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 유학생 온라인 강의

유학생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21-01-20 03:46:39
애가 미국에 유학 중인데
작년 5월에 학기 마치고 귀국해서 계속 한국에 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라도 들어온거 정말 다행이죠.
2주 자가격리 했고요.

작년 8월말에 가겠다는거 극구 말렸는데
애도 지금은 가지 않았던게 잘한거러고 해요.
지금도 계속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있어요.

근데 한가지 문제가 강의 시간입니다.
새벽 3시. 뭐 이런 시간이예요.
교수는 부모님 죄러 영국에 갔다가
영국 봉쇄령 내리고 비행기편도 취소되어서 그냥 영국에 있고
학생들은 미국 전역에,
또 중국 학생들도 중국에 있다네요.
교수님과 학생들 다 맞는 시간이 이 시간 밖에 안된대요.
교수남이 영국에서 나오면 달라질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저녁 8시 반이면 잘 준비 하고
9시면 다들 불 끄고 취침 모드예요.
저도 그때 바로 자고 싶은데 남편이 슬그머니 일어나서
부시럭거리다 10시 반 되어야 침대로 오네요.

어쨌든 애는 저보고 일어나지 말라는데
그냥 2시 반이면 깨서 애 얼굴 보고 대개는 다시 잡니다.
오늘은 잠이 안 와서 이러고 있네요.
좀 자야 출근해서 힘들지 않을텐데요.
한동안은, 어쩌면 이번 학기 동안은 이렇게 살아야 하나봐요.
IP : 59.31.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0 4:12 AM (72.143.xxx.20)

    그래도 대학교는 학기가 짧잖아요
    수업은 3월말에 끝나고 4월에 시험 준비만 하면 될거에요

    이 상황에 유학도 보내고 능력이 부럽네요

  • 2. ..
    '21.1.20 4:35 AM (59.31.xxx.34)

    정확히 말하자면 대학원생이예요.
    전액장학금이라 돈 들어가는거 없어요.
    비행기타고 나가는 것도 아니니 비행기값마저 들지 않았네요.

  • 3. 전화위복
    '21.1.20 4:58 AM (217.149.xxx.33)

    어떻게 보면 가성비 최고로 외국 학위 얻을 수 있는 기회같아요.
    비행기값, 의료보험, 생활비, 집세, 교통비, 세금 전부 세이브 할 수 있잖아요.

  • 4. 저희도
    '21.1.20 8:51 AM (39.124.xxx.174)

    그런 상황인데요. 이제 적응이 됐어요.
    저희는 그냥 각자 생활해요. 아이는 완전 야행성이 되어서 저희 일어나면 그 때 잘 때도 있고...
    원글님도 출근을 생각해서 그냥 주무세요^^

  • 5. 저희집도
    '21.1.20 10:00 AM (222.113.xxx.47)

    그래요
    우리 부부 일어나는 시간에 애는 하루 일과가 끝나더라구요.
    저희집도 각각 생활합니다
    저희 부부 둘 다 아직은 혈당수치 괜찮지만
    당뇨 가족력이 있는데
    잠 못자면 혈당 튀는 거 여러번 경험해서요
    의식적으로라도 밤에 숙면 취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나저나 이 코로나로
    유학가려던 학생들이 유학길이 막혀서
    공대의 경우 서카포대학원 입학이 빡세졌다고 하네요.

  • 6. ..
    '21.1.21 5:17 AM (59.31.xxx.34)

    아. 유학생들 시차 때문에 이렇게 하고들 있군요.
    동병상련입니다.
    모두들 화이팅!!

    어제 제가 퇴근하니까 애가 그러더라고요.
    엄마 새벽에 일어나시지 말라구요.
    자기가 너무 부담된대요.
    알겠다고 했어요. 인제는 일어나지 말아야겠어요.
    잠이 깨더라도 그냥 누워있으려고요. .
    어제 애가 저녁먹고는 너무 피곤하다고 8시도 안되서 자러갔어요.
    아무래도 저녁을 얼른 차려서
    일찍 먹고 일찍 자도록 하는게 현실적으로 도움되는거 같아요.

  • 7. 질문요
    '21.5.2 1:59 PM (101.184.xxx.171)

    저는 아이가 올가을부터는 대면으로 많이 한다고해서 그냥 다시 가기로했고 방도 구했는데 공대라서 실험도 한 두번씩 하러가고 그러더라고요. 가을학기엔 많이들 미국으로 오는것 같던데 가을에도 안가나요??
    저는 계속 이 상태면 내년엔 안가도 되서 집세 굳겠다 기대했거든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088 브리짓존스 같은 설레는 영화 추천좀요 8 슈슈 2021/01/21 2,377
1161087 남편이 삐진이유ㅎ 13 ... 2021/01/21 5,555
1161086 남편과 짧은대화. 10 냠냠 2021/01/21 3,213
1161085 친정같은 82쿡에 조언구합니다 9 아이둘엄마 2021/01/21 2,127
1161084 지하주차장없는 아파트에 비둘기모이 좀 주지 마세요 5 민폐 2021/01/21 2,249
1161083 부추전을 해먹어야겠어요 3 부추부추 2021/01/21 2,225
1161082 보일러 컨트롤 수리 받아보신 분,계세요? 6 @ 2021/01/21 1,055
1161081 삼성전자 ㅡ 인텔 , 이거때문에 막판에 튀어올랐군요. 8 점점 2021/01/21 3,309
1161080 영국 총리 머리 볼때 마다 웃겨요 15 ... 2021/01/21 3,746
1161079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50일씩이나 23 아파트 2021/01/21 6,547
1161078 장윤정 얘기 나와서요 6 밑에 2021/01/21 6,962
1161077 중2남학생 성향...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9 푸른하늘 2021/01/21 1,732
1161076 메릴랜드에 오세요~ 메릴랜드 2021/01/21 1,453
1161075 삼전 시간외 9만원 9 냉무 2021/01/21 4,230
1161074 장윤정 바이브레이션 넘 듣기 싫지 않나요 17 안티아님 2021/01/21 5,218
1161073 부동산의 농간 꼭 읽어주세요 21 ... 2021/01/21 3,570
1161072 동치미국물 버리기 아까운데 6 망설 2021/01/21 1,854
1161071 약정휴대폰 공기계로 번호만 옮길경우 위약금? 3 2021/01/21 950
1161070 커튼 사려고 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사야 하는지요? 6 커튼 2021/01/21 1,322
1161069 잔치국수용 소면 9 asdfg 2021/01/21 1,984
1161068 인천 송도 호가를 너무 높여놔서 고민되네요 18 .. 2021/01/21 4,507
1161067 금요일저녁코슷코회초밥 2 ㅇㅇ 2021/01/21 1,509
1161066 중진국 함정에 빠진 국가들 Vs. 대한민국 1 2021/01/21 1,568
1161065 카톡으로받은 빠리바게트 케잌쿠폰을 다른빵으로교환되나요? 4 빠바 2021/01/21 1,765
1161064 (주식)현대 글로비스 6 .... 2021/01/21 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