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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 영상 그만보려고요

...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21-01-20 14:39:35
방탄 입덕하고 매일 방탄 유투브 보면서 밤새고
방탄 멤버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 성장에 기뻐하고 희로애락을 느끼고 행복해했는데
그동안 내인생이 없어졌어요
밤에 영상보면 밤새기 일쑤라 회사는 지각하고, 낮에는 멍하고
그저 영상보며 눈앞의 즐거움에만 익숙해지고 뇌가 단순해졌는데
이러다가는 오타쿠 되겠구나, 내인생 태워가면서 그들의 노예가 되겠다 싶어 그만두려고요

여전히 좋아합니다. 응원하고요
근데 내 인생을 태워가면서까지라면 빠져나오는게 맞죠

진이, 생일에 음원내며 번아웃 왔다고 했을때 진심으로 슬퍼하고 걱정하고
정국이도, 방탄의 정국은 빛나지만 현실의 정국은 한없이 초라하다 했을때 맘아파하고 우리 정국이 어떡해 오구오구 했었는데

그들은 이미 놀고 먹어도 평생 먹을 돈 벌어놨고
가진 돈으로 지금부터 투자만 하고 살아도 자손 대대로 먹고살 돈 벌어놨는데
그 돈으로 평생 하고싶은거 하고 건물주노릇만 해도 즐겁게 살아갈 위치에 있는데
누가 누굴 걱정하나
이미 인생 출발선이 다른데

어제 달방에 백종원선생 불러서 요리하는거 보고도
아 셀럽끼리 부르고 놀고 그들만의 세상에 사는구나
우울하고 힘들다 해도 저들 주변에는 셀럽들이 서로 친하고싶다고 달려드는데
나는 내인생 잃어가면서 오구오구 해줄 필요가 없구나
하며 현실자각이 오는데

더이상 영상보며 나를 없애는 행동은 그만해야겠어요

여전히 팬이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성을 찾아야해서 이렇게 글씁니다.
언제 또 영상보며 밤새울지 몰라요
하지만 근 5개월간을 폐인처럼 살아가면서 현실자각타임이 오네요.
IP : 121.165.xxx.16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0 2:48 PM (211.36.xxx.39)

    현타가 올땐 잠시 쉬는것도 방법이에요.
    방탄한테 얻는 즐거움과 위로만 생각하면 덕질이 즐거운데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다보면 현타옵니다. 저도 그래요. 주책이다 싶고요.
    그래도 현실이 빡빡하니 그들로부터 얻는 위로가 커서 응원하고 있어요.

  • 2. ㅎㅎ
    '21.1.20 2:55 PM (14.5.xxx.38)

    저는 나를 없애는게 아니라 위로를 받았어요.
    멘탈이 완전 바닥이었을때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한동안 엄청 많이 봤었어요.
    지금은 그때만큼 보지는 않지만, 새로운게 올라오면 종종 들어가보구요.
    힘든 시기를 넘기고, 일상생활 잘 하고 있어요.
    뇌가 단순해진다고 느끼진 않았고,
    즐거움을 찾기 어려웠던 시간을 견디게 해준 고마움이 여전히 남아 있네요.
    가끔 우울함이 찾아오면 다시 복습하기도 하고 그래요

  • 3. ...
    '21.1.20 2:57 PM (121.165.xxx.164)

    .../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다보면 현타옵니다. 주책이다,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 제가 빠지면 깊이 빠지는 습성이라 나를 태워버릴정도였어요, 즐거움과 위로를 넘어선, 이제는 방탄과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점이라 글썼어요

  • 4. 공감해요
    '21.1.20 2:58 PM (118.235.xxx.87)

    저는 커뮤에서 개인팬들끼리 싸우고 욕하고 하는거 볼때 현타오더라구요. 걔들은 잘먹고 잘살텐데 서로 상처주고 정치질하느라 시간 버리고 환멸 느끼고... 지나면 부질없어요.

  • 5. ....
    '21.1.20 3:00 PM (122.32.xxx.191)

    덕질의 끝은 약간 허무해요.
    내가 왜 그랬지? 하는 후회가 될때도 있습디다.
    다 부질없고 즐거웠으니 됐다 하고 말았어요

  • 6. 예전엔
    '21.1.20 3:02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한 달 정도 보면 많이 본 것 같았는데,
    요즘엔 영상들이 많아져서 더 오래 봐야하는군요.
    연예인 누구에게나 이성을 찾은 팬들이 더 소중해요.

  • 7. sstt
    '21.1.20 3:05 PM (182.210.xxx.191)

    ㅋㅋ 저도 현타와서 요즘 잘 안봐요 하지만 여전히 방탄 좋아하고 응원해요

  • 8. ....
    '21.1.20 3:10 PM (114.124.xxx.127)

    저는 2018년 11월 입덕이요.
    석달 넘게 3-4시간 자면서 봤나봐요.
    그러다 목디스크 와서 중단.. ㅎㅎ
    해외 살고 있는데
    2019년 10월에 한국콘 추첨 당첨되서
    2박3일로 콘서트도 다녀왔고요. (남편 땡큐)
    2020년 4월콘서트도 당첨되서
    한국행 뱅기도 예약했는데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취소됐고요.
    지금은 초반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삶의 활력소에요.
    40 넘어 무기력할때 제대로 자극받고
    즐거웠어요.
    지금은 예전만큼 열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 응원해요.
    콘서트 또 가고 싶어요.

  • 9. 1111
    '21.1.20 3:12 PM (223.38.xxx.161)

    원글님하고 같은 생각으로 빠져나오기까지 2년 걸렸어요
    너무 오래 있었어요
    팬들이 심하게 우쭈쭈하는것도 질리고
    뭐하나 피드백이 없는 빅힛도 정떨어지고
    내 생애 처음 연예인 덕질이었는데 한번 경험해본걸로 만족해요
    그들이 잘되길 여전히 응원하지만 그냥 거기까지.
    나중에 구설수에 오르는 일만 안해주면 좋겠어요

  • 10. ...
    '21.1.20 3:21 PM (121.165.xxx.164)

    공감/ 헐 커뮤에서 팬끼리 다투기도 하군요 ㄷㄷ 오빠들은 재밌게 잘 살텐데 왜 싸우는지, 정말 의미없네요 ㄷㄷ

    다들 한때 덕질하시고 정상으로 오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하나의 과정인가봅니다. ㅎㅎ
    제인생 찾은 팬을 더 소중히 여긴다니 그렇지요, 오타쿠 누가 좋아하나요

    1111/ 그러게요, 나중에 구설수 조심해야죠, 근데 구설수 있어도 이미 그들은 귀족의 위치에 가있기때문에 큰 변동 없을걸요, 가수 안해도 잘 살 수 있어요, 내걱정이나 해야지

  • 11. ..
    '21.1.20 3:26 PM (218.148.xxx.195)

    전 그래서 노래만 들어요 영상은 뭐 끝도없다보니 ㅎㅎ
    암튼 노래만 들어도 바빠서 ㅎㅎ

  • 12. ...
    '21.1.20 3:28 PM (121.165.xxx.164)

    그러게요, 노래만 들어도 바쁘겠어요,
    얼마전에 또 점프란 노래 새롭게 알게됐는데 넘 좋은거있죠, 초창기 노래같은데,
    당분간은 노래로 응원해야겠어요^^

  • 13. 인간에게는
    '21.1.20 3:32 PM (223.62.xxx.243)

    중독 유전자가 있나봅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가산을 탕진하고 노름 마약 음주 섹스에 중독되기도 하구요
    그래도 건전한게 연예인 덕질이고 방탄은 아주 좋은 에너지를 줘서 긍정적이네요

  • 14. 제가
    '21.1.20 3:33 PM (223.62.xxx.26)

    그래서 방탄 유튭 끊었어요ㅎㅎ
    몇날며칠 노래 듣고 춤 감상하느라ㅜ
    물론 탄이들 늘 지지합니다

  • 15. 빅히트의
    '21.1.20 3:34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최고 피드백은 빌보드 1위잖아요
    이것보다 큰 피드백이 있나요?

  • 16. ㅇㅇ
    '21.1.20 3:37 PM (117.111.xxx.71)

    몰입많이하셔서 단기간에
    진하게 사랑하신거네요.

  • 17. ...
    '21.1.20 3:39 PM (121.165.xxx.164)

    인간에/ 건전한 중독 맞네요, 근데 중독은 역시 위험하다는
    제가/ 현명하시군요 거리두기 필요합니다.
    빅히/ 빌보드1위 그역시 그들의 영광이죠 사실은

    ㅇㅇ/ 맞아요, 단기간에 정말 행복했어요 ㅎㅎ

  • 18. ....
    '21.1.20 3:47 PM (114.108.xxx.187)

    전 최근에 현타가 심하게 와서 개인팬이 되어 조용히 혼자 덕질하고 있어요.
    주입식 올팬 신물이나고 개인팬덤끼리의 분탕질도 신물이 나더라구요.
    개인 솔로곡이나 유닛곡 위주로 듣고요.
    개인팬이 되나보니 조용히 덕질하기도 좋고 기쁨도 더 크구요.
    그래도 방탄을 응원하고 있고 그들이 구설수라든지 위법한 일에 휩쓸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변함없어요.

  • 19. ㅇㅇ
    '21.1.20 4:51 PM (121.137.xxx.226)

    저도 그러길 4년이 됐네요 유튭이랑 자컨들보며 기뻐하고 진심 가는길 박수쳐주고 열심히 사는 모습보며 더 열심히 살자고 일도 시작하고 돈쓸준비도 됐는데. .
    방탄 대하는 회사에 완전 질렸네요
    지금은 개인팬으로 솔로곡,유닛곡위주로 듣고 있어요 요즘은 최애 발전하는 모습 보는게 기쁨이예요 슈스가 됐지만 매번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며 열심히 살게 되요

  • 20. 탈덕의 추억
    '21.1.20 5:40 PM (122.36.xxx.160)

    공감해요.저도 연예인 덕질에 5넌정도의 세월을 보내고나서 현타가 오더군요. 밤낮으로 인기투표나 영상 파보기며 팬 카페에서 보낸 시간과 쌓여 있는 각종 굿즈들이 허탈해지는 순간이 와요. 너무 빠져있어서 즐거움도 얻지만 현 생활이 멈춰 버리고 발전이 없이 정체되어 있더라구요.
    내가 챙기지 않아도 연예인은 나보다 더 잘 살아요~내 인생은 책임질 사람이 나밖에 없거든요.
    내가 그시절이 추억이기도 하지만 잃어버린 시간 처럼 후회도 되더군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시절에 더 일찍 시작했다면 지금은 결실을 얻었을텐데‥아쉽지만 ‥
    그래도 그 경험으로 더 어마어마한 방탄의 매력에도 흔들리질 않네요. 연예인 팬질이 장점도 있지만 너무 몰입하는건 반드시 손실이 남는 일이예요.

  • 21. ...
    '21.1.20 5:46 PM (121.165.xxx.164)

    ..../ 개인팬으로 혼자 조용히 덕질 좋네요, 저도 조용히 담백하게 팬할래요
    ㅇㅇ/ 4년 오랜 팬이시군요, 자컨은 뭔가요, 회사에 실망했다는 이야기 있던데, 회사가 나쁜일 했나요
    암튼 최애에 집중하고, 내 인생 살면서 담백하게 가는게 방법인것 같아요
    탈덕/ 역시 덕질의 마무리는 현타인가요, 즐거움 그것 뿐인것 같아요, 늘어난 것은 잃어버린 시간과 나이 그래도 탈덕 했으니 더 단단해지셨겠어요, 저도 단단해져야지요.
    몰입은 손실이 남는다 정말 맞는 말씀이셔요, 달콤함과 기쁨 순간적이고, 저는 점점 피폐해져가더라고요

  • 22. ㅇㅇ
    '21.1.20 10:09 PM (121.144.xxx.124)

    방탄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더던데...

  • 23. ...
    '21.1.20 10:52 PM (124.53.xxx.228)

    그것도 한번 쫙 보고나면 일상을 찾게 돼요. 첨이라 그리 느끼시는거고 현타 굳이 느낒 않아도 점점 일상과 발란스 맞춰지실거예요.

  • 24. 문득
    '21.1.21 3:20 PM (115.137.xxx.43) - 삭제된댓글

    2015년 여의도 팬사인회에서 제이홉이 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저도 이런마음으로 지내려고해요

  • 25. 문득
    '21.1.21 3:22 PM (115.137.xxx.43) - 삭제된댓글

    2015년 여의도 팬사인회에서 제이홉이 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저도 이런마음으로 지내려고해요

  • 26. 문득
    '21.1.21 3:29 PM (115.137.xxx.43)

    2015년 여의도 팬사인회에서 제이홉이 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저도 이런마음으로 지내려고해요.

  • 27. 문득
    '21.1.21 3:30 PM (115.137.xxx.43)

    힘들면 안 와도 돼요. 우리한테 시간 투자하지 마요. 아깝잖아. 우리가 뭐라고 그래요. 우리 아무것도 아닌데,한창 예쁠 나이인데, 많은 것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주위 사람들과 추억도 많이 쌓고 그래요. 팬분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좋은것만 보고,듣고 그러길 바라요. 그 옆에 우리가 함께라면 더 좋겠죠?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요.
    그저 힘이 들 때, 우리 노래로 힘을 얻고, 우리를 보고 행복해 하고,
    우리가 그런 것처럼 말이에요.
    여러분들 보면 힘이 샘 솟는거 아시죠?

    -2015 여의도 팬싸인회 호석-

  • 28. 그런데
    '21.1.22 9:07 AM (110.70.xxx.55)

    백종원씨가방탄부른건 그들만의 리그가아니죠
    한돈흥보대사로 어떡하든 알리고싶어서
    생각해낸거죠
    생각하기나름입니다만
    떨어져서 볼만도하고요
    탄이들도그랬죠
    어느날문뜩 뒤를보시면 저희는항상그자리에서
    있을꺼라고

  • 29. 제이홉
    '21.1.22 10:59 AM (222.120.xxx.44)

    맘이 참 예쁘네요

  • 30. ♡♡
    '21.1.24 8:03 PM (125.132.xxx.134)

    홉이가 그런말 했군요.
    참 이쁜애들. 감동!
    덕질로 피폐해진다면 탄이들도 원치 않을거에요.
    자기 조절눙력이 필요한거지 덕질의 순기능이 더 많아요.
    사람이 이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 느끼며 행복하게 만들고 위로를 주는 노래에 힘얻는데요. 늘 고마워요.

  • 31. ....
    '21.1.24 8:18 PM (114.108.xxx.187)

    요새 시상식도 끝나고 떡밥이 별로 없으니 좀 되돌아 보면서 쉬엄쉬엄 덕질하면 되죠.
    방탄이 주는 행복으로 현생을 위로받으면서요.

  • 32. ..
    '21.5.29 5:14 PM (1.242.xxx.109)

    홉이는 참 마음이 따뜻해요.
    다른 탄이들도 그렇지만...
    탄이들 노래로 힘들 때 많은 위로 받았고, 계속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원글님도 님 현생 잘 챙기면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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