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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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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어 행복하지 않은 가족이라면

...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21-01-25 20:56:00
같이 살지 않아야겠지요..

시공간을 공유하는게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아이 성인 될 때까지 참았으면 이제 각자 갈 길 가면 좋겠어요.
어느 글엔가 아이가 짐스럽다던 분 이해됩니다. 자식이라도 나를 힘들게하고 끊임없이 나를 소모시킨다면 엄마라도 번아웃되는 시기가 올 수밖에 없어요.

결혼생활 1/3은 내가 가장이었고 남편 공부 뒷바라지하고 아이도 친정 도움받아 직장 다니며 키웠는데 이후에 본인이 버는 돈으로 먹고사는 가족들 밥벌레취급하는 남편 때문에 다시 일하게 되었어요. 전업으로 사는 동안 같은 라인 사시는 시부모 수발을 사람 한번 안부르고 내 손으로 하게 한 것만으로도 밥값은 넘치게 한 것 같은데 혼자 돈 번 것만 억울해죽겠는 남편 이제 제발 나를 좀 놓아주기를...이혼하자니 말 돌리고 짜증 내는 속내가 뭔지...

이혼은 진짜 죽어도 같이 못살겠을 때 하는게 맞아요. 제가 지금 딱 그래요.
IP : 175.114.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21.1.25 8:58 PM (125.137.xxx.77)

    이혼하겠어요.
    인정머리 없는 남편은 없는게 낫죠

  • 2. ....
    '21.1.25 9:03 PM (122.35.xxx.188)

    니 공부 내가 뒷바라지 했다
    니 부모 수발 내가 들었다...
    생색 내세요.
    머리나쁜 것들은 자꾸 잊어버리니까 상기시켜주는 일을 빈번히 해야 해요.
    마음이 아프네요. 기적이 일어나길....

  • 3. 남은 인생
    '21.1.25 9:07 PM (96.231.xxx.3)

    경제적인 문제만 없다면
    이혼하시는 게 낫죠.
    앞으로도 수십년 살아갈 날들이 있는데
    그런 쫌생이랑 하루하루가 지옥이죠.
    하루를 살아도 사는 거 같이 살아야죠.
    그 남편 양심도 없네요.

  • 4. 혼자
    '21.1.25 9:28 PM (121.154.xxx.40)

    생활 능력 되신다면 이혼이 낫지요

  • 5. ...
    '21.1.25 9:36 PM (121.6.xxx.221)

    듣는 내가 다 속터짐...

  • 6. ㅇㅇ
    '21.1.25 9:47 P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

    경제력 있음 이혼이 나아요
    남편은 인간성 자체가 나쁜 거에요
    저건 가르친다고 고칠 수 없고 아내만 병들어요
    나이들면 더 고약스러워질 거에요

  • 7. --
    '21.1.25 10:29 PM (108.82.xxx.161)

    일하랴 육아하랴 집안일하랴 허리가 부서지게 고생한 아내한테...
    그동안 수고했다 말한마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8. ㅠㅠ
    '21.1.25 10:38 PM (175.114.xxx.64)

    결혼생활 이십년 중에 온전히 전업이었던 시긴은 십년 정도인데 본인 수입에 기생하는 거머리 취급을 했어요. 사온 반찬 입에도 안대는 까다로운 시부모 반찬 수발만 돈으로 환산해도 그럴 순 없는데요. 애 고등 가면서 일 다시 시작했더니 애 뒷바라지 않고 푼돈 번다고 밖으로 나돈다고...욕도 아까운 인간이에요.

  • 9. ㅠㅠ
    '21.1.25 10:43 PM (175.114.xxx.64)

    제 월수입은 이백에서 삼백 정도인데 일정하진 않아도 십년 정도는 더 할 수 있어요. 다만 살 집은 있어야 할 듯 해서 집 알아보는데 너무 올랐네요. 하던 일 계속 하려면 너무 멀리 이사할 수는 없는데 재산 분할하면 십억은 받을 수 있지만 쉽게 줄 인간이 아니라서요.

  • 10. 변호사
    '21.1.25 11:16 PM (221.147.xxx.97)

    상담받으시고 여기에 쓰신대로 결혼생활 기여도와
    남편의 성격을 그대로만 쓰셔도
    재산분할 반은 받겠어요
    성공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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