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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자꾸 말거는게 싫어요

ㅇㅇㅇ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21-01-20 23:56:46
우울증인가 싶어요
아님 코로나때문에 미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집에 사람4와 강아지1 살아요
남편도 재택이고요
이제 한계에 도달한건지
며칠 전 큰애가 패악질한 후 
잘 풀었다 생각하는데도 맘이 가라앉아요
내가 애 잘못키운것 같고..

애들이 자꾸 나한테 이거저거 물어보고 하는게
다 귀찮기만 하네요

IP : 175.114.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1.20 11:58 PM (70.106.xxx.249)

    원래 매일 같이 하루종일 붙어있음 질려요
    그리고 집안에서 엄마란 존재는 24시간 대기상태 일꾼이잖아요
    수시로 먹을거 차리고 치우고 차리고 반복
    코로나 이후로 가정폭력 급증했다는데

  • 2. 엄마
    '21.1.21 12:02 AM (211.246.xxx.223)

    부르는것도 싫어요

  • 3. ㄴㄷ
    '21.1.21 12:03 AM (211.112.xxx.251)

    몇년전 저를 보는듯요. 하루종일 엄마 엄마.. 주말엔 남편까지 여보여보..참 미칠것같았는데 둘다 성인이되고 나니 그때가 그립네요.

  • 4. 공감100
    '21.1.21 12:04 AM (124.49.xxx.61)

    .....코로나

    4명이 집을 점거

  • 5. 저두요
    '21.1.21 12:06 A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

    그만 좀 불러
    가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 6. ㅡㅡㅡ
    '21.1.21 12:08 AM (70.106.xxx.249)

    특히 돌아서면 배고파 밥줘 뭐먹어 뭐먹을꺼있어 맛있는거없음 안먹어 밥줘 간식줘
    남편도 항상 밥 밥 띠라라 밥 밥
    정작 애들 남편 주고나면 난 먹기도 싫음

  • 7. 무시
    '21.1.21 12:13 AM (219.250.xxx.4)

    저를 보면
    애들이나 남편이 찾을 때 못 들은척 하는 때가 많아요

  • 8.
    '21.1.21 1:27 AM (211.57.xxx.44)

    육아스트레스죠

  • 9. 정말
    '21.1.21 8:19 AM (175.115.xxx.131)

    싫어요.하루종일 차리고,치우고..공부하라고 하면 말시키고ㅠ 저도 가끔은 못들은척해요.

  • 10. 정상입니다
    '21.1.21 8:22 AM (121.190.xxx.146)

    가끔 미리 가족들에게 선수쳐서 오늘은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으니 말걸지 말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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