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에 위로받는 가수 있으세요~?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
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적 허용 속에서 부유하는
꿈들은 고요해
시적 허영 속에서만 살고있는
마음은 불안해요
어수선한 밤 거리엔
가야 한다고 새겼던 주소들이 없어요
소란한 내 일기장 속엔
새까만 새까만 구멍이 났어요
1. Juliana7
'21.1.20 5:24 PM (121.165.xxx.46)정인....오르막길
2. ㄷㄷ
'21.1.20 5:45 PM (59.17.xxx.152)윗님 저도 그 오르막길 노래 들으면서 결혼 생활이라는 게 힘든 게 당연한 거구나 싶어 많이 울었어요.
3. ㅇㅇ
'21.1.20 5:49 PM (112.150.xxx.151) - 삭제된댓글양희경 엄마가 딸에게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4. 저는
'21.1.20 6:00 PM (58.234.xxx.193)얼마전에 알게된 빈첸.
그대들은 어떤 마음이신가요
울컥했어요
너나 나나 사는게 참 고단하구나5. 고고싱하자
'21.1.20 6:03 PM (211.208.xxx.12)오르막길 정말 좋죠
가사도 멜로디도
전 우연히 트롯맨 김희재가 부른 오르막길 듣고 반했네요
차분하면서도 음색이 매력있어요6. !!!
'21.1.20 6:12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와 외로움에
미칠 것 같을 때 하루 종일 들으면서
울부짖고 나면 좀 진정이 돼요7. ..
'21.1.20 6:17 PM (221.167.xxx.150)이상은 언젠가는 좋아해요.
8. ...
'21.1.20 6:23 PM (112.214.xxx.67)정인 오르막길 받고 윤상 달리기요~
9. 음
'21.1.20 6:34 PM (121.168.xxx.142)조용필 바람의 노래
별 다른 가사도 아닌데
그냥
인생을 멀리서 바라보고
마음을 내려놓게 되는 느낌10. 아
'21.1.20 6:43 PM (211.49.xxx.143)오왠도 있었네요~
잠 안 올 때 오왠~11. 씽씽이
'21.1.20 6:44 PM (119.203.xxx.181) - 삭제된댓글저두 조용필 바람의노래요.
하림 노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12. 아
'21.1.20 6:44 PM (211.49.xxx.143)이상은, 조용필, 정인 ♡
13. 소망
'21.1.20 6:45 PM (106.102.xxx.239)바람의노래 조용필이요 울고싶은날 들어요
14. ...
'21.1.20 7:00 PM (182.209.xxx.43)김윤아 싫어하는 분들 많겠지만 ㅠ
김윤아의 샤이닝이요 가사가 그냥 제 인생 같아요15. ...
'21.1.20 7:06 PM (180.65.xxx.50)김윤아 좋아요
16. 저도
'21.1.20 7:13 PM (175.223.xxx.135)김윤아 노래들 가사 다 좋아요.
17. ㅡㅡ
'21.1.20 7:15 PM (211.49.xxx.143)저도 김윤아 샤이닝 가사 넘넘 좋아해요~~~~
김윤아 솔로곡들 가사 참 좋죠18. ㅡㅡ
'21.1.20 9:15 PM (175.198.xxx.94)꺼내먹어요.
어느날 이노래 듣다가 울컥
밥 좀 챙겨먹어요
누가 날 생각해주는 느낌
조용필 꿈. 이젠그랬으면좋겠네19. 레인아
'21.1.20 9:33 PM (110.12.xxx.40)전 한계령이요
실상은 동네 뒷산도 안갑니다만 뭔가 다 괜찮다
괜찮아질거야..라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