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하고 관계가 별로 안좋아요
지금은 결혼하고 애낳고 그러니까 좀 나아졌지만
엄마가 너무 막말을 이상하게 하고 나는 상처받는 타입이ㄱㅓ
든요
요번에 자궁 폴립 수술을 하게 됐는데
입원은 안하고 한나절입원 하면 된다고 해요
남편이 수술날 보호자로 가기로 해서 엄마한테 말할 필요는 없어요
나중에라도 엄마가 알게 되더라도 말하기 싫어서요
(그리고 엄마는 계속 모르게 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힘든 수술도 아니고 겉으로 티나지 않으니까요)
엄마가 섭섭해 하실지도 모르지만
지금 수술한다고 말하면 어떤 이상한 말을 하실지 몰라서요..
예전에 처녀때 난소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했는데
그때 온갖 이상한 말을 들었었어요
넌 이상한애라서 이상한 혹이 생겼다
넌 왜 이런게 생기냐 남들은 안생기는데
그리고 혹이 좀 컸었는데 미련하게 몸에 이런게 생겨도이렇게
클때까지 몰랐다고 미련하고 바보같다고
욕을 욕을....
입원하고 수술할때도 병원에 거의 안오셨어요
약간 재수없다는 느낌이었구요 ( 내가 재수없는 애라서 가까이 하기 싫다
이런 느낌)
근데 병실은 비싼곳에서 간병인 붙여주셨어요
친정이 여유는 있거든요
그래서 나는 섭섭해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돈 많이 내줬으니까
지금 수술은
엄마한테 말하고 싶지 않아요
저 이상한가요??
수술하는거 엄마한테 알리지 않아도 되겠죠?
갈비찜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1-01-24 21:14:40
IP : 124.49.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 안해도
'21.1.24 9:16 PM (217.149.xxx.194)괜찮아요. 큰 수술도 아닌데.
2. 이상하지 않아요
'21.1.24 9:21 PM (175.208.xxx.35)환자 마음 편한게 제일 중요하지요.
혹시라도 말해야 되면 하고나서 말해도 될 건 같은데요.3. ...
'21.1.24 9:22 PM (221.151.xxx.109)이런 엄마면 말 안하는 걸로...
진료 잘 받고 잘 회복하세요4. 제가
'21.1.24 9:27 PM (122.36.xxx.234)결혼하고 크고 작은 수술을 10여 번은 했는데 한번도 친정,시가 식구에게 알린 적 없어요. 제 엄마는 도움도 안 되면서 걱정만 늘어지게 하고 잔소리만 할 게 뻔하거든요. 왜 수술하냐, 언저부터 그랬냐 등등 시시콜콜 캐묻고 십중팔구 자매들에게 전화해서는 역시 아무 도움도 안 되는 걱정만 반복하고는 자매들에게 병문안 부담 줄 게 뻔해서요.
생명에 지장 있는 것도 아니고 치료비나 간병에 도움이 필요한 것도 아닌 한 앞으로도 알리지 않을 겁니다.
병실에 혼자 있는 게 젤 편하고 방문객은 남편으로 충분합니다.5. wii
'21.1.24 9:35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플립 정도면 굳이 누구에게 알리고 싶지 않고 사이가 별로라면 고민할 이유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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