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친정엄마 칠순..글 쓰신 분이 보셨으면..
https://news.v.daum.net/v/20210121114817711
모림 행사보면 다 친정쪽으로 터져요. 시가는 코로나로 설에 어쩌면 안갈까 궁리하지만 친정은국경일이죠.
이번에 요양병원 근무자도 처가 행사에 가서 확진되서 구상권 청구한다던데
여지도 없네요
윗님말대로 친정모임은 참 꾸준하네요
"몸이 좋지 않으신 어머니 생신을 위해 경기도와 거제, 광양지역 가족들이 순천에 모였다"고 하는데
몸이 안 좋은 사람이 있으니 더더욱 모이면 안 된다는 걸 자식 17명 중 아무도 생각 안 했다는 게 놀라워요.
지병이 아니라 자식들 때문에 마지막 생신이 될 듯.
122.36 / 맞아요..다들 아픈 어머니 생각은 1도 안 함..-.-
답도 없다는 ;;;;;
생각이 있냐 없냐들.....
시어머니 생신에 안갔습니다.
수도권에 사는 삼남매는 못가고
시골근처에 사는 두남매만 다녀왔는데
마을회관에 가셔서는 하신 말씀이
오기싫어 안왔는지도 모르지
퉁명스럽게 이랗게 이야기하더랍니다.
자식들 사정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남편 옆팀은 확진자 나오고 옆동료 전파하고
전파자는 나았는데 그 옆동료는 죽었어요.
그걸보고 어떻게 갈수가 있나요.
저 자영업하는데 확진자돼서 입원하면 가게 문닫을테고
그럼소문나서 그가게 누가 오겠냐고요
친정모임이라고 뭐라하면 그 집엔 아들이 없는건가요?
아들며느린 5인 이상 안돼하고 참석 안한건가요?
참석자 중 최초 확진자가 며느리면 시가모임?
아들이면 본가모임? 사위면 처가모임?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거 보면서도 저렇게 모이면 저 가족 중에 희생당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나? 가족수대로 벌금도 부과한다네요
저런 사람들은 치료비도 본인이 내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딸들맞음 시누들이 문제. 끊임없이 모임을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