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어있는집에 외롭게 강쥐한마리만 덩그러니..

강아지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1-01-25 18:23:34
오늘 강아지 데리고 늘 다니지않던 다른곳으로
산책을 데리고 나갔어요.

골목길 조금지나 얼마전까지 사람살던곳 같았는데
이사를간건지 어르신이 돌아가신건지 몰라도
집이 비어있었어요.
여긴 시골인데 갈수록 빈집이 많아지고있긴해요..
근데 그곳에
엣되보이는 강아지 한마리가 줄에 묶여있더라구요.
근데 그 줄도 엮이고 엉켜서 개집에 들어가지도못할꺼같아
줄 풀어주고 한번 쓰담해주고왔는데
ㄷㄷㄷ 떨고 주인도 없는집에 어찌나 가엾던지..
자꾸생각나네요..
믹스견 같긴한데 1.2살 정도 될꺼같고 짖음도 없고 많이 순둥이더라구요.
밥도있고 물도있던데, 주인이 주말에 왔다간건지...
아마 키우다 그냥 두고간거같은데..
어디 좋은곳 분양처알아주고싶은맘이 굴뚝ㅜㅜ
오지랖이겠죠..ㅜ
IP : 183.104.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5 6:25 PM (223.38.xxx.223)

    오지랖 아니에요
    저 그런 개 임보자 부터 구해서 좋은 주인 만나게 해줬고
    그 주인이 그 개 위해 마당 있는 좋은 집으로 이사 까지 했어요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꼭 도와주시길 바래봅니다

  • 2. .....
    '21.1.25 6:31 PM (117.111.xxx.21)

    버리고간걸까요 ㅜㅜ 세상에.
    매일 산책하며 들여다봐주세요.ㅜㅜ
    쪽지고 하나 남기시고요
    이번주말에도 주인이안오면 버리고간거
    아닐까요...

  • 3. 에휴
    '21.1.25 6:35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가엾어라 어린게 혼자서...어째요...

  • 4. ......
    '21.1.25 6:35 PM (61.74.xxx.144)

    우리 동네에 단독주택에서 개 2마리 키우던 집이 있었는데
    이사를 가면서 개들을 집에 놔두고 갔어요.
    이사는 갔는데 집을 팔고 간건 아니라서
    빈 집 옥상에 개들 지낼곳 마련해두고 갔고
    매일 밥 주러 오긴 했고요.
    이사를 어디로 갔길래 저러나... 좀 데려가지...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밤에 누가 훔쳐갔어요.
    개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난리를 치던데 ㅡ.ㅡ
    어이가 없어서 뭐라 할말이;;;;;;;;;;;;;;

  • 5. 에구ㅠ
    '21.1.25 6:43 PM (182.214.xxx.15)

    원글님
    제발 그아이 사연 알아보시고 한생명 구해줬으면
    좋겠네요. 요즘 동물채널보면 불쌍한 강아지들
    많이 제보하고 치료도해주고 입양처도 알아봐주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이제는 애견인들이 늘어나니까 변화가 많구나하고 생각했네요.

  • 6. 블루그린
    '21.1.25 7:02 PM (118.39.xxx.161)

    그게 아마 버릴 단계.. 그러다 발길 끊..

  • 7. 해주실수
    '21.1.25 7:22 PM (118.235.xxx.203)

    있다면 주인하고도 연락하고 동물보호소에도 연락하고 입양보낸다하면 입양광고도 내주시고 하면 정말 좋죠 ㅠ

  • 8. ㅇㅇ
    '21.1.25 7:23 PM (211.36.xxx.253)

    구조 안 하고 불쌍하구나 ...하고 그냥 왔다구요?대박 ...줄이라도 끊어 주세요 돌아다니면서 운동하고 물 먹고 음식이라도 얻어 먹게요 ...구조협회에 인계 하면 더 좋구요

  • 9. 원글이
    '21.1.25 8:39 PM (183.104.xxx.187)

    줄끊어주면 여긴시골이라 보호소가고... 시골이라 입양될 확률은 더더욱없구요..그러면 안락사일텐데..
    저번티비보니 안락사시키는거보니 ..보호소보내고싶지도않아요ㅜㅜ
    가까운 곳이라 낼도 가보려구요 ~~~

  • 10. ..
    '21.1.25 8:56 PM (27.179.xxx.179) - 삭제된댓글

    관심가져주시니 감사하네요ㅜ

  • 11. 가보시고
    '21.1.26 12:52 AM (125.130.xxx.219)

    글 또 올려주세요.
    도움 필요하면 돕겠으니 가여운 그 강아지 지나치지 말아주세요ㅠㅠ

  • 12. 제발
    '21.1.26 3:50 AM (115.22.xxx.128)

    외면하지말고 꼭 좀 도와주세여.

    어떻게든 좀 편안하게 살수있게 ㅠㅠ

  • 13. mimi
    '21.1.26 6:44 AM (87.134.xxx.60)

    이렇게 글까지 쓴 걸 보면 맘 속에 계속 그 강아지 생각이 맴돌아서 그런 거 같아요. 자주자주 봐주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여기 게시판이라도 올려서 같이 고민해봐요

  • 14. ..
    '21.1.26 5:00 PM (223.38.xxx.84)

    오늘 비 오는데 원글님 혼자 나서기 힘드시면 카페에서 같이 나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4658 실검 1위 윤석열 진혜원 검사 감찰, 대검나이트에 삐친 모양? 16 ... 2021/01/31 3,188
1164657 인터넷사주 맞나요? 9 ... 2021/01/31 3,270
1164656 10년.. 3천에서 3억.. 9 .. 2021/01/31 6,083
1164655 수학도 유형이 있긴하더라구요 7 ㅇㅇ 2021/01/31 2,144
1164654 초5 딸아이의 마음. 7 당황 2021/01/31 2,572
1164653 무슨일이든 척척 해결해 주시는 82님들 7 해결사 2021/01/31 1,935
1164652 정보만 듣고 글 지우는거 너무 얌채같네 14 .. 2021/01/31 4,328
1164651 마음 추스리려 ktx로 동해쪽 어디를 가는 게 좋을까요? 8 .. 2021/01/31 2,110
1164650 9살 초등 2학년 게임어느정도까지 허용하나요? 6 모모 2021/01/31 1,854
1164649 수학은 누가 가르치기보다 스스로 탐구해야해요. 1 .. 2021/01/31 2,165
1164648 박영선 “대통령에 삐졌었다…해단식 때 펑펑 울어” 25 ㅇㅇ 2021/01/31 4,780
1164647 윤스테이 그림 너무 웃기네요ㅋㅋㅋ 12 ... 2021/01/31 6,697
1164646 조용하더니 북풍 시나리오 짜고 있었나, 윤짜장? 13 ... 2021/01/31 2,540
1164645 드라마 엄뿔에 나오는 고 은아는 재산이 1 ㅇㅇ 2021/01/30 2,809
1164644 핸드폰 많이들 보나요? 1 고3 2021/01/30 1,259
1164643 파추호보면 콩콩팥팥같아요 6 .. 2021/01/30 4,362
1164642 사회성없는 아들은 어떤 직업이나, 가게를 하는게 좋을까.. 22 ??? 2021/01/30 16,535
1164641 누구든지 찾아주시는 82님들 10 벌거벗은세계.. 2021/01/30 1,712
1164640 냉장고에서 한달된 풀무원 미개봉 두부 먹어도 될까요? 5 풀무원 2021/01/30 2,945
1164639 안그래도 좋아했는데 존경하게되었어요. 73 ㅇㅇ 2021/01/30 24,054
1164638 분당에 라식잘하는 안과있나요? 4 ... 2021/01/30 1,453
1164637 마음도 정신도 꽉 막혔을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ㅇㅇ 2021/01/30 1,564
1164636 소변 자주 보는게 혈압과 관련있나요? 9 건강검진 2021/01/30 5,193
1164635 나이 마흔입니다. 5 Mu 2021/01/30 3,676
1164634 배우 박서준 살짝 주걱턱인가요? 8 ... 2021/01/30 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