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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난 경찰은 엄청 친절했어요

......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21-01-21 11:51:04
작년에 글 올렸었는데요, 
80세 아버지가 차 몰고 낚시간다고 하셨는데
연락이 두절된적 있어요.
친구분이랑 같이 가셨는데 그분도 연락 안되고요.
근처 아파트 사시는 분인데 성함만 알고 
몇동 몇호인지 몰라서 관리실 가서 물으니 
당연히 개인정보라 안된다 하고요, 
경찰한테 신고하면 도와주겠다고 해서 신고했는데
경찰에서 바로 출동해줬고 동호수 찾아
경찰이 직접 그댁 방문해서 아내분과 이야기하고 
경찰차 같이 태워서 파출소로 가서 
낚시간 지역 근처 파출소들 다 연락하고 휴대폰 위치 추적하고..
암튼 저는 정신도 하나도 없고 무섭고 그랬는데
경찰분들이 엄청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일부러 말도 걸어주시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셨어요.
나중에 보니 그 지역이 전화가 안터지는 지역이었고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났는데
암튼 제게는 정말 따뜻하고 위로되는 분들이셨어요.

IP : 175.119.xxx.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 11:58 AM (27.177.xxx.17)

    제가 만난 경찰관도 친절했어요

  • 2. ...
    '21.1.21 12:02 PM (218.237.xxx.60)

    좋은분들 많아요
    저 스토킹 범죄당할때도 많이 도와주셨어요
    사실 하도 가해자 인권을 중시하는 세상이 되다보니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 조사하기 힘든세상된것도 있죠
    고소고발 민원제기
    여깃

  • 3. 저두요
    '21.1.21 12:15 PM (125.132.xxx.178)

    아이가 게임머니충전사기에 걸려서 사이버수사대 상담도 받아봤고 아이귀가시간 착각해서 가출소동을 벌인 적도 있는데 ( 지금도 생각하면 미안해서 얼굴이 화끈거림)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어요

  • 4. 저두요
    '21.1.21 12:16 PM (1.253.xxx.55)

    공무원들도 경찰들도 친절.
    아이 친구 가정폭력땜에 우리집와서 보호할 때 경찰분들이 방문했는데 일처리 굉장히 잘 하더라구요.
    아동관련 일이라 공무원,경찰들 만날 일 종종 있는데 대면이나 전화 다 친절.
    가끔 이상한 기사 보면 안타깝더라구요

  • 5. 호수풍경
    '21.1.21 12:20 PM (183.109.xxx.109)

    가족중에 경찰 있어요...
    성격이 참 거시기 한데 일은 잘 하나봐요...
    외국인 관광객 잃어버린 지갑 찾아줘서 기사에도 나오고 ㅋㅋㅋ
    경찰 관련 다큐? 뭐 그런거에 팔다리만 나온적있는데,,,
    저거 자기 발이라며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내가 아저씨 발인지 어찌 아냐구요... ㅡ.,ㅡ

  • 6. ..
    '21.1.21 12:30 PM (39.7.xxx.11)

    전 18년도에 지하철에서 가방분실로 고양경찰서에 갔었는데 경황없는 제게 모두들 정말 친절하셨어요. 2002년에는 화재건으로 갔었는데( 다른 경찰서)담당경찰이 정말 기계적으로 대해서 몹시 불쾌했었어요. 요즘 많이 나아졌구나싶더라고요.

  • 7. 요즘
    '21.1.21 12:32 PM (121.174.xxx.14)

    공무원들 너무 친절하고 똑똑해요.
    최근에 경찰서, 관공서 많이 다녔습니다.(범죄때문아님)

  • 8. 저는
    '21.1.21 12:47 PM (61.74.xxx.175)

    고소한적이 있는데 일단 경찰이 절대적으로 능력 부족이었어요
    항의가 들어올 수 있어서인지 선은 딱 지키는데 어떻게 경제수사쪽에
    나이도 많고 행동도 느리고 컴퓨터도 못다루는 경찰을 배치한건지 ㅠㅠ
    대질심문에서도 능력 부족이 드러나고 ㅜ
    저는 검찰에서 사기죄까지는 몰라도 민사로 이길 자신은 있었지만
    같이 고소한 피해자는 경찰 바꿔달라고 했었어요

  • 9. 저는
    '21.1.21 12:49 PM (61.74.xxx.175)

    가방분실한적도 있었는데 받아적기는 열심히 적고 중간에 문자 보내고 형식적인건 충실한데
    영혼은 없는 느낌이었어요

  • 10. 탑층
    '21.1.21 12:49 PM (1.230.xxx.106)

    사는데 옥상에 누가 올라가 자살소동 있었는데
    현관문 열고 내다보니 관내 경찰이란 경찰은 다 모인듯...
    사복경찰도 10명 넘게 와서 계단에 꽉참..
    그런데도 사람소리 하나 안들리고 쥐죽은듯 조용....
    경찰이 달리 경찰이 아니네 싶었어요

  • 11. ..
    '21.1.21 12:55 PM (115.140.xxx.145)

    저희는 치매 시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찾아헤맨적이.있었는데요. 그때 경찰이 찾아주었었는데 감동이었어요
    온가족이 자책하며 눈물나고 못찾으면 어쩌나 걱정하는데 여경이 위로도 잘 해주고 여기저기 경찰서에연락해 5시간만에 시아버지 어릴때 살던 동네서 찾았어요
    치매인지라 어릴때 살던 동네에 가셨던것...ㅠ
    그후로는 경찰 보는 시선이 달라졌어요. 완력은 약해도 왜 여경이 필요한지도 알았구요

  • 12.
    '21.1.21 1:11 PM (58.140.xxx.52)

    우리정인이가 그래서 더 슬프고 안타까운거죠
    위탁모빼고는 모두 ..ㅠㅠ

  • 13. 저도요..
    '21.1.21 1:15 PM (175.125.xxx.61)

    운이 좋았는지 몰라도.
    지금까지 살면서(50대) 만난 경찰, 공무원, 의사... 등 다 친절 했어요.

    위에 팔다리만 나온 경찰 분 ㅎ ㅎ ㅎ

    제 지인은 서울에서 경찰서장하다가 지방 경찰서장으로 가신 분 있는데
    서울에서 도주한 범죄자가 그 지방 경찰에서 검거 되서..그 분이 책임자 자격으로
    인터뷰 했는데...
    온 지인에게 전화 돌리셨... 9시 뉴스에 나오니 일찍 자지 말고 꼭 보라고...ㅎ ㅎ

  • 14. 경제수사
    '21.1.21 1:18 PM (219.251.xxx.213)

    왜 늙은사람 많고 무능해 보이냐고요. 사건이 얼마나 다양한지 법도 복잡하고,잡기도 힘들고, 사건도 복잡하고. 사건도은 엄청나 많아서일만 복터지게 하니 가기 싫어하죠.님에게 아주 중요한 사건이지만 님 사건은 바늘 하나일뿐

  • 15. 저도요
    '21.1.21 1:27 PM (123.143.xxx.130)

    그냥 뭐 물건 잃어버리고 이런거니까요

  • 16. ditto
    '21.1.21 2:16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동 납치범?비슷하게 오해 받은 적이 있었어요
    지구대에 우리 애 실종 방지 지문 등록하러 갔엇는데 나랑 남편은 신원 조회 해보니 뜨는데 애는 아예 뜨질 않아서.. 본인 아이 맞냐고 출생 신고 하셨냐고 물어 보시는데 저도 너무 진땀나고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서.. 일단 집에 갔다가 내일 다시 오면 안되냐고 주민센터라도 가서 제가 확인해보겠다 이러고 애 손잡고 집에 오는데 얼굴은 붉어지고 땀이 줄줄 나고 미치겠더라구요 마침 시간이 애매해서 주민센터 안가고 집으로 바로 왔는데 우리 집 근처에 순찰차가 뙇.. 주소지로 바로 오는지 확인한다고 미리 와서 제가 오는지 지켜본 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미성년자는 신원 조회에 안 뜬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지문등록에 신원 조회는 왜 해본 건지 그건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때 기억으로는 나는 오해를 받았지만 그래도 경찰관 분들은 본인들 일을 그래도 최선을 다해 하셨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정인이는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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