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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언성 높히고 험한 말 쓰면 다른 분들은 어쩌나요?

ㅡㅡ 조회수 : 7,220
작성일 : 2021-01-26 05:45:48
전 일단 피해요.
길 가다 시비 붙은 경우 아니고서야
그럴 일도 없지만...
암튼 나와 연관된 사람이 언성 높히고
말 험하게 나오면요.
같이 부딪히면 서로 더 선을 넘게 되고
일도 커지니 나중에 감정 차분해지면
얘기하는 식인데 남친은 못견뎌 하네요.

화나면 그걸 같이 욕이라도 하고 말하래요.
거친 말에 나도 좋게 말 안나갈텐데 싸움만
더 키울 일이다 난 싫다고 하고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남편이 나중에 화내도 같이 싸우면 부부싸움밖에
더 될까 싶어서 일단 피할거 같아요.
이게 잘못된 걸까요?
IP : 115.161.xxx.240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친
    '21.1.26 5:48 AM (121.176.xxx.24)

    아니 한창 달달하게 연애 해도 모지랄 판 에
    남친 인데 언성높이고 험한 말 쓰고
    그걸 또 그냥 듣고 있다고요??
    이런 연애를 왜 해요?

  • 2. ..........
    '21.1.26 5:50 AM (121.132.xxx.187)

    그런 사람을 왜 만나요?

  • 3. 원글
    '21.1.26 5:53 AM (115.161.xxx.240)

    뭘 또 이른 시간에 시비조 첫댓입니까? ㅉㅉ

    사람사이 의견분쟁이 있을 수 있죠.
    그런 경우 나는 일단 피하고
    감정 정리 되고 차분하게 대화란 게
    될 때 다시 얘길하잔 식이고
    상대는 험한 말 나오고 감정의 끝을
    보더라도 당장 말하고 싸우는 게 더 낫다란
    주의라 달라서 다른 분들은 어떤가 하는거죠.

  • 4. 원글
    '21.1.26 5:53 AM (115.161.xxx.240)

    아이고...그러세요
    댁들은 생전 안싸우고 평화주의자만 만납니다 그려

  • 5. 남친
    '21.1.26 6:00 AM (121.176.xxx.24)

    찌질한 연애 계속 하세요
    내 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 해야지
    저란 대접 받을만 하네요
    댓글 보니
    어디가서 연애 조언 해 달라 하지 마세요

  • 6. Zzang
    '21.1.26 6:09 AM (175.123.xxx.30)

    원글 댓글 왜 이럼?
    남친의 행동은 평범치 않아 보임
    원글도 이상

  • 7. ...
    '21.1.26 6:10 AM (112.186.xxx.187)

    같이 부딪히면 서로 더 선을 넘게 되고
    일도 커지니 나중에 감정 차분해지면
    얘기하는 식인데 남친은 못견뎌 하네요.
    ——————-
    님도 이런 분 아닌거 같은데요;;

  • 8.
    '21.1.26 6:14 AM (175.123.xxx.2)

    아무때나 참견하고 언성높이는 남자가 정상인가요
    원글님도 이상
    둘이 싸우면 큰일 나겠어요
    어디가 참는다는 건지
    더하겠네요

  • 9. 엥?
    '21.1.26 6:16 AM (211.217.xxx.242)

    보통 원래 그런 성격일지라도
    연애할 땐 여친한테 잘 보이고싶어서라도 참고 그러는데....
    나중에 너 있어서 참았다 그러지...

  • 10. ㅡㅡㅡ
    '21.1.26 6:19 AM (70.106.xxx.249)

    결혼은 안되죠 ..

  • 11. ...
    '21.1.26 6:20 AM (118.37.xxx.38)

    원글도 남친도 다 보통은 아니네요.
    그런 사람과는 벌써 헤어졌어야 하는거 같은데요.
    진짜 왜 사귀나요.
    그리고 댓글 쓰는 사람들이
    나이가 얼만지도 모르면서 ㅉㅉ 하는 매너라니...

  • 12. 댓글탓?
    '21.1.26 6:27 AM (211.58.xxx.127)

    지 팔자 지가 꼰다는 말 있지요.
    한참 잘보이고 싶은 달달할 때 험한 말이라면 볼장 다본거고
    결혼전재로라면 그냥 도망가라는,
    조상신이 도왔다는 케이스인데.
    ㅕㅇ화주의자 운운이리면그냥 계속사귀셔요.

  • 13. 저기
    '21.1.26 6:45 AM (58.120.xxx.107)

    원글님이 이성적이고 맞는 건데
    반대로 남친분은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타입이지요.

    보통 참아야 한다 생각하다가도 화나면 꼭지가 돌아 싸움이 커지는 건데
    참는것 자체가 잘못 되었고 끝장을 봐야 한다는 타입이니
    문제고요,

    그러니 댓글들이 이런 건데요,
    짚신도 짝이 있다고 원글님이 좋으시면 남자하나 아니 그남자가 원글님과 헤어진 후 만나게 될 여자 하나 구해 주는 거지요,

  • 14. 아이고
    '21.1.26 6:45 AM (118.220.xxx.153)

    원글님, 지금 댓글하고 싸울때아니고 그 남친 때려치우세요
    여친한테 조근조근 설명하고 이해시켜야지 누가 소리치고 싸우나요? 그런놈 결혼하면 폭력남편되는거예요 누가봐도 딱 이상한 놈인데 왜 댓글한테 화내세요?

  • 15. 저기
    '21.1.26 6:46 AM (58.120.xxx.107)

    한번 끝장 보면서 싸워 보새요,
    그래서 혹시 그 와중에 말이 통하면서 해결책을 찾는 타입이면 좋은거고
    싸움이 커지면서 제2, 제3의 싸움으로 번지면
    그건 알아서 판단 하새요,

  • 16.
    '21.1.26 6:52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이런 남자는 당연히 헤어지는거 아닌가.

  • 17. 댓글보니
    '21.1.26 6:52 AM (118.235.xxx.211)

    원글성격 지랄맞네.
    지 남자친구 앞에서만 피하지,
    다른데선 쌈닭이구만요.

  • 18. 에휴
    '21.1.26 6:59 AM (1.250.xxx.124)

    원글 앞길이 훤하네요.
    연애때 간 쓸개 빼줄것처럼 하다가도
    결혼하면 변하는게 더런남자 성격긴데.

  • 19. 흐미..
    '21.1.26 7:23 AM (73.229.xxx.212)

    정말 남친이 욕할때 피하는거 맞아요?
    답글은 절대 피할분같지 않은데....어려울거 없어요.
    댓글에 바로바로 흥분하듯이 그렇게 맞장구쳐주시면 돼요.

  • 20. 허밍
    '21.1.26 7:25 AM (222.110.xxx.124)

    님 남친같은 성격은 결혼하면 나머지 가족들 불안하게 하고 피하고 싶게 만드는 성격이에요.
    연애때도 힘든 성격인데 결혼해서 그런 식이면..
    가능하면 피해야 할 인물이네요

  • 21. 결혼했을 때
    '21.1.26 7:26 AM (125.178.xxx.135)

    원글님 처럼 하는 건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연애 때부터 남친이 험악한 분위기 만들고 말도 함부로 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네요.

    뭐 의견 안 맞아 서로 티격태격 할 수야 있지만
    언성 높이고 험한 말 한다는 건 결혼해서도 하지말아야할 일인데
    편할수록 점점 더 그 강도가 심해질 수 있거든요. 100이면 99는 그래요.

    그 험한 정도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시길.
    결혼하고 매일 보는데 잘 참아낼 수 있는 정도인지요.

  • 22. ..
    '21.1.26 7:31 AM (116.41.xxx.30) - 삭제된댓글

    의견충돌이나 감정 상하는 일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일로 언성 높이고 험한 말 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그렇게 험하게 다투지 않는다고요. 더구나 연애 때는 더ㅈ그렇죠.
    저런 남자랑 결혼은 하짖마세요.

  • 23. ..
    '21.1.26 7:36 A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쓰시는거 보니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 같습니다.
    저 정도 댓글에 비아냥이라뇨...
    비아냥 대는 여자랑 감정조절 못 하는 남자.
    최악의 커플 같습니다.

  • 24. 코로나
    '21.1.26 7:40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나중에 저런 애아빠면 애가 어찌 클까 생각해보세요

  • 25. ㅎㅎ
    '21.1.26 7:41 AM (180.230.xxx.96)

    댓글보면 원글도 남친 성격 비슷한거 같은데
    남친이 더 쎈 성격인가봐요
    그앞에선 참고 피하는거 보면
    참지마시고
    댓글 달듯 하심 되겠네요 뭐..

  • 26. 보통
    '21.1.26 7:44 AM (211.248.xxx.147)

    화가 나도 험한 말 안써요. 언성이 높아져도 욕이나 욕설비슷한 무례한 언사는 안해요. 남친말대로 맞대응하면 서로 파국이죠. 님이 잘하시는거 맞고 , 감정상한다고 험한말 하는사람이랑은 연애만 하세오.

  • 27. ㅇㅇ
    '21.1.26 7:48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82님들

    돗자리 까셔

  • 28. ...
    '21.1.26 7:48 AM (189.121.xxx.50)

    손절각.. 결혼하면 개고생..인생망쳐요 도망가세요

  • 29. 연애시절
    '21.1.26 7:51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되돌아보면 제가 짜증나게해도 벌컥화내거나 욕설험한말한적없어요
    그냥 묵묵히듣거나 저를 설득하거나 그랬던것같아요
    만약 그러면 피하고 안만나고싶어요

  • 30. 물어보시길래..
    '21.1.26 7:52 AM (49.224.xxx.167)

    저라면 바로 헤어집니다.

  • 31. 부부도아니고
    '21.1.26 7:52 AM (73.52.xxx.228)

    왜 만나요.일분일초가 같이 있는게 인생의 낭비구만.

  • 32. 저런
    '21.1.26 7:55 AM (175.123.xxx.2)

    남자랑 결혼하면 일년에 몇번은 지구대 가야할 일 많겠다 ㆍ저런 쌈닭부부 아는데 둘이는 싸워도 적이 생기면 어찌나 팀웍이 좋은지 누구랑 붙어도 이기더라구요 ㆍ종종 파출소 자주가고 ㅎㅎ
    근데 이혼은 또 안해요

  • 33. 모지리?
    '21.1.26 8:17 AM (112.148.xxx.5)

    어디부족해요? 자신을 좀 사랑하세요
    결혼해서 맞고살지말고

  • 34. ㅡㅡ
    '21.1.26 8:26 AM (49.166.xxx.109)

    연애할때 싸워도 험한말 한적 없는 남편과 살아요. 험한말 했더라면 당장에 무서워 헤어졌을듯...잠시 피해아하는게 아니고 평생 피해야하는 남자인듯. 보통남자들 저러지 않아요 비정상임 ..

  • 35.
    '21.1.26 8:35 AM (82.1.xxx.72) - 삭제된댓글

    남여차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일단 남자는 험한 말 하는 사람 피해야 한다고 봐요. 정상적인 남자들은 여자보다 물리적으로 힘이 센 걸 항상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말이든 행동이든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해요. 특히 사귀면서 여자보다도 더 감정이 격한 남자라면 편한 사이가 되었을 때 물리적인 폭력을 쓰지 말라는 법이 없어요. 결혼하면 아무리 순한 사람도 뚜껑 열릴만한 상황이 반드시 생기는데 연애 때부터 벌써 그러면 절대 감당 안됩니다. 기혼자들이 입모아 말리는 건 다 이유가 있으니 심각하게 생각하세요.

  • 36. ...
    '21.1.26 8:36 AM (218.52.xxx.191)

    험한 말 하는 사람 안 만나요.

  • 37. ......
    '21.1.26 8:37 AM (182.229.xxx.26)

    화를 소리지르면서 막말하고 욕하는 걸로 표현하는 사람..
    결국 그걸 가장 많이 보게 될 사람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 가족이에요. 집에서 이성적이고 밖에 나가서만 소리지르고 욕하는 사람은 없죠.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상대방이 화를 내든말든 본인은 감정동요가 없이 피하는 것도.. 감정적으로 너무 무딘게 아닌가.. 결국 그런 대응방식이 상대방을 더 자극하고 있쟎아요. 저라면 그렇게 화내는 사람, 무섭거나 찌질하거 창피하거나 해서 안 만나거나.. 정도가 삼하지 않고 분노의 대상이 내가 아니라면 달래서 진정시키거나 하겠죠.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 38.
    '21.1.26 8:47 AM (223.38.xxx.57)

    얼마나 여친을 우습게 알면
    지 성질 드러워서 지랄했으면 후회나 반성을 해야지
    니가 피하니 더 화난다고 같이 맞짱뜨라고 화살을 돌려요?
    찌찔한 저런 놈도 좋다고 붙어있으려고 이런 질문 하고 싶으세요?

  • 39.
    '21.1.26 8:48 AM (121.129.xxx.84)

    남편도 아니고 남친이 저러면 그만 만나야지요~ 언성 높이고 험한말 쓰는 사람 흔하지 않아요~ 원글님 착각하시는듯..결혼하면 더할텐데 뭐하러 시간낭비하고 그런대접 받으면서 만나려고 하는지~

  • 40. ..
    '21.1.26 8:50 AM (118.39.xxx.60)

    신혼초면 싸울일 많긴한데 연애할땐 안싸우죠

  • 41. 남친이
    '21.1.26 9:01 A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저러면 헤어져야지요.

    저 결혼 20년차고 많이 싸웠습니다만
    저 남자가 나에게 위협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든 적은 없어요.
    험한말 하거나 소리지른 적도 없어요.
    욕하고 소리지르는 건 힘으로 상대를 굴복시키겠단 거잖아요.
    그건 폭력이지 의견 충돌이 아니에요.
    남자들이 여자랑 싸울 때
    위협적으로 보일까봐 뒷짐지고 얘기한다잖아요.

  • 42. 유리
    '21.1.26 9:02 AM (124.5.xxx.197)

    바로 헤어집니다.

  • 43. 원글님이
    '21.1.26 9:11 AM (174.246.xxx.204) - 삭제된댓글

    언성 높히고 험한 말이라고 표현하셔서 일상적인 의견충돌이상을 의미한다고 느껴져요.
    상대가 폭력적 언어를 쓰는거라면 그 자체가 문제가 되지만 일상수준의 다툼을 말씀하신거라면 두분의 해결방식 차이지 옳고 그름이 아니구요.

    원글님은 화났을때 말해봐야 이미 맘이 상한 상태라 계속해서 감정만 나빠지니 서로 시간을 두고 떨어져 있다가 감정이 차분해지면 지적할 부분들이나 불만을 차분히 얘기하자이고
    남자 친구분은 상황이 발생했을때 즉시 그 상황에 대한 불만 해명등을 서로 해서 괜히 시간끓어 더 감정 깊어지지말고 불편한 감정들을 털어내서 정리하자는거구요.

    두 분 방식 모두 서로 같은 방식인 사람과 만나면 괜찮겠죠.반대분들이라 힘든거구요. 두분이 동시에 화난 경우는 곤란하겠지만 어느 일방이 화난 경우라면 그땐 그 사람 스타일에 맞춰두는 걸로 하면 어떨까요?
    원글님이 화난 거라면 원글님께 시간을 둬줘서 원글님 마음이 말하고 싶어졌을때까지 남친분이 기다려주고
    남친분이 화났을때 그때 상황에서 대화를 하구요. 하지만 험한 말이라 표현할 방식을 써선 안되는 걸로 정하구요.

  • 44. 원글님이
    '21.1.26 9:19 AM (174.246.xxx.204) - 삭제된댓글

    언성 높히고 험한 말이라고 표현하셔서 일상적인 의견충돌이상을 의미한다고 느껴져요.
    상대가 폭력적 언어를 쓰는거라면 그 자체가 문제가 되서 남자친구분 문제이구요.
    만약 원글님이 얘기하려 하신것이 일상수준의 다툼이라면 언제 대화하는 것이 맞느냐는 두분의 해결방식 차이지 옳고 그름이 아니구요.

    원글님은 화났을때 말해봐야 이미 맘이 상한 상태라 계속해서 감정만 나빠지니 서로 시간을 두고 떨어져 있다가 감정이 차분해지면 지적할 부분들이나 불만을 차분히 얘기하자이고
    남자 친구분은 상황이 발생했을때 즉시 그 상황에 대한 불만 해명등을 서로 해서 괜히 시간 끌어 앙금만 깊어지지말고 불편한 감정들을 털어내서 정리하자는거구요.

    두 분 방식 모두 서로 같은 방식인 사람과 만나면 괜찮겠죠.반대분들이라 힘든거구요.
    두분이 동시에 화난 경우는 곤란하겠지만 어느 일방이 화난 경우라면 그땐 화난 사람 스타일에 맞춰주는 걸로 하면 어떨까요?
    원글님이 화난 거라면 남자친구분이 원글님께 시간을 둬줘서 원글님 마음이 말하고 싶어졌을때까지 남친분이 기다려주구요.원글님은 화나면 감정이 상해 아무말도 하기 싫어지시는 타입일 듯 해서요.
    남친분이 화났을때라면 원글님이 힘드셔도 그때 상황에서 대화를 하구요. 남친분은 화났을때 그 상황을 바로 풀고 싶어하지 싶어서요.단, 험한 말이라 표현할 방식을 남친분이써선 절대 절대 안되구요.

  • 45. 그렇게
    '21.1.26 9:43 AM (118.235.xxx.152)

    소리지르고 욕하는 사람하고 사귀는 님이 이상한거에요 싸움은 당연히 할수있죠 근데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본인이 그런거에 익숙해져있다면 일단 그남자랑 헤어지고 본인에 대한 연구를 좀더하세요

  • 46. .......
    '21.1.26 9:47 AM (180.65.xxx.60)

    남친하고 그런일이 있다면 바로 헤어지구요
    (원글의 연애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여기 다수의 댓글들처럼
    아무리 의견이 다르다고 연애할때 언성높이고 험한말하고.그건 쉽지않은일이지요.
    바로 이별을 의미하는건데)

    일상생활에서의 그런일이 있다면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지요.무조건 회피는 아닌듯.

  • 47. ㅎㅎㅎ
    '21.1.26 9:48 AM (1.127.xxx.241)

    내가 언성 높일 때는 있지만 남편은 대화로 조곤조곤 하는 편이에요. 미성숙한 남자는 좀 피하세요. 힌트 줘도 모르면 뭐..

  • 48.
    '21.1.26 10:44 AM (182.224.xxx.119)

    험한 말이 어느 정도예요? 혹시 욕이라도 하는 거면 헤어지는 게 맞죠. 결혼 전 만남 남친들 중 화난다고 욕하는 남친은 아무도 없었어요.
    그냥 언성 높인다 정도면 님 방법도 맞고 남친 말도 틀리진 않은 듯요. 전 결혼 전엔 남친 말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언성을 높이든 격해지든 서로 그 자리에서 그 문제의 결론을 내야 한다고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 반드시 그럴 필욘 없더라고요. 뭐 같이 붙어 사니 지금 해결이 안돼도 그만이란 생각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감정이 격해져서 나오는 결론도 좋을 게 없더라고요.

  • 49. ....
    '21.1.26 10:44 AM (122.32.xxx.191)

    연애 여러번 했어도 저런남자는 없었어요.
    저랬으면 당장 헤어졌겠죠..
    진짜 안전이별 하시길 바랍니다

  • 50. wonderful
    '21.1.26 10:47 AM (112.119.xxx.155)

    왜 물어봤어요?
    안그런 남자들이 욕을 모르고 화가 안나서 안그러는거 아닙니다. 본인 팔자 꼬지 마세요.

  • 51. 험한 말
    '21.1.26 11:00 AM (222.106.xxx.155)

    험한 말이 욕? 협박? 남친 직업이 깡패인가요? 화도 내고 싸울 수도 있지만 험한 말 하는 사람은 안 만나요. 내 인생 소중하니까

  • 52. ..
    '21.1.26 11:23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연애때 험한말폭언 알고 결혼하믄 매맞기 는 일상 오히려 내승질 모르냐며 패고 더당당... 지금이 버릴 기회. 힌트는 기회.

  • 53. .........
    '21.1.26 11:59 AM (223.39.xxx.70)

    험한 말이라도 종류가 달라요.
    화나서 혼잣말로 ㅆㅂ 하는 사람과
    상대를 지칭해서 ㅆㅂㄴ 하는 사람의 마인드 달라요.
    후자라면 더 심각해요.
    화내는 것도 양상과 수위가 다르니 본인이 판단해야겠죠.

    그런데 질문의 요지는 그게 아니었고
    싸움을 그자리에서 끝내는 유형과 일단 상황을 피하는 유형이 만났을 때 어떻게 할까인데
    싸우지 않을 때 남친과 협의하세요.
    두 방식의 장단점이 다 있지만
    저는 남친 말대로 싸움을 끝까지 하는 게 좋다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겨요
    그대신 잘 싸우기 위한 룰이 필요하죠.
    욕의 수위나 표현. 금기 등등.

  • 54. ..
    '21.1.26 1:22 PM (223.38.xxx.21)

    원글의 댓글을 보니
    원글의 남친과 원글은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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