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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을 보내니 진짜 늙었어요ㅠㅠ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21-01-25 11:56:38
한해마다 늙는 속도가 다른건지
이제껏 이렇게 일년동안 많이 늙어본건 첨?인것같아요
선배맘들이 고3지나면 폭삭 늙는다더니
뭘그리 애한테 신경을 써서 그렇게 늙을수있나?했더니
우연의 일치인지 일년동안 폭삭 늙어서
일년전 봤던 사람들을 보기 두려울정도네요
저는 특히 눈꺼풀이 쳐저서 눈을 치켜뜨니
이마에 주름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남편도 이마에 주름이 왜이리 생겼냐고ㅠ(이런말할줄 모르는
사람인데)
고3아들이 공부안하고 속많이 썩였거든요
공부하러간다고 피시방가고 저를 많이 속였어요ㅡㅡ
전형도 이거저거 다 해봤어요ㅡㅡ
재수한다 공무원시험본다 하다가 막판에 생각안하던곳에
한곳 합격해서 애는 딩가딩가인데
저는 정말 너무 늙어 주름이ㅠ
상안검을 하긴해야하는데 일단 이마 보톡스로
막아볼까요?
제나이 이제 오십인데 맞아떨어진건지ㅠ

다른분들도 많이 늙으셨나요?ㅎ
IP : 220.123.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5 11:57 AM (221.157.xxx.127)

    저도 애 고3에 폭삭 늙었는데 재수까지 해야되요 ㅠ

  • 2. 순이엄마
    '21.1.25 12:00 PM (222.102.xxx.110)

    윗님 위로드려요.

  • 3. 지금도 늙
    '21.1.25 12:06 PM (124.49.xxx.61)

    었는데 전 어떡해요.ㅠㅠ 이제고2

  • 4. 뭐..
    '21.1.25 12:16 PM (61.74.xxx.175)

    사람마다 확 늙는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고3이 힘든건 맞지만 선배언니들이 자식 취업할 때 돠면 갱년기까지 겹쳐서 밤에 근심걱정으로
    잠을 못잔다고 하대요
    자식 걱정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결국 마음을 다스리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건가봐요

  • 5. ...
    '21.1.25 12:17 PM (220.75.xxx.108)

    저는 코로나랑 고3 엄마노릇이 합쳐져서 머리는 백발산발에 이마는 보톡스약발이 떨어진 지 오래여서 가만 있어도 가로선이 보일 지경이었어요.
    수시 발표나고 합격하자마자 바로 염색하고 머리 손질하고 피부과가서 보톡스부터 맞았어요. 눈으로 보기 늙었어도 아직 숫자로는 50이라 손질 좀 하니까 얼추 회복이 됩니다...

  • 6. ...
    '21.1.25 12:22 PM (114.108.xxx.187)

    공감해요.
    애들 출산 육아로 서서히 늙어가다가 입시때 정점을 찍다가 그 뒤로가속 붙는거 같아요ㅠㅠ이젠 나이도 많아지니까요

  • 7. 확 늙는 시기가
    '21.1.25 12:23 PM (112.145.xxx.250)

    개인차는 있지만 입시가 정신적으로 힘든거라 그 무렵에 확 늙는 경우 많아요. 저도 제 주변도 그렇더라구요.

  • 8. 재수 끝냈어요.
    '21.1.25 12:28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예. 많이 늙었어요.
    외모도 그렇지만, 스스로도 정신적 노화가 참 크구나 싶긴 해요.

    좋은 대학 갔는데, 의치한약에 한번 더 도전해본다고 삼반수하겠대요.
    알아서 재종 다니라 하고 신경 꺼야 좀 덜 늙겠구나 싶어요.ㅠ.ㅠ

  • 9. 에효
    '21.1.25 12:28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큰애 이제 고등학교 가는데
    밑에 동생 둘 있어요 82에서 욕하는 셋이에요
    십몇년째 늘 최선을 다하고 제 능력치 이상을 하고 있는데
    갈길이 멀었단 생각에 요즘 괴로워요

  • 10. 작년
    '21.1.25 12:41 PM (1.225.xxx.117)

    거기다 재수한다고 일년 집에 있는데 십년치 늙었어요

  • 11. ㅎㅎ
    '21.1.25 1:17 PM (118.235.xxx.219)

    저희아이는 올한해
    재수하는동안
    코로나로
    집에서 공부했어요

    제가 폭삭 늙었습니다 ㅠㅠ

  • 12. ..
    '21.1.25 3:41 PM (218.155.xxx.56)

    고1인데 애랑 신경전 벌이며 밥맛이 떨어져 몸무게가 절로 빠지네요.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앞으로 2년을 어찌 보내야 할 지 막막합니다.
    2년이 3년이 되는 상황만은 맞고 싶지 않아요.

  • 13. 흰머리..
    '21.1.25 3:42 PM (116.34.xxx.31)

    애가 고2때까지는 정수리에 흰머리가 3가닥뿐이었는데 고3보내고 나니 정수리반이 흰머리예요.주름살은 말할것도 없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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