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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준 얘기 보니 우리 친정

...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21-01-20 13:32:43
위로 오빠둘 첫오빠 장가갈때 집해줬음
올케언니 당연히 집은 남자가 해오는거니 고마움 하나도 없음
둘째 오빠 6년후 결혼
첫째 장가가고 집해주고 엄마가 서운해 하는거 보고
본인은 안받겠다고 알아서 살테니 걱정 말라 하고
작은 13평 전세부터 시작
8년후 첫째도 해줬는데 둘째도 해줘야지 맘은 항상 생각하다
집 계약 끝나가고 이사간다 할때 엄마가 집을 해줌
둘째도 올케언니도 너무 고마워하고 지금도 부모님에게 잘해요
근데 첫째 올케는 뭐가 불만인지 둘째가 더 받았다 입이 한다발
그때랑 지금이랑 집값이 다르고 본인 사는집이 더 비싼데
그때 물가랑 비교하며 둘째 아들이 더 받았다 입이 한다발
한동안 시가 안오고 했네요
집사줄려면 제가 보긴 첨부터 사주면 고마움 하나도 없고
당연히 해주는거라 생각 하는듯해요
IP : 223.39.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며늘
    '21.1.20 1:35 PM (116.125.xxx.188)

    욕심이 많고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
    둘째오빠 내외 두분이 반듯한분이네

  • 2. ㅎㅎ
    '21.1.20 1:56 PM (39.7.xxx.111)

    친구들 중에 큰 며느리들도 있고
    작은 며느리들도 있어서 시댁이야기 많이 들어요

    보통 작은 며느리가 부담감이 적어서 그런지 더 살살거리더라구요

    어리석은 시부모는 작은 며느리편에 서서 큰며느리 꼬투리잡고요

    그러다
    결정적인 순간에

    둘째도 앞에서만 살랑거리고
    돈 낼때나
    집안에 큰일생기면
    책임회피하려는 모습보게되죠

    현명한 부모는 그제라도
    자식차별하면 안된다는걸 배우고

    어리석은 부모는
    돈 잃고
    자신사이 이간질시켜
    집안을 망치더라구요

  • 3.
    '21.1.20 2:14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큰며느리한테는 요구하고
    둘째는 짠하고
    큰며느리는 빈속 분가시키면서도 바라고
    둘째는 짠하다고 전세해주고
    큰며느리가 반기들고
    둘째가 옴팍

  • 4. 아줌마
    '21.1.20 2:15 PM (1.225.xxx.38)

    보면 개념인이 개념배우자 데리고오고
    진상이 진상 데리고오는것같아요.

    장남이 진상이고 호의도 권리인줄아는 경우가 많죠. 부모도 그렇게 키우는 편이구요.

  • 5. ...
    '21.1.20 3:24 PM (121.6.xxx.221)

    저도 둘째 며느리분 같은 분 우리집에 왔으면...
    다른거 안바래요. 둘이 잘 살고 고마운 마음만 가지면 되요.... 그럼 우리집양반은 다 퍼다 줄 사람인데..

  • 6. ...
    '21.1.20 3:28 PM (73.140.xxx.179)

    와우 댓글 제각각인것 좀 보세요. 역시 진리의 케바케 사바사...

  • 7. ㅎㅎㅎㅎ
    '21.1.20 3:48 PM (223.39.xxx.99)

    저희집은 부모님이 지방살고 기차로 편도 4시간 거리라
    일년 명절 1박2일봐서 큰며느리가 시부모에게 잘하고 말고도 없어요.
    작은 오빠 집사줬다고 명절도 안내려오더라고요 큰올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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