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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왕실에서 일반인이 왕족을 만나려면

ㅇㅇ 조회수 : 7,239
작성일 : 2021-01-19 23:55:17
기어가야하는거 아셨어요?
오늘 태국왕족모독죄로 45년형을 받은 기사를 보고
태국왕실 검색했다가 충격 받았네요.
사람들이 기어가는 모습에...
왕족과 사진을 찍으려면 외국인도 무릎을 꿇어야한다면서요.

딸에게 얘기하니까 그럼 리사도 궁전에 가면 기어야돼? 묻더군요.
조선시대 왕 앞에서도 기어가지는 않았는데...
2021년 맞나요?
IP : 223.62.xxx.13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1.19 11:56 PM (70.106.xxx.249)

    사진 안찍고 말죠 뭐
    근데 그나라 가면 그나라법대로 해야죠

  • 2. 축구
    '21.1.19 11:56 PM (116.125.xxx.188)

    국제 축구경기 할때
    외국선수들도 기는걸 본적있어요

  • 3. 태국 왕실이
    '21.1.19 11:57 PM (108.41.xxx.160)

    그런다고요?
    심하네요 ㅜㅜㅜㅜㅜ
    고쳐야지

  • 4. ㅇㅇ
    '21.1.19 11:58 PM (211.36.xxx.51)

    그지같은 나라

  • 5. 태국은
    '21.1.19 11:58 PM (217.149.xxx.33)

    정말 저 왕실 황당하고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 보여요.

    저 국왕 진짜 정신병자던데.

    저거보면 대한황실 복귀하자고 난리친 좆중똥을 물리 친
    우리 국민들 대단해요.

  • 6. 전통
    '21.1.19 11:58 PM (121.165.xxx.46)

    전통이라 못고칠듯

    일본은 손님에게 무릎꿇고 뒤로 나오던데요

  • 7. 안갈거야
    '21.1.20 12:06 AM (121.88.xxx.22) - 삭제된댓글

    안 갈 거에요 ㅋㅋ ㅠㅠㅠㅠㅠㅠㅠ

  • 8. 태국살이
    '21.1.20 12:07 AM (86.238.xxx.187)

    저 어렸을 때, 80년대에 방콕에서 살았었는데
    입주도우미 언니가 있었는데
    처음에 우리 식구 앞에서 기어 다녔어요.
    엄마 아빠가 기겁을해서 기지 말고 똑바로 서라고, 무릎 끓지도 말라고 교육시켰죠.
    시골에서 갓 올라온 처녀라 그랬었나봐요.
    그런데 순진했던 이 언니가 1-2년 후에는 발랑 까져서
    엄마지갑에서 돈도 빼가고
    심지어 우리가 여행갔다가 주말에 하루 일찍 돌아왔는데
    저희 집 수영장에서 자기 친구들 불러놓고 가든파티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 날로 짤렸죠

  • 9. sandy
    '21.1.20 12:11 AM (58.140.xxx.197)

    그지같은 나라 22222

  • 10. ㅡㅡㅡㅡ
    '21.1.20 12:12 AM (70.106.xxx.249)

    못사는 나라는 이유가 있더라는 ...

  • 11. 문화차이
    '21.1.20 12:14 A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과거에 서양인들이 우리가 허리 숙여 인사하면 그들도 불편해 했을 것 같애요.
    기어가는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존경할만 하면 기어서라도 가겠는데
    현 국왕 독일공항에서 뜬 사진보니 참
    국왕이라면서 바지 엉덩이골 보이게 입은 바지에
    런닝이며 뭐며 존경은 커녕 아니고.

  • 12. ...
    '21.1.20 12:15 A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그나라 문화가지고 뭐라고할건 아닌거같아요

  • 13. 문화차이
    '21.1.20 12:17 AM (222.110.xxx.248)

    과거에 서양인들은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허리 숙여 인사하면 그들도 불편해 했을 것 같애요.
    기어가는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존경할만 하면 기어서라도 가겠는데
    현 국왕 독일공항에서 뜬 사진보니 참
    국왕이라면서 바지 엉덩이골 훤히 보이게 입은 바지에
    쫄런닝이며 뭐며 존경은 커녕 아이고.

  • 14. 얼마전에
    '21.1.20 12:24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일본(영국?)에 사는 반태국운동하는 태국정치운동가가 누군가에게서 제보받았다면서 국왕한테 찍혀 감옥에 갔다 풀려나는 현태국왕 3번째(?) 부인사진을 대량 공개한 적이 있어요. 그 사진들은 죄다 3번째 부인 휴대폰에 든 셀피들이었는데 대다수가 알몸사진이었다고 그 운동가 추측으론 사진제보자가 첫번째 부인측근이 3번째 부인이 감옥에 있는 동안 휴대폰을 해킹해서 사진을 유출한거 같다고 밝혔어요.

  • 15. ㅇㅇ
    '21.1.20 12:25 AM (123.254.xxx.48)

    그거 일반 국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한테도 그 지랄 떨던데요. 외국 연옌들도 그러는거 봤어요 진짜 미개함.

  • 16. 얼마전에
    '21.1.20 12:28 AM (73.52.xxx.228)

    일본(영국?)에 사는 반태국운동하는 태국정치운동가가 누군가에게서 제보받았다면서 국왕한테 찍혀 감옥에 갔다 풀려나는 현태국왕 3번째(?) 부인사진을 대량 공개한 적이 있어요. 그 사진들은 죄다 3번째 부인 휴대폰에 든 셀피들이었는데 대다수가 알몸사진이었지만 사진받은 사람이 프라이버시 보호한다고 노출사진을 제하고 일부만 공개했어요. 그 운동가 추측으론 사진제보자가 첫번째 부인측근으로 생각된다고 3번째 부인이 감옥에 있는 동안 휴대폰을 해킹해서 사진을 자기한테 보낸거 같다고 밝혔어요. 궁중내 암투가 대단한거죠.

  • 17. 우리나라 배우도
    '21.1.20 12:28 AM (217.149.xxx.33)

    태국 공주한테 기어서 갔잖아요.

  • 18. ㅇㅇ
    '21.1.20 12:29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십몇년전까지만해도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무릎꿇고 주문받았었네요. 그때도 그게 너무 싫었어요.

  • 19. 지하철사진
    '21.1.20 12:30 AM (73.52.xxx.228)

    지하철바닥에 카펫이 깔려있긴 하지만 신하들은 지하철에서도 바닥에 앉는대요. 코메디도 참.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8952373/Thai-king-Maha-Vajiralongkorn...

  • 20. ㅇㅇ
    '21.1.20 12:51 AM (185.104.xxx.4)

    다른 나라 외교사절도 기어가더군요 황당

  • 21. ...
    '21.1.20 1:00 AM (211.207.xxx.69)

    태국은 21세기의 왕정 독재국가에요.
    왕실모독죄가 왠 말.45년이 왠말..왕실모독죄에는 외국인도 예외없어요.몰라서 그랬다는 말 안 통합니다.

  • 22. 몇년전
    '21.1.20 1:08 AM (58.232.xxx.212)

    치앙마이에서 어떤 식당에 태국공주온다고 주변에 경찰들 엄청 와있더라구요. 전 그때 차도 렌트했었는데 식당 가까이 차도 주차 못하게 해서 먼 곳에 주차하고 공주온다길래 핸폰으로 사진 좀 찍을까 했더니 경찰이 사진 못 찍게 히고..결국은 멀리서 후덕한 중년아주머니가 경찰들 호위받으며 오셨어요.(물론 저도 한 후덕하지요ㅎㅎ)
    제가 상상한 공주은 만화속 공주님이었는데 현실은 평범한 태국아줌마..그당시 국왕의 큰딸이었을 거에요..현 국왕의 누이요.

  • 23. 짜파게티
    '21.1.20 1:10 AM (218.55.xxx.252)

    태국왕이랑 왕비식사하는거 봤어요?
    왕비가 가슴 다 까고 식사하고 하인들앞에서 챙피해하지도 않아요
    우리가 개있다고 챙피해서 옷못갈아입진않잖아요
    그개념으로 부끄럽지않은거래요

  • 24. 짜파게티
    '21.1.20 1:11 AM (218.55.xxx.252)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우리도 왕족없앤거 진짜 잘한듯

  • 25. 어느
    '21.1.20 3:27 AM (121.169.xxx.143)

    태국인이 왕족개를 모독한죄로 37년;;
    개모독죄ㅋㅋㅋ

  • 26. 브루나이
    '21.1.20 6:03 AM (120.142.xxx.201)

    왕도 그래요
    왕족 몸에 손대면 언돼 태국 왕비와 공주거 물에 빠져도 아무도 안 구해
    죽은 이야기 있었잖아요

  • 27. 우리와 달라
    '21.1.20 9:17 AM (121.190.xxx.146)

    저 어렸을 때, 80년대에 방콕에서 살았었는데
    입주도우미 언니가 있었는데
    처음에 우리 식구 앞에서 기어 다녔어요.
    엄마 아빠가 기겁을해서 기지 말고 똑바로 서라고, 무릎 끓지도 말라고 교육시켰죠.
    시골에서 갓 올라온 처녀라 그랬었나봐요.
    그런데 순진했던 이 언니가 1-2년 후에는 발랑 까져서
    엄마지갑에서 돈도 빼가고
    심지어 우리가 여행갔다가 주말에 하루 일찍 돌아왔는데
    저희 집 수영장에서 자기 친구들 불러놓고 가든파티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 날로 짤렸죠
    ㅡㅡㅡㅡㅡ
    계급으로 사람이 위아래로 나뉘는게 당연한 나라라
    우리나라처럼 사람은 평등하되 역할구분은 있다는 걸 이해를 못한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처럼 직원들을 동등하게 대우해주고 그러면 나를 귀하게 여겨 주어서 고맙다가 아니라
    나를 대우해주는 걸 보니 저 사람은 나랑 같은 계급 = 내가 저 사람하고 맞먹어도 되겠다 이렇게 사고를 해서
    막 나간다고....

    그래서 중간에 꼭 직원들 관리하는 매니저(태국인)을 꼭 끼워서 관리를 한다고 현지분이 말씀하시는 거 들은 적이 있어요. 문화적 차이라는 게 무섭더라구요. 하긴 두바이만해도 어떤 일에 종사하는 사람비율로 외국인들 대우가 달라진다잖아요. 험한일하거나 판매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은 동남아쪽은 자기네보다 낮은 계급, 비즈니스맨들이 많은 나라들은 자신들이랑 동등한 계급 이렇게요.....

  • 28. phrena
    '21.1.20 9:40 AM (175.112.xxx.149)

    26세 연하 네번째(다섯번째?) 아내
    왕비 즉위식 장면을 본 적 있는데
    왕비와 대신 각료들이 다리를 모로 꼬고 기어다니는데
    기괴했어요ᆢ 현 국왕 부친은 나름 존경받았고
    모친은 미모로 서구권에서도 칭송받았는데
    그 아들 정신 상태 많이 이상 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sancriti&logNo=221663069451&prox...

  • 29. 미개하다
    '21.1.20 1:45 PM (125.182.xxx.58)

    미개하단 생각뿐

  • 30. 지만 사람?
    '21.1.20 2:30 PM (58.124.xxx.80)

    기어서 접근하다니 충격
    지는 사람이고 나머지는 버러지?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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