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해도 예쁠 얼굴은 아니에요.
입에 발린 안꾸미다가 꾸미고 가서 예쁘다 이런거 빼고는
여태 예쁘다는 소리는 아빠한테밖에 못들어 봤어요.
그냥 다 작아요 얼굴 눈코입 코는 낮고 입도 너무 작고 눈도 작고, 무턱에다가
젊었을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요즘 부쩍 성형 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하고 오히려 더 못생겨질가 그게 겁나고, 눈 하는 김에 코도 너무 낮아서 살짝 높이고 싶거든요.
다 늙어서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사진찍어도 이제 없던 눈도 탄력없으니 더 작아보이고 요즘 부쩍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40대 넘어서 하신 분들 후회 안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