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에서...아재들 시선..
1.스트레칭실에서 혼자 요가하고 있는데(사방이 거울로 된)
누가 들어오더니
저~~~옆에서 나이 지긋한 아재가 갑자기 정말 갑자기!
매트도 안편채로 맨바닥에서
푸쉬업을 하는거에요 몇개하더니 그만두더라구요
2.사이클을 하고있는데
원래 장거리사이클타다가 추워서 헬스장에서 타고있는데
꼭 옆에와서 붙어서 탐
저는 중량을 10으로 해놓고 기본 30분타는데
옆에서 힘자랑하려고 타는지 엄청 무섭게 빠르게 돌리더니 3분하고 바로
그만두심..
3.상체운동중.. 제가 상체가 말라서 잘 못해요
어떻게하는지 다가와서 가르쳐주는 아재도 있습니다
엘레베이터 이야기도 있고 그냥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까지만 쓸게요
빨리 날이풀려서 밖에서 운동하고싶습니다.
1. ㅅㅇ
'21.1.20 12:15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정말 짜증나죠.
딱히 뭐라 지적할수 없는 정도로
묘하게 기분 더럽게 하는 사람들2. ㅋㅋㅋ
'21.1.20 12:16 PM (61.253.xxx.184)헬스장 안다니지만 뭔 말인지 이해는 감
예전에 아들이랑 도서관 다닐때
우리애가 책을 정말 좋아해요. 잘...오래 읽고....(공부하고는 관련이 없네요. 키워보니..ㅋ)
근데 도서관에서
어떤 엄마들 애 앉혀놓고 큰소리로 동화구연하잖아요?
20분 이상 하는 엄마를 못봤어요
요란하기만 하고...시끄러웠는데
어느순간 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던....ㅋ3. .....
'21.1.20 12:17 PM (175.119.xxx.29)여성 전용 헬스장 다니고 싶어요.
4. ㅋㅋㅋ
'21.1.20 12:17 PM (118.130.xxx.39)십여년전쯤
아파트 지하 핼스장
오전에 운동가면 관장이 따라다니며 수다에 기구사용법까지;;;;;;
그때는 웨이트 1도 관심없고 하도 따라다니며 얼마나 열심히(??)가르쳐 주시는지 넘 부담스럽더라는....
결국
한달다니다 관뒀어요@@5. ㅋㅋㅋ
'21.1.20 12:18 PM (61.253.xxx.184)버스타도
늙은 남자들은
저얼대...저얼대
남자옆이나
늙은 여자들 옆에 안 앉아요. 저얼대......오늘부터 관찰해 보세요
꼭 최대한 젊은 여자들 옆에 앉아요.
아주 징그러 죽겠어요.
늙은 남자들 남자들 옆에 앉으면,,,꼭 내외하는것처럼 또 통로쪽을 보고 몸을 비틀어 앉아요...어휴...정말
버스에서 남남끼리
여여끼리 앉게했으면 좋겠어요....아..6. 추접
'21.1.20 12:18 PM (112.169.xxx.189)기구들 다 텅텅인데 바로 옆자리로 오면
일초만에 표나게 바로 기계 끄고
다른자리로 옮겨버리곤했어요
병신ㅅㄲ들7. 늙은아재
'21.1.20 12:22 PM (59.6.xxx.198)어디 가나 징그러워요 하는짓들이요
눈빛은 얼마나 또 더러운지
왜 그리 사는지 모르겠어요 @@8. ..
'21.1.20 12:22 PM (218.39.xxx.153)1,2가 같은 사람인가요?
요가실이 1인 사용만 하는게 아니라면 뭐 할수 없죠
간단하게 몸 풀경우 매트 없이 하기도 해요
헤드폰 큰거 쓰고 운동하면 아무도 말 안걸어요 ㅋㅋ9. ᆢ
'21.1.20 12:23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아 진짜 극혐!!! 바로 피하세요
10. ㅇㅇ
'21.1.20 12:37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동네 핼쓰장 각각 다른곳 한 6-7년 다닌 바로
개저씨는 무조건 피합니다
절대 레깅스, 반바지 안입는다
솔직히 개저씨들운 젊은여자들 보러 다니는듯 드러워요
째려보고 피하세요11. 흐흐
'21.1.20 12:43 PM (210.178.xxx.116)동네 헬스장마다 그런 아재들 몇 명씩은 꼭 있는데.. 처음에는 저도 신경쓰여서 기분 안좋고 어찌해야할 바를 몰랐는데, 그냥 내 운동에만 집중하면서 눈길 안주면 그런 분들은 또 다른 여성들 옆으로 옮겨 다니세요;;(그러나 추행을 하는 건 아니니 컴플레인 할 수는 없죠;). 걍 신경끄고 운동하시는 게 최선...
12. 극공감
'21.1.20 12:44 PM (118.235.xxx.98)크로스핏 할 때는 민소매를 입어도 레깅스를 입어도 다 자기 운동하고 무게 드느라 정말 아무도 신경을 안써서 그게 자연스러운 건 줄 알았거든요. 박스가 망해서 헬스장 다니는데 제가 데드리프트나 백스쾃하고 있으면 꼭 그 바로 뒤 기구 앉아서 깔짝대는데 핸드폰 보는척 하는데 거울로 보면 핸드폰 보는 척 하면서 절 힐끔거리는 거였더라고요. 기분 드러워서 진짜 ㅋㅋ 운동하는데 내가 왜 이런 거까지 신경써냐하나 싶고 ㅋㅋ
13. ㅠ
'21.1.20 12:53 PM (210.99.xxx.244)전 아줌이라 그런지 관심도 없던데 이쁘시거나 몸매가 이쁘셔서 그런듯 아재들이 그런경우 힐끔 거리더라구요ㅠ
14. ....
'21.1.20 1:10 PM (61.253.xxx.240)아줌마에 옷도 헐렁한거 입어서 별로 못느꼈어요.
남자 있어봐야 젊은 총각들인데 아줌마에게 그럴 일도 없고요.
시간 오전에 가면 남자들 별로 없던데요.15. 마흔후반에
'21.1.20 2:28 PM (116.40.xxx.49)나이 쳐먹은 아저씨가 따라와서 식은땀났어요. 징그러워~~~
16. ....
'21.1.20 2:49 PM (211.200.xxx.63)헬스장에서 여자들이 기구 사용에 벽을 느끼는 것도 그런 것들 때문이에요.. 가급적 그냥 gx 하는 게 맘편해요.. 여자들 많고..
17. ..
'21.1.20 4:59 PM (223.38.xxx.129)1.2번은 그냥 운동 하고 가신것 같고
3번은 아저씨 오지랖 같은데.
착각 아니신가요?18. 저도
'21.1.20 5:14 PM (223.33.xxx.114)1,2 번은 간단히 운동하는거 아닌가요?
스트레칭실을 혼자 써야하는것도 아니고..
먼저 온 사람 있으면 그 분과 비슷한 방향으로 자세잡고
스트레칭하는게 일반적인거 같은데요..
3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친절하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19. 헬스장죽순이
'21.1.20 6:49 PM (175.223.xxx.219)1.2번은 그냥 운동 하고 가신것 같고
3번은 아저씨 오지랖 같은데.
착각 아니신가요? ....2220. 2번은
'21.1.20 6:5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몸풀기 그렇게 하는데..
옆자리 총각이 불편해 했을라나..21. ..
'21.1.20 8:57 PM (39.123.xxx.94)아니 1.2번이 어때서?
남자들중 굵고 짧게 힘쓰고 가는 사람들 있던데
설마 나에게 흑심이? (나 5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