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썩이던 고2 아들ㅡ 자랑글이어요.

.. 조회수 : 5,668
작성일 : 2021-01-21 07:00:41

게임때문에 속썩이고 (시간은줄었지만 여전히 해요..)
중학교때는 가출도하구요...
자아가 강한애로 키우긴했지만 할일안하고 하고싶은일만 하는애를보기너무 힘들었는데
애가달라졌어요
방학인데도 7시면일어나 인강듣고요..
하루하루 체크리스트 적은 수첩을봤는데 넘순수하고 귀여운거예요...
1월20
인강듣기
국영수과 할일하기
명상하기
입은옷찍기(중학교때반항하느라 사진이없음을 한탄하며 하루한장셀카찍는대요)
일찍자기
옷장정리하기
침대정리하기
운동하기

제일좋아하는동물 ㅡ 아르마딜로 그려놓고(너무귀여운그림들)
제목에 색깔이들어간노래듣고 리스트만들어적기

리스트적고 옆에 빨간펜으로 체크하는데
넘이쁘네요..

IP : 175.125.xxx.1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당..
    '21.1.21 7:08 AM (27.177.xxx.183)

    원래 남자애들이 맘먹음 치고 나가더라구요~~
    열공해서 원하는 대학도 꼭 가길 바랍니다^^

  • 2. ㅁㅁㅁ
    '21.1.21 7:24 A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역시 제가 속썩을 일 없는
    남의 집 아드님 이야기는 흐뭇하고 기특하기만 합니다.
    원글님 밥안먹어도 배부르실 듯.

  • 3. 갸또
    '21.1.21 7:42 AM (59.26.xxx.123)

    라스트가 너무너무 이쁘네요. 공부리스트 뿐만 아니라 다른 항목들에서도 이쁜 마음이 느껴져요. 원글님 가정에 행복을 빌어요~

  • 4. 계기가
    '21.1.21 7:50 AM (175.223.xxx.244)

    있나요?

    저는 어릴때는 어려서 저렇구나
    싶었는데
    이젠 자기비하만하고 부정적이고
    어떻게 해야될까 걱정이 많은 증3아들이 있어요

  • 5. 현실?
    '21.1.21 8:03 AM (221.166.xxx.91)

    역시 제가 속썩을 일 없는
    남의 집 아드님 이야기는 흐뭇하고 기특하기만 합니다 2222
    울 아들들도 정신차려야 할텐데 ㅜㅜ

  • 6. 이뻐라.
    '21.1.21 8:19 AM (123.213.xxx.169)

    자신의 콘트럴 하려는 모습이 멋지네요....

  • 7. 부럽..
    '21.1.21 8:19 AM (223.39.xxx.90)

    요즘 제 속이~
    원글님 아드님 기운좀 받고 싶네요 ㅠㅠ

  • 8. 어후
    '21.1.21 9:05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늠 사랑스럽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 9. 인생은
    '21.1.21 9:10 AM (210.123.xxx.252)

    그간 고생하셨어요. 감사한 후기네요.
    너무 부럽구요~ 저희도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10. ㅎㅁ
    '21.1.21 9:54 AM (210.217.xxx.103)

    그정도로 깔끔하진 않은데 제 둘째도 정말 지독한 게임과 사춘기로 문 잠그고 침대에 누워 지내더니
    어느날 갑자기 책상에 앉았어요. 그리고 일요일에 괜히 차로 교외 갔다오자 하면 군말 없이 따라나서서 차안에서 계속 공부얘기하고 공부 잘 하는 법 질문해요.
    남자애들은 어쩜 저렇게 갑자기 변할까요.

  • 11. ...
    '21.1.21 10:03 AM (1.236.xxx.185)

    고2 12월 31일까지 책상근처는 가지도 않더니 정확히 고3 1월1일부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독서실갔다 11시에 오고 학교 다닐때도 6시에 일어나서 독서실가서 2시간 공부하고 학교가는 생활을 수능전날까지 했어요. 남자애들은 정말 갑자기 변해서 신기하네요.

  • 12. 축하
    '21.1.21 10:42 AM (211.170.xxx.35)

    축하드려요. 아드님 꼭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변화의 계기좀 알려주세요. 아드님께 물어서라도...
    매일 인터넷과 게임에 시간을 잠식당하고 있는 불쌍한 중3아들이 너무나 걱정입니다.
    아들때문에 부부사이도 나빠지고 있어요....

  • 13. ..
    '21.1.21 11:04 AM (223.62.xxx.248)

    제가 물어보고 여기다시댓글올릴께요~

  • 14.
    '21.1.21 11:11 AM (106.101.xxx.194)

    아...아들래미 너무 기특해요.

  • 15. ...
    '21.1.21 11:20 AM (119.69.xxx.167)

    너무 이쁘네요. 아들 꼭 성공해라~

  • 16. ㅇ__ㅇ
    '21.1.21 12:39 PM (112.187.xxx.221)

    자기주도가 된다니 훌륭한 아드님입니다.
    뭘 해도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061 어제 필라테스 하다가 넘 힘들어서 화낼 뻔 했어요 17 ㅇㅇ 2021/02/03 5,053
1161060 대학 수강신청 왜 정원을 조금 만들어놓는걸까요? 24 ㅠㅠ 2021/02/03 4,848
1161059 압력솥에 삼계탕도 하려면 몇인용 사야할까요? 10 .. 2021/02/03 1,663
1161058 고3아들 보험 추천 부탁합니다 7 보험꽝 2021/02/03 1,197
1161057 바람 쏘이고 싶을 때 어디로 가세요 7 .... 2021/02/03 2,053
1161056 배달기사 갑질녀 정체 10 ... 2021/02/03 4,766
1161055 [단독] 임현택 "한일병원에 조국 딸 인턴 지원..응시.. 46 ㅇㅇㅇ 2021/02/03 3,944
1161054 아들이pt받는데 살먼저 찌워야한대요 22 2021/02/03 2,613
1161053 유튜브 등 영상 즐겨보시는 분들은 성격 느긋하신 걸까 10 ㅇㅇ 2021/02/03 1,294
1161052 박영선 "금태섭 보듬어야" vs 우상호 &qu.. 23 ㅇㅇ 2021/02/03 1,819
1161051 이혼한 분이 결정사 커플매니저라면? 14 2021/02/03 2,881
1161050 40후반 50초반 남성들 옷 브랜드 뭐 입나요? 25 2021/02/03 3,138
1161049 아마존 프랑스에서 구매하려는데요 4 ㅇㅇ 2021/02/03 853
1161048 혼날까봐 거짓말 하는 아이.. 혼 안내면 거짓말 안할까요? 19 ㅇㅇ 2021/02/03 2,881
1161047 정형외과 약이요. 3 ㆍㆍ 2021/02/03 975
1161046 어제 아내의맛 보신분 계신가요 6 어제 2021/02/03 3,393
1161045 시골이 고향인 분들 보세요 2 시골 2021/02/03 1,542
1161044 제 인생이 참 답답해요 15 .. 2021/02/03 5,456
1161043 블룸버그 "한국, 가장 혁신적인 나라..美 11위, 日.. 9 뉴스 2021/02/03 1,471
1161042 다른걸 다 떠나서 1월 1일 명절이 안 되는게 23 설날 2021/02/03 3,002
1161041 은행에 통장 8 ... 2021/02/03 1,865
1161040 수저를 새로 샀는데 너무 가벼워요 ㅠ 5 수저 2021/02/03 1,974
1161039 영국으로 국제전화하려고 해요 2 2021/02/03 772
1161038 어린이 단복비가 47만원 3 시골집 2021/02/03 2,396
1161037 막한떡에서 쉰내같은게 나요 4 /// 2021/02/03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