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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에서 살고싶어요

나이들면 조회수 : 15,980
작성일 : 2021-01-24 23:53:54
지금 구해줘 홈즈에 나오는 큰집 보기만해도 삭신이 쑤시는듯요.
나이들어 그 규모의 집 말끔 단정히 살려면 넘 힘들것같아요.
아이들 모두 독립하면 수납도 많이 안하고 살거예요.
냉장고도 500리터 이하 작은거 김냉도 없애고
옷도 단촐하게
살림도 단촐하게
언제든 외국나가 석달정도 지내도 짐도 간단히 쌀거고
한국집 걱정 하나도 안되도록 단촐하게 살거예요.
화장실도 하나 있는집이 좋아요.
계단은 끔찍
,2평 정도 크기의 작은 텃밭있음 참 좋겠네요.
이불도 간단히 깔끔히요^^
IP : 112.152.xxx.4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4 11:56 PM (211.193.xxx.134)

    큰집에 사는 것이 어렵지 작은 집에 사는 거야
    맘만 먹으면 가능하죠

  • 2.
    '21.1.24 11:58 PM (61.77.xxx.195)

    좀전 54321집은 얼마예요?
    82보다 놓쳤어요

  • 3. ㄷㄴㄱㅂㅅㅈ
    '21.1.24 11:59 PM (220.94.xxx.57)

    저는작은집은

    제 옷 가방 가구를 못 넣어서 걱정되요.

  • 4.
    '21.1.24 11:59 PM (112.151.xxx.214)

    8억3천인가 그랫어요

  • 5. 원글
    '21.1.25 12:03 AM (112.152.xxx.46)

    미국서 10년, 한국서 10년, 총 20년 넘게 살림 하면서 저는 이제 저 자신을 너무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라이프스타일도, 패션도, 요리도..이젠 제가 정말로 원하는 것만 압축해서 살고싶어요. 군더더기 모두 빼고요.

  • 6. 맞아요
    '21.1.25 12:07 AM (125.252.xxx.28)

    저도 이민가방 5개 들고
    빌트인 된 작은 아파트에 4가족 살았었는데
    사는데 그리 큰 집과 많은 짐이 필요없더라구요
    없으면 없는대로 다 살아지고
    적당한 공간만 있으면 포근하고 좋아요
    지저분하고 오래된 넓은 집보다
    깨끗하고 세련되고 안락한 작은 집이 더 나아요

  • 7. 아, 이해해요
    '21.1.25 12:09 AM (112.161.xxx.15)

    근데 작은집 기준이 몇평인지요?
    전 1인이라 23평이면 족하다 해서 이사하면서 거의 모든 가구를 처분하고 이집에 맞게 나름 단촐하게 최소한의 새가구를 들였는데 막상 비좁단 느낌에 갑갑해지네요.

  • 8. ....
    '21.1.25 12:09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계단 싫고 최소한의 살림을 좋아하는데요
    죽 읽다가 '2평 정도 텃밭 딸린 집' 에서 으잉?하다가 '언저든 외국나가 3개월 지내도 집걱정 안 하는'에서 죄송하지만 피식했어요.
    원하시는 규모가 아파트가 아닌 주택이고 텃밭까지 있다면 불가능한 상상이에요. 제가 텃밭농사 짓는데 한여름에 1주일만 안 가도 정글이 되고 아무리 2평 작은 텃밭여도 호미,모종삽, 멀칭비닐 등 농기구 다 필요해서 수납공간이 필요해요. 그 주택을 두고 아무때나 3개월 훌쩍 해외 다녀오시면 집마당은 진입도 힘들고 그사이 장마,한파가 닥쳤다면 오자마자 업자부터 부르게 될 거예요.

  • 9. 저도요
    '21.1.25 12:11 AM (118.221.xxx.115)

    짐 많으면 보는것만으로도 기빨려요.
    그 모든걸 챙기고 닦고 수납하고...싫어요
    전 에너지도 욕심도 없어서
    삶ㄷᆢ 최소화되길 늘 바래요

  • 10. ..
    '21.1.25 12:12 AM (112.167.xxx.66)

    저 원글님 완전 이해해요.
    이들 코그나니 큰집 필요없고 유지하는거 힘들더라고요.
    덤으로 겨울엔 우울해져요.
    그래서 전 짐을 많이 버리고 작은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넘넘 편해요.

  • 11. 저도
    '21.1.25 12:16 AM (125.178.xxx.135)

    점점 더 작은 집이 좋아요. 청소하기도 싫고
    꾸미기도 귀찮고요.
    그런데 화장실은 2개 있으면 좋겠어요.
    혼자 살지 않는 이상.

  • 12. ...
    '21.1.25 12:17 AM (211.179.xxx.191)

    큰집이 좋죠.

    그걸 내가 치우려니 힘든거고.
    사람만 써서 청소 빨래만 가능하면 큰집 살고 싶어요.

  • 13. 지금
    '21.1.25 12:22 AM (180.68.xxx.100)

    작은 집에 살고 있어요
    작은 집 살아도 쇼파랑 침대 식탁은 있어야 하고
    다른 물건들은 간소해도 지장 없는 거 맞아요.
    다 정리하고 작은 집으로 이사 와 사는데
    마당도 있고
    그런데 자질구레한 거 좋아하는 저는 어느새 그런것들을 마구 수집하고 있더라는...ㅠㅠ

  • 14. 54321
    '21.1.25 12:25 AM (211.201.xxx.166)

    54321집은 어디인가요

  • 15. 애들독립하면
    '21.1.25 12:26 AM (116.40.xxx.49)

    작은집에서 살아보고싶어요. 호텔같은..ㅎㅎ 살림살이 별로없고 적당히 사먹고 놀러다니고..

  • 16. 이해는 하지만
    '21.1.25 12:28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그게 아파트가 아닌 텃밭 딸린 주택이라면 '아무 때나 3개월 훌쩍 외국나가도 한국집 걱정 안 하'지 못해요. 한여름 일주일만 안 가도 정글이 되는 게 텃밭이고요. 집 비운 그 기간동안 폭우,태풍,한파라도 지나갔으면 외국서도 한국집 걱정각입니다.

  • 17. 88
    '21.1.25 12:29 AM (211.211.xxx.9)

    저도 13평정도 되는 집이 딱 맞을거 같아요.
    짐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혼자 커버하기엔 이정도가 최선이죠.
    나이드니 청소도 하기 싫어요.
    ㅠㅠ

  • 18. 30평대가
    '21.1.25 12:40 A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확실히 적당해요. 둘이 사나 혼자 사나..
    집도 집이지만 짐을 줄여야할 것같아요.
    더 팔고 더 버리고 더 기증하기..
    큰 집들 보면 멋지고 보기는 좋은데
    실생활 하기에는 어려움이 너무 많아요.

  • 19.
    '21.1.25 12:43 AM (219.240.xxx.26)

    저는 게으르게 살고 싶어서 작은집 이사가고 싶어요. 큰아이들은 독립시키고 작은아이들이랑 소박하게 살고싶어요.

  • 20. ..
    '21.1.25 12:48 AM (223.62.xxx.168)

    저도 같은 생각..
    그래서 19평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짐은 원래 적은편이었고, 간촐하게 살고 싶었는데..
    결론은 다시 넓은곳으로 이사 나왔습니다
    이유는 많은데..
    아무튼
    넓은곳으로 이사나오니 감정적으로 숨통이 트이는것 같아요
    안정감도 더 있구요

  • 21.
    '21.1.25 12:52 AM (202.166.xxx.154)

    전 큰집에서 휑하게 살고 싶어요.

  • 22. 원글
    '21.1.25 12:53 AM (112.152.xxx.46)

    저는 뭔가 집이 장악되는 느낌이 좋아요. 구석구석.
    20평 정도면 딱 좋을것같아요.

  • 23. 반대
    '21.1.25 12:57 AM (112.148.xxx.5)

    저는 짐없이 넓은집이 좋아요.

  • 24. ..
    '21.1.25 1:00 AM (223.62.xxx.164)

    지금 제가 휑하게 살고 있는데 좋아요
    장악하는 느낌이란건 19평 살때도 없었어요
    오히려 다닥다닥 붙어서 사람들때문에 또 환경때문에 불편하고 안정감을 훼손하는 일이 생기더군요
    그냥 그림같이 좋은 환경에 집만 작아지는 거라면 저도 다시 작은 평수로 갈수 있는데 현실은 아닌 경우가 많을거에요

  • 25. 저도
    '21.1.25 1:03 AM (39.117.xxx.106)

    작은집 숨막혀요.
    물건 조금만 늘어놔도 지저분해보여서
    끊임없이 치워야해요.
    짐없이 넓은집이 쾌적하고 집에만 있어도
    버틸만하다는거 코로나로 실감했다는요.

  • 26. 로망일뿐
    '21.1.25 1:10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은 혼자 살아보지 못한 자의 비현실적인 로망이에요.
    김냉을 왜 없애요? 오히려 냉장고는 없어도 김냉이 필요합니다. 야채 과일 보관 오래해야 하니까.
    3명 살다 1명 살면 짐이 3분의1 될거같죠? 안그래요.
    어짜피 기본 가전 생활용품은 다 필요해서 자리 차지합니다.
    혼자 살면 취미 부자 될수밖에 없구요. 그러면 취미생활 필요한 용품들도 수납해야 해요.
    따라서 1인 가구도 넓을수록 좋아요. 최소 25평 이상~

  • 27. 40평대후반
    '21.1.25 1:19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흡입과 물걸레 동시에 되는 로봇청소기 들인후엔 직접 청소기 손에 들고 민게 딱한번이었어요
    유리잔 바닥에 떨어뜨려 파편 빨아들일때요
    침대에서 자고 슬리퍼 신고 입식생활하니 바닥이 뽀드득할 필요없어 로봇청소기로 충분하고
    직접 손으로 청소하는건 화장실과 먼지털이로 구역 나눠 매일 15분20분정도 닦는거예요
    다른건 몰라도 청소때문에 굳이 좁은집 갈필요는 없을듯요
    정리도 꽉 차면 더하기힘들고요

  • 28.
    '21.1.25 2:02 AM (218.155.xxx.211)

    원글님 작은집 안살아 보신분..

  • 29. 시골
    '21.1.25 2:27 AM (211.229.xxx.164)

    맞아요.
    큰집 필요 없어요.
    짓게 되면 방두개 화장실도 두개 다용도실.
    단층으로 주차장과 창고는 밖에요.
    발고니 있음 좋구요.

  • 30. 그게
    '21.1.25 3:13 AM (118.221.xxx.115)

    청소문제가 아니라
    작은집, 최소한의 짐..나의 사람 몇...
    가진걸 내려놓고 욕심멊이 단순하게
    삶을 정돈하고 싶은 마음이지요

  • 31. 저는
    '21.1.25 6:09 AM (61.84.xxx.134)

    살림 단촐해도 공간은 40평대가 좋더라구요
    천고기 높으면 더좋구요 2미터 70쯤?
    찾기 힘들죠~

  • 32. ..
    '21.1.25 7:26 AM (125.186.xxx.181)

    저두 40평형. 안방, 드레스룸, 서재, 게스트룸 딱인 듯. 자식 독립후면 이 이상 클 필요도. 없을 듯해요.

  • 33. 층고!
    '21.1.25 8:44 AM (121.141.xxx.124)

    보통의 2.3m 2.4m 층고의 작은집은 갑갑합니다..
    복층이던가, 층고가 높은 집 2.5~ 2.7m 이런면 좋죠!!

  • 34. 나이들면
    '21.1.25 10:15 AM (175.208.xxx.235)

    아이들 어릴때나 큰집이 좋죠. 애들 장난감 늘어놓고, 숨바꼭질 하고요.
    애들이 중학교만 가도 학원 가느라 바쁘니 집에 저 혼자 있는 시간 늘어나고 나 혼자 거실에서만 생활하니 큰집 필요 없더라구요.
    4인 가족 30평대면 충분하고 애들 다~ 독립하고 울 부부만 남으면 방 2개짜리 20평대에서 살고 싶네요.
    집 넓어봐야 치우기만 힘들고 어차피 제 동선은 낮시간엔 거실과 부엌, 침실은 밤에만 사용하고.
    저도 원글님처럼 마당이나 텃밭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실내에서야 편히 쉬면서 티비보고, 먹고, 자고, 목욕을 즐길 정도면 되고요.
    전 밖으로 산책 다니고, 커피도 야외에서 마시는게 좋네요.
    아파트 생활에선 내집 마당이 불가하니 집앞에 바로 공원이 있거나 숲세권이나 물이 흐르는 작은 천이 있으면.
    자연을 내집 앞마당 삼아 사계절 즐길수 있어서 내집 실내공간이나 평수보다는 내집 주변 자연환경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 35. 저두
    '21.1.25 10:16 AM (175.208.xxx.35)

    큰집에서 휑하게 살고 싶어요2222

  • 36. ,,,
    '21.1.25 12:26 PM (121.167.xxx.120)

    혼자 살면 27평
    부부가 살면 32평-34평 화장실 2개
    부부가 20평대 살면
    노년에 남편이 밖에 안나가고 집에 있으면 숨쉬기도 힘들어요.
    화장실 한개면 샤워 하기도 불편해요.

  • 37. 블루그린
    '21.1.25 7:01 PM (118.39.xxx.161)

    큰집은 강도가 들어와 숨을 공간이 많아서 노인네나 여자들 사는덴 비추요..

  • 38. 애들
    '21.1.25 7:13 PM (110.70.xxx.18) - 삭제된댓글

    고등가면서 30평대에 정착했어요. 애들이 거의 집에 없고 군대며 오가다가 독립할 거 같더라구요. 애들방 조그만 거로 주고 대신 나중까지 자기방이라고 언제든 올 수 있게 해야겠다싶었죠. 장가가면 치우려고요.
    코로나가 터지니 부부 재택근무, 대딩들 온라인수업..ㅎㅎ (긍정적으로 말하자면) 가깝고 밀접해서 정이 듬뿍 듭니다. 그나마 방이 4개라 흩어져있다가 거실 식탁에서 만나 놀아요.

  • 39.
    '21.1.25 7:15 PM (121.129.xxx.84)

    전 20평 숨막히던대요~ 적어도 30평은 되어야 살것 같아요~ 나이 좀 들면 40평대로 이사걸거에요~ 딸램 결혼하면 집에와서 잘 방 한칸은 있어야하니까요~

  • 40. 한낮의 별빛
    '21.1.25 7:31 PM (118.235.xxx.181)

    작은집이 몇평인건가요?
    기준이 다들 다르신 듯.
    30평대가 작은 집은 아니지 않나요?

  • 41.
    '21.1.25 8:46 PM (125.182.xxx.27)

    나이드니 혼자만의공간이 필요하고 사생활이 중요해져요 안방에서 거실에 티비소리가 안들렸슴좋겠어요 부부둘이사는데 최소35평은 되야할듯

  • 42. 부부
    '21.1.25 9:33 PM (211.36.xxx.12)

    둘이 거실 넓은 31평 사는데 딱 좋아요.
    넓지도 좁지도 않고 적당하네요.
    짐이 없어서 더 좋아요.

  • 43.
    '21.1.25 9:50 PM (1.244.xxx.197)

    전 넓은 집이 좋아요. 어릴 때부터 큰집에 살았고 지금도 큰 평수에서 사는데 답답하지 않고 너무 좋아요. 더 큰 집으로 이사 가도 좋을 거 같아요.

  • 44. 오 마이 갓
    '21.1.25 10:06 P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

    13평이요?
    저 지금 21평살아요, 주중에는요
    직장때문에 남편과 둘이 사는데
    새내기 직딩 처자 집마냥 심플하게 이쁘게 꾸며놨는데
    불편해요 ㅜ
    남편과 잠시간 안맞아 저 혼자 거실에있을땐
    작은 등 켜고 벌서네요....
    청소쉽고.....그거말곤 장점없는데요?
    아~ 관리비 적게들고요
    아무리 단출한 살림도 기본 도구들이 있어야하는데
    모든걸 쪼끄만걸로 준비했어요
    집 사이즈맞게
    소꿉장남같아요
    주말에 본집가면 왠지 숨도 잘 쉬어지는듯~
    여기서 계속살라하면 우울할것같아요

  • 45. 아줌마
    '21.1.25 10:38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25평 작은집에서 3명 살고있는데 성냥곽 만한 집 지긋지긋해요.
    좀 넓은 집에서 쾌적하게 살고싶은데 죽기전에 그날이 올런지~~~

  • 46. ...
    '21.1.25 10:58 PM (119.71.xxx.121)

    비교가 짐없고 호텔같은 작은집과 짐 많고 너저분한 큰집이니까 그렇죠ㅎㅎ 짐 꽉찬 작은집 진짜 한숨밖에 안나와요. 호텔같이 깔끔하게 잔짐 수납 완벽하게 정리된 큰집 가보세요. 삶의 질이 극과극입니다. 큰집 브링브링하게 인테리어해서 살아보면 집이 천국입니다. 저는 작은집 숨막혀서 못살아요.

  • 47. 저도 가끔
    '21.1.25 11:02 PM (125.130.xxx.132)

    24평 살고 싶을때 있어요
    근데 거실 방 다 작아도 좋은데 주방이 좁아서 못가겠어요
    음식할때 오방난장 늘어놓는 습관땜에 ㅠ

  • 48. .....
    '21.1.25 11:21 PM (122.36.xxx.223)

    저도 똑같아요.
    큰집 보기만 해도 삭신이 쑤시고 집안에 계단 있는 집 보기만 해도 무릎이 아프고 그래요.
    짐 줄이고 살고 있어요.

    성격이 먼지나 얼룩 보이거나 정리 안된 부분 보이면 바로 닦고 털고 정리해야 해서 집이 크고 짐이 많으면 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집의 모든부분이 일거리로 다가오니까
    살려고 적당 크기 집에서 필요한 물건만 갖고 살아요.

  • 49. 미니멀리스트
    '21.1.25 11:50 P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전 세간 가구 거의 다 버린 미니멀리스트이고
    르꼬르뷔지에처럼 이상적으로 4평 집 추구하고 그랬는데
    30평 살다 20평 오니 숨막혀요
    1인 가구 짐 없어도 이렇게 숨막힐줄 몰랐어요
    재택. 코로나 때문인지 몰라도
    1인 가구도 30평대는 되어야 숨쉴거 같아서
    최근에 저도 놀랐어요

  • 50. 지금
    '21.1.26 12:08 AM (94.134.xxx.84)

    큰집에 사는데....
    자식 결혼 시키고, 타이니 하우스에 살고 싶어요.
    10평 정도에 고급지고 아늑한 침실.
    작은 부엌이면 충분 할것 같아요.
    그대신 지대가 높은, 산 기슭 자연에 둘러쌓인......
    유툽으로 타이니하우스 검색해서 보는데
    멋지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 구경만 해도 좋아요.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내맘 속으로 이루고 싶은 내인생 마지막 꿈입니다.

  • 51. 위 21평아짐
    '21.1.29 4:33 A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

    작은집 힘들어요
    짐 별로없고, 정리는 신박한정리의 그 쓰앵님 발뒤꿈치정도는 돼요
    그래도
    힘듭니다.....종일 집에있으면 숨멕혀요
    본의아니게 로망을 현실로 가졌지만 (작은집)
    그냥 몇년 '해.본.다'
    이걸로 만족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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