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인복이 정말 없네요

.. 조회수 : 4,664
작성일 : 2021-01-25 13:55:33
주변에 사람도 몇없지만 있는 사람들(가족포함)도 저에게
관심이 없고 차가워요.
엄마, 아빠는 남은 아니지만 남같고 생전 전화한통 안부한번
묻질 않고 제가 전화하거나 찾아가면 엄청 귀찮아해요.
용돈이나 화장품 생필품 사드려도 별로 표현도 없고
아빠는 결혼한 딸집에 단한번도 오지 않았어요.
전화는 일년에 한번도 안하는거 같아요.
저만 엄마 아빠 하며 친한척하는거지 다들 무감각해요.
남동생 하나도 연락안하고 산지 몇년됐고
남편도 대면대면 남같고 다정하지도 살갑지도 않아요
다가가면 더 멀리 뒷걸음쳐요.
외롭고 슬프고 마음이 늘 허허로워요.
자식이 둘 있는데 그애들도 크면 저렇게 될까요?
살면서 늘 외로움에 사무쳐 살았는데 이게 적응이 아직도 안되네요
눈물이 주루룩 흐릅니다..
IP : 121.124.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5 1:58 PM (119.64.xxx.182)

    남편분하고의 관계 개선이 먼저일거 같아요.
    술이라도 한잔 하시면서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 2. 복 원하시면
    '21.1.25 2:00 PM (203.247.xxx.210)

    복이 되어주세요

  • 3. ㅁㅁㅁㅁ
    '21.1.25 2:03 PM (119.70.xxx.213)

    자꾸 뭐 바라고 다가오는거보다는 좀 낫지않을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 4. ㅎㅎ
    '21.1.25 2:04 PM (223.33.xxx.172)

    그러면 재물이라도 열심히 모으세요
    돈이 내친구고 형제고 남편이고 부모다 생각하면서
    늙어서 돈없으면 서럽지만 나 잘살면 아쉬운 소리 할거 없어요
    운동열심히 하고요

  • 5. 그런데
    '21.1.25 2:06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말이죠.

    나를 무가치하게 여겼던 사람들 본인들이 힘들고 필요할 때 찾드라구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당연하다고.......

    나중에 원글님이 받은만큼(차갑고 무관심) 할 자신 없으면 지금부터라도 잘하지도 챙기지도 말고 적당히 거

    리를 두고 본인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사세요.

  • 6. ㅇㅇㅇ
    '21.1.25 2:12 PM (121.187.xxx.203)

    인복이 삶에 작용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성격이 안좋고 교만해도
    부모나 형제 도움받고
    배우자 잘만나 걱정없이
    사람이 있고
    착하고 선한데도 속썩이는 가족. 배우자를
    만나 고달픈 인생이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오히려 인복 없는게 좋은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어차피 받지 못하니
    외부에 대한 기대.바램을 일체 갖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조건없이 나누고 베풀면 되지요.
    너한테 바라는 게 없는데 기죽을 이유도 없지요.
    항상 당당 할 수 있고
    평생 베푸는 삶이 되지요.
    준 것은 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매력에 어느새
    좋은 친구가 다가옵니다.

  • 7. 저랑 비슷
    '21.1.25 2:27 PM (180.70.xxx.229)

    전 가족복이 없는거 같아요.
    엄마아빠, 특히 형제들은 남같아요.
    자매들 많으면 부럽다고 하는데, 저는 자매가 많지만 서로 무관심하거나 시기질투하거나.

    그나마 결혼하고서 남편이랑 시댁 생겨서 전 더 좋아요.
    쇼핑 가면 시어머니 생각나서 시어머니 옷만 사요.
    친정엄마는 까탈스러워서 고마워하지도 않으니 안사요.

  • 8.
    '21.1.25 2:48 PM (110.12.xxx.4)

    매력이 뭐에요?
    남편이랑 결혼은 어떻게 하셨어요?
    뭔가 매력이 있었으니 결혼을 하셨겠지요
    사람이랑 잘 지내려면 상대에게 바라는게 없어야 되요.
    그리고 대부분 주변에 인복 많은 사람이 잘 없어요.
    돈이나 좀 있거나 뭔가 나중에 나에게 도움 될만한 조건을 갖고 있는 사람이거나
    아주 재미있는 입담을 자랑하거나
    뭔가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행동이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지요.
    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게 없더라구요
    사람에게 바라는게 있으면 귀신같이 알아보고 다들 피하기 바빠요.
    손해보는 걸 싫어 하거든요.
    님이 재미난 사람이 되거나 가볍고 유쾌한 만남을 목적으로만 사람에게 다가가야 됩니다.
    그냥 사람이 좋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만남의 시간을 짧게 가져야 아쉬움이라는게 남아서 질리지 않고 다음에 또 보고 싶은 사람이 될수 있어요.
    내가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7들어주고 3말하는 사람인지 늘 점검 하시고
    하소연보다는 현재의 이야기나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들을 화제거리고 삼으세요.
    사람들이 피하는 사람들의 조건들을 살피고 걸러서 담백하고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으로 탈바꿈 하셔야 됩니다.
    어릴때는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순진함으로 친구를 사귀고 가까이 지낼수 있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점점더 외로워 지실꺼에요.
    인복은 만들수 있어요^^

  • 9. 그런데
    '21.1.25 4:10 PM (175.120.xxx.212)

    그런데 님 말이 정답인듯요
    빚있을때 지 몸만 빠져나가고
    가족 취급도 안하더니
    쫄딱 망하니 응급실에서 전화오고
    엄마 고생 고생해서 번 소형 빌라 헌거에 들어오고 싶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치가 떨립니다

    연락없는게 속편한겁니다
    사람한테 기대지 마시고
    운동하시고 뭐 배우러 다니시는건 어떨까요

  • 10. ..
    '21.1.25 4:23 PM (175.117.xxx.158)

    유달리 인복 없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남한테 기대치를 정말 버려야 내가 안힘들어요 남에게 안채워지니 나에게 집중

  • 11. ...
    '21.1.25 5:19 PM (117.111.xxx.231)

    부모는 시집간 딸 집을 대부분 한번도 안가는거 같아요
    주소만 알고있고요 전화도 대부분 자녀가 하지요
    속으론 그리고 남에겐 우리딸이 이렇다고 자랑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559 초등학생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 pc 추천부탁해요 2 2학년여자아.. 2021/01/26 849
1158558 [단독] 자영업 손실 月매출 400만원까지 정액보상 16 ... 2021/01/26 4,356
1158557 까르띠에 시계 7 까르띠에 2021/01/26 4,339
1158556 자사고영어대비는 어느정도 8 자사고 2021/01/26 1,177
1158555 코로나 때문에 학원 시간표와 학교 시간표 4 ㅇㅇ 2021/01/26 929
1158554 턱살 많은 스타일인데... 나이드니 그냥 턱가죽만 남았어요..... 3 ... 2021/01/26 2,748
1158553 결혼하는 딸에게 엄마가 하는 말. 33 노노노 2021/01/26 10,194
1158552 이낙연 "투명한 공직사회 기여해달라"..김진욱.. 8 ㅇㅇㅇ 2021/01/26 1,027
1158551 산책을 별로 안좋아하는 강아지도 있나요? 4 ㅇㅇ 2021/01/26 1,688
1158550 주식에서 소액투자, 동학개미라면 어느정도 투자한건가요? 9 띠링띠링요 2021/01/26 2,794
1158549 방송에서 이경규씨 우는거 처음 봤어요. 32 .. 2021/01/26 30,847
1158548 자꾸 뭔가를 씹고 싶어요 7 a a 2021/01/26 2,135
1158547 개한텐 주인이 세상 다 인가요? 6 싫은건못참아.. 2021/01/26 2,469
1158546 친정엄마가 답정너 같아요 5 ㅇㅇ 2021/01/26 2,863
1158545 딸이 메이크업 쪽으로 하고싶다는데요. 19 혹시 2021/01/26 3,316
1158544 1인용 전골냄비 어느정도 사이즈가 적당할까요. 4 ㅇㅇ 2021/01/26 1,269
1158543 딸기우유 백년만에 먹어봤는데 13 .... 2021/01/26 4,678
1158542 비밀의 남자 보시는 분 질문 있어요 18 .. 2021/01/26 2,111
1158541 영어 너무 못하고 힘들어하는 중3아들 13 과연 2021/01/26 3,124
1158540 사소한건데요 김치 뭘로 썰어요? 26 궁금 2021/01/26 3,833
1158539 엄마한테 평생 니가한게 뭐있냐라는 아빠 23 ㅇㅇ 2021/01/26 4,432
1158538 펌) 헌혈 전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이거 진짜일까요? 3 .. 2021/01/26 2,258
1158537 친구. 7 새콤달콤 2021/01/26 1,520
1158536 해외펀드 환매했는데요. 2 샬롯 2021/01/26 1,724
1158535 82는 왜 2 아직도 2021/01/26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