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0년후 저는 뭘하면 좋을까 가슴이 답답해요

그냥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21-01-22 20:30:58
어려운 친정형편에 상고 나와 19살부터 40살 작년초까지
쉬지않고 직장생활 했어요
아버지 일찍 돌아가셔 친정엄마 와 둘이 살았기에 회사를 옮기는 잠깐 빼고
늘 일을 했어요
남편없이 아무것도 가진게 없이 산다는건 참 힘들구나 많이 느껴
직장은 60까지 다니자 못해도 50까진 다니자
지금 직장 10년 넘게 다녔고 급여 적어도 사무직이지만 50까진 다닐생각 했어요
쌍둥이 임신하고도 왕복 3시간 거리를 출산일 가까이까지 다녔어요
아이들 낳고 친정엄마 힘들어 못보시겠다 하셨고 시댁도 그렇고
회사 멀다보니 새벽부터 밤까지 봐줄 어린이집 없고 신생아라
시터비가 내월급보다 더 나오니 제가 퇴사하고 애들 키우고있어요
한번도 길게 이렇게 집에 있어보지 않았어요
아이 키운다해도 내인생에 오로지 맞벌이 뿐이란 생각뿐
주부로 애 키운다 생각이 없어서 지금도 키우며
막연하게 불안해요 애들 어리니 앞으로 10년 키우자하며
50대 나는 무얼 할수있을까
딱히 기술도 전문지식도 없는데 뭘하지 그래요
남편이 맞벌이 원하진 않지만 원하면하고 아님 말고예요
늘 돈 벌어야하고 쉬면서 회사 골라간적도 없고
힘든곳에 들어가도 그냥 버티기 이게 다인데
내년쯤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뭘 배워서 취업에 도움이 될까
그냥 아빠 부재가 저한테 삶이 녹록치않아서 전업으로 있던 엄마가
청소일이든 무슨일이든 다해야했던 제 삶이 나는 그러지않게 회사다녀야한다
그런 맘이 애들 자는 지금 답답해서 여기 적어봤어요
IP : 121.137.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술
    '21.1.22 8:36 PM (121.165.xxx.46)

    기술교육원에 가셔서 자격증따시면 거기서 취업알선해줍니다.
    서울이면 동부 중부 남부 북부 있구요
    지방에는 내일배움카드로 뭐든 배우실수 있어요.
    잘 검색해보세요.

  • 2. 아이들
    '21.1.22 8:44 PM (110.12.xxx.4)

    중딩 들어가면 일하세요.
    너무 걱정 마시고
    지금 부터 미용기술 배워 두세요.
    동네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상대로

  • 3. ㅡㅡㅡㅡ
    '21.1.22 8:5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미용 추천해요.
    아이들 어린이집이나 학교 가는 시간 활용해서
    자격증 따시고,
    어디서든 2년정도는 실습하고 실력 쌓으세요.
    틈틈이 절약하고 아끼고,
    잠깐씩 알바라도 해서 쌈지돈도 모아 두시고요

  • 4. ....
    '21.1.23 11:05 AM (1.231.xxx.180)

    재래시장 노년층 많은곳에서 저렴하게 하면 손님 많습니다. 미용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967 급여 계산좀 봐주세요.ㅠㅠㅠ 9 나는야 2021/02/05 1,742
1161966 대구 대명동 사시는 분들 3 대구 2021/02/05 1,384
1161965 육포선물들어왔는데..폐백용같은? 6 다내꺼 2021/02/05 1,441
1161964 함부로 인연 맺지 마라 11 oo 2021/02/05 7,782
1161963 제넥신은 어떻게 될까요?? 2 주식 2021/02/05 1,279
1161962 씽크대 수전 혼자 설치 가능할까요? 14 수도꼭지 2021/02/05 2,183
1161961 빌라 꼭대기층 누수와 결로는 답 없나요? 7 싫다 2021/02/05 2,682
1161960 1원짜리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5 일원 2021/02/05 1,199
1161959 20년된 아파트라서 인테리어 공사 소음 힘드네요. ㅠㅠ 8 소음 2021/02/05 1,694
1161958 식기세척기 추천해주세요 5 000 2021/02/05 1,355
1161957 아토피와 먹거리.. 영향이 클까요? 7 베베 2021/02/05 1,229
1161956 자궁근종5센티 있는데 4 안스러움 2021/02/05 1,919
1161955 "한국은 5면이 바다" 순창여중 현수막 보셨나.. 8 뉴스 2021/02/05 3,955
1161954 맞춤법 알려주세요. 7 한글 2021/02/05 6,637
1161953 박력있는 남편 14 죄송^^;;.. 2021/02/05 4,160
1161952 집 좁은 분들 책 보관 어떻게 하세요? 16 iiii 2021/02/05 4,261
1161951 갑자기 옛날광고 찾아보다가 댓글이 귀여워서요 1 ㅋㅋㅋ 2021/02/05 814
1161950 소리내서 영어책/국어책 읽기 같이 할 어린이 없나요? 15 바나나 2021/02/05 1,387
1161949 재택이 길어지니 이모님이 점점 거슬려요 32 만두 2021/02/05 27,483
1161948 반전세 도어락 교체 16 도어락 2021/02/05 2,075
1161947 연예인 좋아하는 조카데리고 놀러가려고 해요 6 나는누군가 2021/02/05 1,097
1161946 초등친구 하고싶은 스타일 15 친구 2021/02/05 2,013
1161945 건강을 위해서라도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야겠어요 6 .. 2021/02/05 1,975
1161944 조민은 진짜 아니지 않나요? 70 ㆍㆍㆍ 2021/02/05 5,107
1161943 저는 설선물.. 5 ㅇㅇ 2021/02/05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