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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아프면 남편들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4,758
작성일 : 2021-01-19 17:28:21
부인이 아프면 남편들 잘해주나요?
남편이 아프면 부인은 지극정성 돌봐주는데 남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요
IP : 211.211.xxx.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1.1.19 5:31 PM (175.199.xxx.119)

    부인도 부인 나름입니다. 병원에 있는데
    남편 눈만뜨고 못움직임 고등 아들 가끔와서 아빠 애듯하게 보고 얘기 하고 가고 부인은 한번 보고 가시라해도 보험 서류먼 챙겨서 쌩~
    옛날 할머니들은 남편 개차반이라도 지극정성인데
    40대 이하는.

  • 2. ....
    '21.1.19 5:32 PM (221.157.xxx.127)

    제가 아파서 수술받고 일주일입원후 퇴원했는데 매일 12시 퇴근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밥 안차리게 늦게 들어온게 도와준거래요 ㅜ

  • 3.
    '21.1.19 5:32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케바케..지요.

  • 4. ...
    '21.1.19 5:33 PM (121.6.xxx.221)

    저는 편두통이 심한데 물이랑 진통제 가져다 준뒤 조용히 문닫고
    피자나 맥도날드 시켜 애랑 먹고( 밥 할줄 모름),
    애 한테 엄마 깨우지 말라고 합니다.

    애는 신나서 숙제도 안하고 게임하고 애 아빠는 유튜브 테레비로 보다가 애한테 이제 그만 놀고 자자 하고 애 재우고 자기도 제 옆에서 잡니다.

    정신차리고 일어나면 부엌도 개판이고 컵이며 그대로 쌓여있도... 식기세척기 쓸줄도 모르고 빨래도 그대로...

  • 5. 부인이
    '21.1.19 5:34 PM (121.165.xxx.46)

    치과이사인 남편분은 아프다면 업고 다니더라구요.

  • 6. 열심녀
    '21.1.19 5:36 PM (118.235.xxx.47)

    내가 아프면 삐친 사람처럼 말도 안하고 아파죽어도 제가 부엌떼기는 못 벗어납니다
    아파 죽는다해도 회사가 더 중요해서 회사로 줄행랑 칠 남의 편입니다
    근데 남의편 사람은 아파 죽기 직전까지 회사에 나갈것이며, 감기 약간 걸려서 몸이 힘들면 옆지기 정신 못차리게 이거 저거 다 시킵니다. 꼬부랑 할배되면 복수하려고 삽니다

  • 7. ...
    '21.1.19 5:39 PM (222.236.xxx.104)

    그거는 정말 성격인것 같아요 ..우리 숙모가 10년정도 암으로 고생하다가 하늘나라갔는데 .. 삼촌이 고생 많이 했어요 ...

  • 8. 젊은시절에
    '21.1.19 5:40 PM (121.165.xxx.46)

    부인한테 잘못하면
    나중에 할배 똥싸면 기저귀 안갈아준대요

  • 9. ㄷㄷ
    '21.1.19 5:41 PM (59.17.xxx.152)

    병원 가~ 끝.

  • 10. 케바케
    '21.1.19 5:43 PM (175.112.xxx.243)

    제가 작년 한해 많이 아팠고, 어제도 몸살감기에 트러블 염증에 고생중인데
    청소 식사 본인이 다 하고 새벽에도 자다가도 물 찾으면
    바로 가져다 주고
    오늘은 저 때문에 출근도 한시간 미루고 찜질팩 해주고 갔어요

    투병도 아니고 하루이틀 걸러 그랬는데 다행히 본인이 사업체 대표라 가능한거긴한데
    어디 출장이라도 가면 전화하고 제가 아파서 못받고
    결혼한지 10년차인데 늘 그랬어요. 저희 엄마보다 더 잘 챙겨줘요
    그런데 다 그렇지는 않을꺼라는 진짜 케바케

    시어머니가 늘 외아들인 남편에게 잔소리해요 여자는 따뜻하게 해줘야한다
    힘든거 시키지마라 등등.. 어머니가 그래서인지 옥이야 금이야 그러네요

  • 11. 성격
    '21.1.19 5:47 PM (112.164.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주변 친구들도 있고, 듣는것도 있는데
    여자들이라고 남편 아플때 잘한다고 생각안듭니다.
    드는 여자들있고, 아닌 여자들있고
    남편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아플때 챙겨주는 남편은 3. 아내는 5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12. ㅁㅁㅁㅁ
    '21.1.19 5:48 PM (119.70.xxx.213)

    내걱정은하지마 밥먹고들어갈게~ 한담서요
    아픈마누라나 애 밥은 나몰라라

  • 13. 블루그린
    '21.1.19 5:57 PM (118.39.xxx.161)

    진짜 아프면 이혼 한다고..

  • 14. ........
    '21.1.19 5:57 PM (121.130.xxx.231)

    우리 아빠는 이 세상에 환자가 엄마 한명 밖에 없는 것 처럼 엄청 난리 쳐요.
    유난도 그런 유난이 없어요.
    반전은, 그 난리를 자식들한테 칩니다 ㅎㅎㅎㅎㅎ
    병원으로 집으로 자식 수대로 다 불러다 놓고 엄마 간호하라고 지휘자처럼 구시곤
    혼자 귀가 하거나 방으로 들어가서 취침.
    엄마 아프다고 하면 '**야~~~~~~~~~~~~'하고 자식 이름부터 복식호흡 하며 불러요.

  • 15. 99년결혼
    '21.1.19 6:2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신혼때는 아프다면 안절부절
    지금은 병원가.살을 좀 빼보지.
    시가갔다와서 몸살 나면 승질 승질 난리나요.우리엄마 불쌍해서 어쩌냐구요

  • 16. 오래전
    '21.1.19 7:00 PM (1.237.xxx.2)

    거의 10여년을 사흘이 멀다하고 병원실려가고 엄청 아파서 고생했어요.한달동안 병원입원했을때도 있었고 집에서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아파서 늘 드러누워있었는데 나보다 더 나를 안타까워하던 남편.. 퇴근하자마자 허겁지겁 돌아와 제상태를 체크하던 그표정, 급하게 옷자락에 묻어온 바람...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고 하던. 짜증한번 안내던 남편이 너무 고마워서 정말 마음속에 결심했어요. 살면서 어떠한 일이 생겨도 남편이 무조건 원하는대로 살수있게 다 허해주겠다고. 행여나 아무리 미운짓,나쁜짓 한다해도 늙어 아프면 끝까지 내가 지켜주겠다고요.
    저도 지금은 끝이없을것같은 고통에서 다 나았고
    남편은 미운짓,나쁜짓 한번 없이 여전히 한결같네요. 어쩌다 내게 저런사람이 왔을까요..

  • 17. ...
    '21.1.19 7:25 PM (218.48.xxx.16)

    1.237님 남편분 대단한 애처가시네요
    다 회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원글님 복이십니다^^

  • 18. ...
    '21.1.19 7:28 PM (218.48.xxx.16)

    약 사다주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 사와요
    집안 일 도와주구요
    아플 땐 남편이 가장 의지가 되네요

  • 19. 그게...
    '21.1.19 9:17 PM (14.32.xxx.215)

    암카페 가보니 이혼율이 그리 높다네요
    남자가 병걸리면 여자가 수발해서 완치율높고
    여자는 자기몸 못챙겨서 요양병원 가있고
    요양병원 95%가 여자환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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