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잘때만 허리 아프신분 있으신가요?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21-01-20 15:17:39
지금 이렇게 활동할때 아무렇지 않고 허리 등 눌러도
아무런 통증 없어요.
그러다 잠을 자고 약 4시간 가량 있으면 허리가 무척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할지경이에요.
그래서 화장실도 가고 허리 스트레칭하고 엎드려 있다가
다시 잠드는데 항상 잠을 설치니 생활이 안되네요.

잠자는 자세는 차렷하고 천정보는 자세로 배게는 경추배게로
무척 낮은 배게입니다.
병원에 가서 약을 타오면 약 먹는 기간만 괜찮고 다 먹으면
다시 재발. 도수치료나 물리치료도 어쨌뜬 자고 바로 받는게
아니니 통증이 있지 않은 멀쩡할때 받아서 크게 도움되거나
시원한 느낌도 없어요. 엑스레이 찍어봐도 허리근육통쪽만
안좋다고 하고 크게 나오는건 없습니다.

통증의과 정형외과 한의원 다 가봤는데 별 효과가 없네요
신경외과쪽으로 가봐야 할려나요. 아니면 MRI까지 해봐야하려나요
그런게 필요하다가 자주 가는 정형외과쪽에서 먼저 이야길
해주지 않을까요.

저와 비슷한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125.180.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1.1.20 3:21 PM (125.132.xxx.105)

    침대 매트리스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오래 전에 제가 가끔 허리가 아팠는데, 전 그게 제 자세가 나쁘다거나 과로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라텍스 매트리스로 바꾸고 전혀 문제가 없어요.
    다른 침대에서 자보시거나, 매트리스 깔고 바닦에서 자는 등 여러가지 해보세요.

  • 2. ...
    '21.1.20 3:21 PM (112.214.xxx.223)

    그럼 잘때만 허리보호대 하고 자 보세요

  • 3.
    '21.1.20 3:26 PM (125.180.xxx.90)

    ... .. / 저도 이거 의심은 들지만 쇼파에서 자거나 애들 침대에서 자도 마찬가지더라고요

  • 4.
    '21.1.20 3:26 PM (125.180.xxx.90)

    .../ 아. 한번 그래볼까요 감사합니다. 오늘밤에 한번 그렇게 하고 자볼께요

  • 5. jj
    '21.1.20 3:33 PM (124.199.xxx.164)

    예전에 지인 형님이 허리 아파서
    엄청 고생했는데
    병원에서
    침대에다가
    딱딱한 합판을 짜서 메트리스위에 놓고
    그위에 얇은 요를 깔고
    주무시던데요
    허리를 나중에는 완치 됬지만
    허리 아픈 분들은
    매트리스가 딱딱한거를
    권하더라고요

  • 6. jj
    '21.1.20 3:35 PM (124.199.xxx.164)

    위분들 말처럼
    바닥에서 요를 깔고 주부셔 보고
    도 하루는
    허리보호대를 해보고 주무셔보세요
    바닥에서 2일 자 보고도 아프면
    다른 문제이니까요
    여러가지 시도해 보세요

  • 7.
    '21.1.20 3:50 PM (125.180.xxx.90)

    jj / 일단 저는 일반 다른 허리 아프신분들과는 조금 다른것 같아요. 지금도 언제 아팠냐는듯이 멀쩡한데 잠들고 몇시간 지날때만 통증이 심하니까요.

    허리보호대는 집에 있는데 오늘한번 해봐야겠네요
    바닥에는 절대 못자요 허리 통증 없을때도 바닥에 자면 허리아프더라고요

  • 8. ㅡㅡ
    '21.1.20 4:17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바닥에 요를 많이 도톰하게 깔고 자면됩니다.
    대부분 어설프게 깔고자고 허리아프다 그런소리 많이하죠.

    일시적인건 허리가 선척적으로 약한데
    어설픈 침대나 토퍼 환경 땜에 그래요.

  • 9. ㅜㅜ
    '21.1.20 4:18 PM (39.7.xxx.191)

    이것저것 다해보고 결국 요가하고 괜찮아졌어요.전 오래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그랬고..침대도 딱딱한것으로 바꿨어요.한의원,정형외과,자세교정 몇년해보고 .. 효과 별로없어서 요가 몇달하고 나았어요. 속근육 문제였어요

  • 10. ㅡㅡ
    '21.1.20 4:18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바닥에 요를 많이 도톰하게 깔고 자면됩니다.
    대부분 어설프게 깔고자고 허리아프다 그런소리 많이하죠. 자기전 고양이 등 구부리기 펴기 요가자세까지하고 몇밤 자보고 얘기해주세요.

    일시적인건 허리가 선척적으로 약한데
    어설픈 침대나 토퍼 환경 땜에 그래요.

  • 11. ㅡㅡ
    '21.1.20 4:20 PM (223.62.xxx.117)

    바닥에 요를 많이 도톰하게 깔고 자면됩니다.
    대부분 어설프게 깔고자고 허리아프다 그런소리 많이하죠. 자기전 고양이 등 구부리기 펴기 요가자세까지하고 몇밤 자보고 얘기해주세요.

    일시적인건 허리가 선척적으로 약한데
    어설픈 침대나 토퍼 환경 땜에 그래요.

    저도 비슷한체질인데 안쓰니만 못한 침대서 잠 설치고
    목화요 도톰히 깐 바닥에선 숙면합니다.

  • 12. ..
    '21.1.20 9:48 PM (211.209.xxx.171)

    저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돌리면 아파서 깨요
    디스크가 있는데 주기적으로 재발하면서 이번에는 이 증상으로 아프네요
    물리치료 열심히 다녀야 나중에 허리수술 안한다고 의사쌤이 말해줬어요.
    거기에 허리나 골반 교정에 효과있는 요가 하고 있어요,
    정말 천천히 좋아지긴 했어요.
    평생 가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77 조국 대표 추석 당일 범어사 방문 이해민 차규근 의원도 함께 !!!!! 13:19:29 2
1631276 고등 아들하고 오늘 어디 갈곳 추천해 주세요 13:19:19 5
1631275 올케나 시누이 연락처를 모를려면 상대방 입장에서도.??? .... 13:18:46 33
1631274 엽떡 알바 후기 3 ... 13:13:21 375
1631273 호텔에서 명절 보내는 가족들 많네요 5 00 13:12:38 302
1631272 오늘 남편은 큰 누나 집에 혼자 갔어요. 1 …. 13:09:25 444
1631271 이모 고모 삼촌도 결국 남이라는게.. 12 90 13:06:24 811
1631270 듀오링고 끝내신 분들은 어떤거로 공부하세요 2 꾸준하게 13:05:46 120
1631269 곽튜브 저 성격에 외모만 좀 보통이면 5 ... 13:03:58 819
1631268 제 자신이 넘 기특해요 2 ㅎㅎ 13:03:26 320
1631267 휴대폰보험가입하셔요? 룰루 13:02:37 41
1631266 Pt 안받으면 눈치 주나요? 4 ... 13:01:18 247
1631265 아 내일까지 연휴라 병원도 못가고 화나네요 3 짜증나 13:01:07 311
1631264 자세(골격)문제로 자꾸 체하는거 아시는 분 1 ㄷㄱㅈ 12:59:23 154
1631263 이런게 시어머니 용심인가요? 5 쿠우 12:58:15 710
1631262 전 남으면 사고 싶어요 ㅎ 8 거지같은데 12:57:05 661
1631261 모듬전1kg38000원 송편 1kg 12000원 갈비찜 3.7k.. 4 추석장 12:55:47 629
1631260 추석당일 안오고 전날 욌다가는거 5 명절 12:53:10 703
1631259 호주에서 한국 남자 교사가 14살 학생을 성폭행했네요 9 호주 12:52:47 984
1631258 고사리 너무 볶았나봐요 1 12:42:43 390
1631257 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4 12:41:45 938
1631256 근데 이나은이 학폭을 했나요? 16 ㅇㅇ 12:41:42 1,828
1631255 관계가 깨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6 ㅁㄶㅇ 12:38:23 1,410
1631254 어몽형님 왔을때 나은이랑 여행갔네요 5 12:37:31 1,212
1631253 통계청발표 가구당 월평균소득 435만원 3 12:36:15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