 넘어가던 시절
    소소하게 운영될때 고정닉 요리고수님들이 글에 많이 쓰셨어요 전 그때 처음 봄
    벌써 20년 가까이되고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이네요
    주인장은 할머니 되시고 초등생 저희 앤 대학원생... 고인이 된 분도 계시고

  • 12. 극혐
    '21.1.26 8:42 AM (122.40.xxx.84)

    그 어투를 왜 쓰죠? 쓰시는 분 말씀해주세요. 중늙은이같아 보이고 싶어서인가요?

  • 13. ㅇㅇ
    '21.1.26 8:43 AM (220.89.xxx.140)

    요새 줄임말에도 크게 거부감이 없는데 이 말이 왜그렇게 싫은지 모르겠어요
    그 말하는 사람 입을 톡 때리고 싶을 지경

  • 14. ㅎㅎ
    '21.1.26 8:45 AM (223.33.xxx.68)

    시누가 항상 ~하거라 하는데 하더이다도 웃기기는 해요.

  • 15. ㅋㅋㅋ
    '21.1.26 8:48 AM (121.152.xxx.127)

    -하더이다 이거 한 15년전 한참 많이 썼는데 ㅋㅋㅋ 요즘도 쓰는사람 가끔 있더이다 촌스럽게

  • 16. ......
    '21.1.26 8:49 AM (180.65.xxx.116)

    억울 답답 고집?? 뭔 느낌인지 알겠어요 소리내서 웃었어요. ㅎ 생각해보니 부정적인 상황 일때 쓰는거 맞네요

    근데 이 말도 요즘은 거의 안 쓰지 않나요 시대별 블로그 특유 의 어투가 있긴 해요

  • 17. ㅇㅇ
    '21.1.26 8:52 AM (114.217.xxx.174)

    맞아요
    듣는 상대방을 은근 낮추는 느낌이라
    거슬렸네요

  • 18. ㅁㅁㅁㅁ
    '21.1.26 8:54 AM (119.70.xxx.213)

    싫은게 많은분들?

  • 19. ...
    '21.1.26 8:54 AM (125.240.xxx.21)

    노친네같은말투여서 너무듣기싫고 꼴배기싫어요

  • 20.
    '21.1.26 8:54 AM (218.155.xxx.211)

    중간 댓글 삭제 됐는데
    뭔가 억울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전혀 객관적이지 않은 느낌요. 고집스럽고
    가끔 가슴이 확 답닥해져서
    하더이다 나오면 걍 패스해요.

  • 21. 네??
    '21.1.26 9:00 AM (223.62.xxx.173)

    싫은 사람들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익숙하지 않은 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유가 정말 다양하고 약간 어이없네요 ㅎㅎ

    ~하더이다
    이건 ‘하더군요’의 고어투예요.
    - 상대를 낮추는 거 아닙니다. 자신을 높이는 것도 아니고 ‘~거늘’처럼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투도 아니에요. 어디서 그런 느낌을 받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시네요.
    ‘~하더랍니다’를 대신 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더이다/ 하더군요’는 남에게 들은 것과 내 의견에 둘 다 쓸 수 있는 표현이지만 ‘~하더랍니다’는 남에게서 들은 걸 대신 전달할 때만 쓸 수 있으니까요.
    저기 ‘중언부언’ 뜻을 잘 모르시는 분이 다른 말도 잘 모르면서 아는 척을 하고 계시네요...

    - 고집스러움, 억울함
    이런 얘기도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ㅜ
    - 억울함을 던져 버리는?
    책임 전가... 말인가요?
    이것도 아니에요.

    느낌은 주관적인 거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어떤 말의 뜻을 올바로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내 느낌이 이러이러하다, 말할 수 있는 거잖아요.
    ‘사랑’의 뜻을 ‘미움’으로 알고 있으면서
    ‘난 너를 사랑해’라는 말이 자기는 들을 때마다 기분 나쁘다고 박박 우기면 안 되듯이 말이에요.

    ~하더이다
    는 그냥,
    ~하더군요
    의 아주 노인 냄새 나는, 양반입네 고상 떠는 사람들이 굳이 굳이 안 버리고 쓰는 버전의 말일 뿐이에요.

    블로그 같은 데서 이 말투를 자주 막 쓰는 사람은 이 말의 어감을 잘 모르면서 그냥 어디서 본 대로 새로운 말이니까 막 갖다 쓰는 것일 가능성이 높지요. 잘 모르면서 그냥 자기 느낌대로 받아들인다는 점은 여기 댓글들과 비슷하고, 댓글들은 ‘불호’로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호’로 받아들였다는 점만 다른 거예요. 뭐 도낀개낀입니다.

    ~ 하더군요, 라는 말이
    건방진가요? 책임 전가하는 말일까요? 억울함을 꾹꾹 누르는 말일까요?
    아니지 않나요;;

    그냥 오래된 말
    언젠가는 사라질 말
    그 뿐입니다. 앞으로 그 말을 보시면 머릿속에서 ‘하더군요’로 번역해서 읽어 보세요. 오해 없이 받아들여질 겁니다.

  • 22. 그냥
    '21.1.26 9:06 A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인터넷 없고 컨텐츠 부족하던 시절에 책 많이보고 자란 아줌마~할머니들 젊을 때 유행 말투 ㅇㅇ
    저는 하더이다 님들의 동생 내지 조카뻘인 그냥 아줌마인데
    어릴 때 말투 글투(개콘같은 데 나와서 전국민이 잠시 다썼다든지, 싸이월드 공식 글투 ㅋㅋ라든지요) 아직 쓰는 친구들 보면
    아 저런 친구들이 나중에 티브 하겠구나 싶어서 약간 슬퍼져요 흑

  • 23. ...
    '21.1.26 9:09 AM (73.140.xxx.179)

    익명이니깐 이러는거지, 다들 사회생활이랑 인간관계 문제 없으신거죠? ㅋㅋㅋㅋ

  • 24. ㅇㅇ
    '21.1.26 9:10 AM (49.142.xxx.33) - 삭제된댓글

    아 맞다 저 첫댓글인데요 하더랍니다 말고 하더군요로 정정합니다.
    아까 폰으로 쓰다가 지우고 다시 쓰기 귀찮아서 하더랍니다로 해도 말이 통해서 그리 썼어요.
    하더이다보다는 하더군요 가 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말이라 생각합니다.

    번역해서 읽어보세요 하지 마시고, 그냥 제대로 쓰세요.
    왜 한국말을 번역까지 해서 읽어야 하나요. 고어 고문도 아니고.

  • 25. ㅇㅇ
    '21.1.26 9:12 AM (49.142.xxx.33) - 삭제된댓글

    아 맞다 저 첫댓글인데요 하더랍니다 말고 하더군요로 정정합니다.
    아까 폰으로 쓰다가 지우고 다시 쓰기 귀찮아서 하더랍니다로 해도 말이 통해서 그리 썼어요.
    하더이다보다는 하더군요 가 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말이라 생각합니다.

    번역해서 읽어보세요 하지 마시고, 그냥 제대로 쓰세요.
    왜 한국말을 번역까지 해서 읽어야 하나요. 고어 고문도 아니고.

    중언부언이 무슨뜻인지 모르세요. 重言復言 말그대로 한말 또 하고 한말에도 또 첨부하고 같은말 하고 또 하고 알아듣기 힘들게 말 어렵게 하는 사람이에요.
    본인이 하더이다라고 쓰는 사람이 말 길게 중언부언 해설하지 마시고요.
    그냥 깔끔하게 하더군요. 했습니다. 하더랍니다.로 고쳐서 쓰세요.

  • 26. ㅇㅇ
    '21.1.26 9:14 AM (49.142.xxx.33)

    아 맞다 저 첫댓글인데요 하더랍니다 말고 하더군요로 정정합니다.
    아까 폰으로 쓰다가 지우고 다시 쓰기 귀찮아서 하더랍니다로 해도 말이 통해서 그리 썼어요.
    하더이다보다는 하더군요 가 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말이라 생각합니다.

    번역해서 읽어보세요 하지 마시고, 그냥 제대로 쓰세요.
    왜 한국말을 번역까지 해서 읽어야 하나요. 고어 고문도 아니고.

    중언부언이 무슨뜻인지 모르세요. 重言復言 말그대로 한말 또 하고 한말에도 또 첨부하고 같은말 하고 또 하고 해서,
    결국은 정리되지 않은채로 말을 알아듣기 힘들게 어렵게 하는 사람이에요.
    본인이 하더이다라고 쓰는 사람이 말 길게 중언부언 해설하지 마시고요.
    그냥 깔끔하게 하더군요. 했습니다. 하더랍니다.로 고쳐서 쓰세요.

  • 27. ㅇㅇ
    '21.1.26 9:14 AM (14.49.xxx.199)

    진짜 싫어요 진~~~~짜

    왜저러나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 요새 사극도 잘 안하는데 ㅎㅎㅎ

  • 28. gag
    '21.1.26 9:23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하더이다 ㅎㅎㅎ 여기서만 봤을 뿐 더러 처음 본게 20여년 전인데 아직도 쓰는 사람이 있다니.
    저 위에 네?? 하는 분은 왜 우리에게 번역까지 시키시는지.
    제대로 된 말 쓰면 되는 것을.

  • 29. 입디다
    '21.1.26 9:24 AM (221.155.xxx.130)

    ~~~ 입디다

    이것도 싫음. 노친네 같아서

  • 30. 네??
    '21.1.26 9:34 AM (223.62.xxx.173)

    -그냥 제대로 쓰세요.

    첫 댓글님
    이렇게 쏘아붙일 거 없습니다. 저는 깔끔한 문장을 제대로 쓰거든요. 욱하는 마음에 무조건 ‘네가 그 말 쓰는 사람이구나’ 단정하고 윽박지르지 말고, ‘하더이다’ 쓰는 사람 있으면 거기서 말하세요.

    이해력이 좀 떨어지시는 것 같은데
    번역해 보라는 건, 제가 그 말투를 쓰는 사람이라는 게 아니고요... 쯧쯧.
    친절히 설명했듯이, 님들이 잘못 알고 있으면서 싫어하고 있으니 우선 뜻은 바로 알아야 그 후에 호오를 말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 포인트를 짚은 겁니다.
    자기가 아는 말로 바꿔 생각해 보면 ‘하더이다’가 본인에게 주는 느낌이 틀렸다는 걸 알 거다, 그걸 가르쳐 드린 거죠.

    님이 주장했듯이
    ‘~그랬네 저랬네’와 같은 말투인 것도 아니고(‘하게체’ 말하시는 거죠?)
    은근 낮추는 것도, 손아랫사람에게 쓰는 말투도 아니라고 알려 드린 거예요. 잘못 알고 있으면서 심지어 그걸 댓글로 가르치고 있잖아요, 님이.
    그건 인정하셔야죠.

    중언부언은요 ㅋㅋ 님이 남들 댓글 깎아내리고 싶을 때 무조건 갖다 쓰시는 용어라서 이 역시 제대로 아시라고 언급해 드렸어요. 보니까 절대 한 말 또 하고 또 한 게 아닌 댓글인데도 본인 마음에 안 들면 중언부언한다고 깎아내리고 보더군요. 그 말 좋아하시는 듯.
    그래서 아~ 저 사람은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말을 사용해서 남을 비난하고 있구나 하는 인상이 남았는데, 자기가 잘못 아는 말에 또 나서서 말하고 있기에 말해 봤습니다. 최소한 ‘말’이나 ‘글’에 대한 지적을 하려면 본인은 말과 글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할 거 아닌가 해서 말이죠.

  • 31. 네??
    '21.1.26 9:39 AM (223.62.xxx.173)

    번역해 보시라는 말은
    저 ‘하더이다’를 완전히 잘못 알고 있으면서
    이런 느낌을 주네, 저런 느낌이 싫네 하는 사람들에게
    모르면 알기부터 하라고 방법을 알려 준 거지,
    그 말을 계속 쓰라는 것도, 쓰자는 것도, 제가 쓴다는 것도, 심지어 그 말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도 아니에요. ㅋㅋㅋ 저도 그 말 별로예요!

    번역해 보시라는 건
    ‘사랑한다니 그 말 진짜 별로 아니냐? 어떻게 면전에서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투덜투덜 삐죽삐죽)’
    이런 똥멍청이 같은 말은 하지 말라고... ㅠㅠ
    (아 내가 심한 말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방법을 알려 드린 거예요. 쫌. 알지도 못하면서 뭘 싫고 좋고를 논하냐 이거예요.
    아~ 급 피곤하다. 설명은 여기까지...

  • 32. 겁나
    '21.1.26 9:54 AM (210.217.xxx.103)

    본인이 피곤하게 구네. 그니깐 님이 하는 얘기에 동의가 안 된다고요.
    어법에 맞지도 않는 말에 쉴드가 저리 긴지.

  • 33. ....
    '21.1.26 10:03 AM (121.160.xxx.79)

    하나이다
    수업
    입댄다
    이런말 진짜 싫어요

  • 34. ㅡㅡ
    '21.1.26 10:05 AM (112.154.xxx.225)

    저는 -대요. 싫어요.
    하대요.

  • 35. 하더이다는
    '21.1.26 10:11 AM (222.109.xxx.85)

    2000년대에 갑자기 많이 쓰였던 기억이 있지만 원래는 높여쓰는 말 맞습니다
    개인이 느끼는 어감을 근거로 이야기할 수는 없겠죠

  • 36. 어차피
    '21.1.26 10:19 AM (116.43.xxx.160)

    지금 쓰는 말투도 세월 지나면 이상한 말투 될텐데, 욕설 비하만 아니면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애도 아니고 이거 싫어요 저거 싫어요 연세 드실만큼 드신 분들이 참.. 남사스럽네요

  • 37. 어투나 단어
    '21.1.26 10:40 AM (220.122.xxx.137)

    사용하는 단어나 말투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요.
    나이 드신 분들이 사용하는 단어들 중에
    10대, 20대 들이 생소하게 느끼는 부분들 많을겁니다.
    서로 그렇지요.
    어쩔 수 없는 변화이죠. 성장하는 문화가 다르니까요.
    남들이 사용하는 단어나 말투를 비아냥거리는 분들
    너무 폐쇄적인 태도 같아요.

  • 38. 그게 뭐요
    '21.1.26 11:10 AM (182.225.xxx.132)

    그냥 고어체 아닌가요?
    재밌게 하려고 살짝 섞어서 쓸 수도 있구요.
    멀쩡한 말투 싫다고 하는 분들 참 공감이 안가요.

  • 39.
    '21.1.26 11:23 AM (218.155.xxx.211)

    듣기 거슬리다는.. 아니 읽기 거슬리다는 표현이 맞는 건지.
    그냥 그렇다는 거지.
    그렇다고 쓰는 사람 멱살을 잡은 것도 아니고
    뭘 또 그렇게 훈계하시는 지..
    다행히 제 주변엔 그런 말투 쓰시는 분 없어요.

  • 40. 용감
    '21.1.26 11:26 AM (118.235.xxx.94)

    자주 사용하는 말은 아니지만,
    아무 문제 없는데요
    문어체, 약간 고어체 느낌도 나고 하대라기보단 오히려 반대 느낌이고요.
    입찬 소리, 구업, 입댄다, 고급지다 이런 말이 촌스럽고 거슬림.

  • 41. ..
    '21.1.26 11:53 AM (116.39.xxx.162)

    난 아무렇지 않던데
    신조어 보다 나아요.

  • 42.
    '21.1.26 1:53 PM (115.23.xxx.156)

    좀 듣기싫은 말투죠

  • 43. ㅇㅇㅇㅇ
    '21.1.26 4:28 PM (218.39.xxx.62) - 삭제된댓글

    자기들이 무식해서 자기들 귀에 거슬리면 다 쓰지 말라고 하니 더 쓰고 싶어지더이다.

  • 44. ㅇㅇㅇㅇ
    '21.1.26 4:30 PM (218.39.xxx.62)

    자기들이 무식해서 자기들 귀에 거슬리면 다 쓰지 말라고 하니 더 쓰고 싶어지더이다.
    자기들이 쓰지 말라고 쓰고 싶은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잖아요?
    어디 고문서에 사자성어 쓰는 것도 아니고 번역이 어쩌니 저쩌니
    그게 번역이 필요한 수준이 창피한 거지.

  • 45. 노친네같다고
    '21.1.26 6:52 PM (85.203.xxx.119)

    싫은 건, 한 마디로 노인이 싫다는 거임? ㅋㅋㅋ
    이유 한 번... ㅋㅋㅋ
    노친네 싫네 어쩌네 하는 거 이들보면 생날라리 양아치 같아보이더이다.

    자기들이 무식해서 자기들 귀에 거슬리면 다 쓰지 말라고 하니 더 쓰고 싶어지더이다. 222222222

  • 46.
    '21.1.26 10:16 PM (218.155.xxx.211)

    쓰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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