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근처에 길고양이 두마리가 있는데, 냥아치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시크블랑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21-01-25 17:38:56
얼떨결에 가방에 뭘 꺼내다가 걔네들이 보기에 
제가 먹이주는 줄 알았나봐요 
제 쪽으로와서 야옹야옹 하길래
안쓰러워서 야옹이 전용 츄르를 검색해서 제일 평판 좋은걸 샀어요
언제 만나나 하고 가방에 갖고 다니다가
몇번 줬는데
오늘도 그 길목을 지나는데 야옹야옹하면서 다가오더라구요
이떄다 싶어서 츄르 꺼냈더니 맛있다고 또 달라고 야옹야옹 하다가
없는거 알고 그냥 뭐 인사도 없이 가버리네요ㅋㅋㅋ
냥아치란 말이 딱인듯요
IP : 220.116.xxx.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1.1.25 5:40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우리 집냥이도 비슷해요.
    더 없다구? 하고 바로 고개돌려 가버리기.

    강아지 형 여자들보다 고양이 형 여자들이 시집잘간다는 말이 무슨말인 지 알것 같아요.

  • 2. 호이
    '21.1.25 5:41 PM (218.234.xxx.226)

    인생은 고양이처럼

  • 3. 귀엽다
    '21.1.25 5:41 PM (121.141.xxx.138)

    냥아치라도 만나고싶네요.
    츄르를 상비해야겠죠?
    냥냥냥....

  • 4. 시크블랑
    '21.1.25 5:43 PM (220.116.xxx.35)

    오호호 14.52님 고양이의 인생사에서 인생의 철학의 가치까지 꿰뚫어보신다니

  • 5. 시크블랑
    '21.1.25 5:44 PM (220.116.xxx.35)

    218님 인생은 고양이처럼 ^^ 귀여워요

  • 6. ㅇㅇ
    '21.1.25 5:47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고맙다고 꾸벅 인사해도 웃기겠네요
    고양이는 그냥 이뿌니까 다 괜찮아요 ㅎㅎ

  • 7. ㅇㅇ
    '21.1.25 5:51 PM (211.193.xxx.134)

    인사로 쥐잡아 올것같음

  • 8. ㅋㅋㅋ
    '21.1.25 5:54 PM (118.42.xxx.196)

    저도 아침마다 캔 주는 냥이가 있어요. 몇달됐는데 거의 다 먹어가면 절 힐끔힐끔 보다가 담 넘어가요. ㅋㅋ

  • 9. 진짜 냥아치
    '21.1.25 5:56 PM (106.101.xxx.177)

    어쩌다가 저런 냥아치들을 만나셧어요.ㅋㅋ
    너무 냥아치 같아요.
    그러다가 윗님 말씀처럼 쥐 잡아 올지도 몰라요.
    우리 집 앞에도 쥐 한마리가 언젠가 곱게 누워있더라구요.ㅜㅜ

  • 10. ... .
    '21.1.25 6:12 PM (125.132.xxx.105)

    아, 그러면 냥아치인가요?
    전 보채다가 어느 선에서 깨끗하게 포기하는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 11. ㅎㅎ
    '21.1.25 7:06 PM (211.195.xxx.12)

    진즉에 인생을 냥아치처럼 살것을ㆍㆍ ㆍ
    냥이들이 참 현명하죠
    냉정할땐 냉정하게 도도하게
    인생은 고양이처럼~
    이제라도 냥아치처럼 살고싶네요 ㅎ

  • 12. 노노
    '21.1.25 7:10 PM (115.40.xxx.191)

    냥아치는 그런 냥을 가리키는게 아닙니다요..
    우리동네 길냥이는 평상 아래 밥을 챙겨주는데.. 경사가 져서 아래를 보기 힘든 구조에요.
    어느 날 새로온 냥이가 밥먹으려고 평상 아래 기다렸다 제가 밥그릇에 사료 넣어 주려고 손을 넣으면 할큅니다. ㅠㅠ 세번 겪으니 트라우마가 생겨서 ㅠㅠ 빗자루로 휘휘 젓고 하다 아예 밥 주는 자리를 옮겼어요 ㅜㅜ 그 정도는 되어야 냥아치죠.. ㅠㅠ

  • 13. 노노
    '21.1.25 7:12 PM (115.40.xxx.191)

    그리고 울집에 들어온 업둥이.. 남편이 장난친다고(딴엔 귀엽다고) 괴롭히니까..(냥이가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강아지처럼 안고 뽀뽀하고 그래요 ㅠㅠ) 간식줄때만 꼬리 일자로 세우고 냥냥 따라다니다가.. 간식 다 먹음 발이나 손을 앙~ 물고 도망가요 ㅎㅎㅎ 저한테는 절대 안 그러는데 사람 가리면서 냥아치짓합니다 ㅎㅎ

  • 14. 시크블랑
    '21.1.25 7:41 PM (220.116.xxx.35)

    ㅎㅎ제가 너무 얕잡아봤나봐요
    먹이준다고 야옹야옹하는 정도면 양반인가봐요 ㅎㅎㅎㅎ
    그냥 멀리서 예뻐해줘야겠네요

  • 15. ..
    '21.1.25 9:00 PM (27.179.xxx.179)

    인생은 고양이처럼..저장~

  • 16. 솔잎향기
    '21.1.25 9:24 PM (191.97.xxx.143)

    저도 밥 주는 애들 주기 전에는 두 손 모으고 반갑다고 냥냥 거리고 오는데, 또 먹을 때는 지켜봐 줘야 먹습니다. 그러다 다 먹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휙 떠납니다. ㅆㄱㅈ가 한 개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717 고부와의 사이에서 남편의 태도가 결혼생활을 좌우한다 26 LOL 2021/01/27 4,981
1158716 소형) 에어프라이 vs 오븐 어떤걸 구매할까요? 3 .. 2021/01/27 2,085
1158715 작년에 입학한 딸이 학교가기 싫데요.. 7 초2 2021/01/27 4,326
1158714 저런 국제학교는 왜 보내는거예요? 21 뭐지 2021/01/27 9,467
115871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1월27일(수) 2 ... 2021/01/27 1,280
1158712 권사 집사 장로되면 자랑스럽나요? 13 궁금 2021/01/27 3,766
1158711 부산 어지럼증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6 하루 2021/01/27 1,562
1158710 '주호영 성추행 의혹' 언급을 고의적으로 피했던 한 대형 언론사.. 7 뉴스 2021/01/27 2,024
1158709 건강에 자신있는 분들 계세요? 3 2021/01/27 1,788
1158708 오십대남자가틱톡? 8 틱톡 2021/01/27 3,466
1158707 코로나19 확산 현황 차트 (1월26일 0시) 2 ../.. 2021/01/27 1,831
1158706 다른 사람 손 보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6 ... 2021/01/27 3,715
1158705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중국 경쟁업체 넘.. 4 .. 2021/01/27 3,680
1158704 급해요 구피 어항 여과기 문제(24시간 틀어야하나요?) 4 // 2021/01/27 9,632
1158703 이 두사람 형제인거 아셨어요? 29 허걱 2021/01/27 30,319
1158702 잠도 안오고 7 사춘기 2021/01/27 1,954
1158701 푸틴 딸 사진 11 ㅇㅇ 2021/01/27 8,834
1158700 넷플릭스 시트콤이나 30분 정도의 짧은 드라마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1/01/27 3,388
1158699 나폴레옹 제과점 식빵보다 맛있는 식빵 어디에 있나요? 26 식빵 2021/01/27 6,306
1158698 비혼의 부모봉양 관련 베스트 글을 보고 제 경우 의견 여쭤요.... 28 백수비혼시동.. 2021/01/27 6,359
1158697 대구에 걸린 '주호영 여기자 성추행 사과 촉구' 펼침막 2 뉴스 2021/01/27 2,344
1158696 대학생 자녀들 고3때 만큼 공부 열심히 하나요? 3 ㄷㄷ 2021/01/27 2,321
1158695 요즘 집에서 모임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1 ... 2021/01/27 3,779
1158694 (내용펑) 10 뒤늦게 2021/01/27 2,686
1158693 도시남녀의사랑법 재밌어요.. 8 2021/01/27 3,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