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이혼했어요

... 조회수 : 5,832
작성일 : 2021-01-19 10:41:15
부모는 역시 부모네요
고기 아버님 슬프네요
재결합하면 아버님은 며느리 안 불편하게 빠지시겠다고
솔잎이 눈에 다신 눈물 안 나게 하라고..
아버지 진심이 9회만에 나왔어요
IP : 222.112.xxx.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뭐해요
    '21.1.19 10:44 AM (175.117.xxx.202)

    깻잎인가 그여잔 사랑타령하며 재결합 안한다잖아요.
    자식보다 중요한게 자기 화장품파는일 시작한거 같은.

  • 2. 어이없음
    '21.1.19 10:46 AM (182.226.xxx.97)

    남자쪽에서 굽혔는데도 사랑타령 하는 여자 이해불가
    나중에 딸 커서 엄마 책임지라는둥 헛소리 안하길

  • 3. ...
    '21.1.19 10:49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여자가 바보도 아니고 검증이 안되서 그럴거예요.
    고기가 결혼생활 할 때 아버지와 비슷했던거 같더라구요.

  • 4. 이해감
    '21.1.19 10:51 AM (182.221.xxx.183)

    지옥을 빠져 나왔는데 방송 몇 번에 감정적으로 재결합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여자 판단이 맞다고 봅니다.

  • 5.
    '21.1.19 10:51 AM (223.38.xxx.57)

    돈된다싶으니 다시살림하고 애키우면서 그집들어가기싫겠죠 부산서엄마랑 살면서 몸이 얼마나 편했겠어요 헤어질때 애만 엄마한테 그렁그렁하고 여자는 쿨하게 갈때부터 알았어요

  • 6. ......
    '21.1.19 10:52 AM (121.165.xxx.30)

    대충봐서 잘모르는데 남자쪽에서 2억해주는데 여자쪽에서 오천준비하랫다고
    저렇게 남자쪽이 욕먹는건가요?

    원래 남자가 유투브로 더 인기가 많았는데
    그러다가 둘이 결혼하면서 여자도 유투브로? 인기많아지고
    지금은 여자가 더 구독자많고 그러다보니 여자가 경제력이 생기면서 굳이
    그렇게 살이유가 없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아직젊고 어린데 사랑도 중요하겟죠
    다시 거기 들어가서 눈치보고
    힘들게 살고싶지않을거같고.
    남자쪽이 좀 짠하드라구요

  • 7. ㅇㅇㅇ
    '21.1.19 10:52 AM (123.214.xxx.100)

    첨부터 냉랭했어요
    깻잎 애한테도 별 애정 안 보였어요
    요즘 여자들 특징이죠
    독박육아 힘들다고 낳아놓고 옆사람들탓하기

  • 8. 너니
    '21.1.19 10:53 AM (124.49.xxx.36)

    고기아버님도 보통은 아니셨을것 같긴한데 깻잎이도 시부모님께 기본예의는 안지킨것 같더라구요. 깻잎이가 마음 없다했으니 양육비 보내주고 각자 살아야죠.

  • 9. 원글
    '21.1.19 10:56 AM (222.112.xxx.4)

    와... 여자가 정이 확 떨어지게 얘길하네요
    그냥 나쁜년되기로 한걸까요
    최고기도 자존심이 강한 남자예요
    그걸 알겠는게 아버님이 약한모습 보이신걸
    끝내 전달 안하는거 보고 느꼈어요
    아버님이 곧 자신인거에요

    ㅠㅠㅠㅠ

  • 10. ...
    '21.1.19 10:56 AM (110.70.xxx.186)

    남자쪽 아빠 나쁜 분 아니시더군요
    꽉 막힌 분도 아니고..
    2억 내주셨다기에 잘 사시는 줄 알았어요

    근데 그 연세에 오르막 올라야 하는 언덕배기에
    컨테이너같은 허름한 집에 사시네요
    솔잎이 반지하 방에서 키우게 할 수 없다고
    자식들 좋은 환경에서 살라고
    사업 망하고 노가다로 일해서 모은 돈 2억 주신 거 같은데
    누구는 형편 안 된다고 천만원 주고 그것도 아까워서 달라고..
    양육비는 주면서 하는 말인지

    여자분 아이 대하는 태도 봐도
    차갑고 살가운 성격은 아닌 거 같았어요

    돈 잘 번다면서 정말 아이가 1순위면 근처에 집 구해서
    자주 보고 살 법도 한데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튜버로 살면서 굳이 부산에 머물면서
    한 달에 겨우 한번 아이 보는 것도
    크게 아쉽지 않은 것 같고요

    못 보다 보면 너무 반갑고 예뻐 죽을 거 같은데
    막 반가워하거나 살갑게 양껏 꽈악 안아주는 거 못 봤어요
    그냥 늘 덤덤
    아이가 아쉬워서 같이 가자고 매달려도
    유치원 가야 하는데 할머니집을 어떻게 가
    그런 차가운 논리로만
    아이도 엄마 사랑에 늘 목 말라 보이고요..

  • 11.
    '21.1.19 10:57 AM (39.7.xxx.19)

    아무리그래도 인사도안했다했지요

  • 12. 여자
    '21.1.19 10:59 AM (121.168.xxx.22)

    여자는 날개를 단 형국이더만요 여자도 여자엄마도 알고있어요

  • 13. 그냥
    '21.1.19 11:00 AM (27.117.xxx.59)

    본인 유명해질려고 나온거에요.
    혼전임신해서 어쩔수없이 애낳은거고
    2억보태준 시부 용돈드리는 걸로
    싸웠다는거보니 진짜 양심도 없고
    뻔뻔해요.
    방송나와 팔로워늘어 공구나 해서
    돈이나 벌겠다는 의도로 보임.

  • 14.
    '21.1.19 11:05 AM (180.224.xxx.210)

    그동안의 사연을, 그 속을, 속속들이 타인이 얼마나 알겠어요.

    본방으로는 안보는데 클립 돌아다니는 거 봐서 내용은 대충 알아요.
    정말 안보고 싶은 채널인데 대본이든 아니든 새로운 시도이고 잘 만든 예능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요.

    외할머니도 아기랑 둘이 있을 때 미안하다며 오열하고, 친할아버지도 어제 보니 그냥 보통 부모일뿐이고, 서로 소통을 제대로 못해서 쌓인 허무한 오해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생긴 것 같은데...
    그 와중에 아기는 밝고 귀엽고...
    그냥 다 안타깝더군요.

  • 15. 엄마
    '21.1.19 11:12 AM (218.38.xxx.169)

    처음 볼때부터 솔잎에게 그리 애정있는 엄마도 아닌 쿨한 엄마로 기억해요.
    지극히 자기위주의 여자인것 같다는... 합쳐져도 고기씨도 그렇고 힘들것 같아요.
    어제 방송보니... 다시 합가하지말고 각자의 길을 걸어야 겠다는...

    솔잎이가 깻잎엄마보다 더 성숙된 느낌.... 안됐다는 생각이,, 아이가 빨리 철든 느낌이에요.

  • 16. 저여자
    '21.1.19 11:14 AM (175.117.xxx.202)

    지금 팔로워수 많아지고 유투브구독자수 많고 화장품 공구 시작하고 날개 달았어요. 근데 애초에 정없던 애 때문에 전처럼 살기 싫은거겠죠.

  • 17. 나는누군가
    '21.1.19 11:16 AM (223.38.xxx.234)

    아...처음엔 사람들이 시아버지만 엄청 욕했는데 까고보니 두쪽 다 이해 간다 이런 스토리인가보네요. 여자가 1달에 1번 꼬박꼬박 얼굴만 보고 자기 사업하고 살고...주변에 그렇게 큰 애 봤는데 나중에 엄마 사업이 더 커지고 아이 성인되고 하니 엄마가 아이한테 정말 잘하더라구요. 아이는 물론 아빠도 좋지만 둘이 재결합 원하고. 그런데 아버지가 안 원하더라구요. 세월이 있으니. 그래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그러는거 보고 세상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그 상황이 아니라면 완벽한 이해는 힘들겠구나 하는 거였어요. 무조건 여자 욕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 낳았다고 무조건 모성애가 뿜뿜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도 부성애 충분히 많을 수 있죠. 원래 육아란 게 일방적인 한쪽 희생이 대부분이고 이 집은 그게 아빠쪽일 뿐이니까요. 시간 지나면 결국 아쉬운 사람이 수구리게 되는 거라서...

  • 18. 처음부터 이상
    '21.1.19 11:27 AM (14.4.xxx.70)

    결혼할때 남자네서 2억대는데 5천 대라고 했다고 엄마 상처받았다고 난리.
    결국 천 댔는데 이혼하고 그 천 안돌려준다고 사위 잡들이 하고..
    여자는 시아버지때문에 이혼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사랑찾아 애 두고 나온거면서 엄한 시아버지만 욕먹인 거더라구요.
    내보기엔 어떻게 할 맘도 없으면서 아이 앞세워 인지도 올려서 인스타나 유툽으로 돈벌려고 나온거 같아요.
    장모자리가 욕심이 너무 많더라구요.
    장모와 딸의 공통점은 남탓 많이하고 욕심많은거..
    어제 시아버지 불쌍했어요.

  • 19. 양육비
    '21.1.19 11:31 AM (112.154.xxx.39)

    양육비는 줘야지요
    만약 남자가 여자에게 아이 양육권 넘기면 키울까요?
    지금 편히 아이도 안키우고 친정집서 사니 다시 힘들게 살기싫겠죠

  • 20. ...
    '21.1.19 12:25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그 와중에도 솔잎이 넘 이쁘고 가엽고 나만 오열하고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죠. 그 와중에 유툽을 어찌하는 이해가 안가요.

  • 21. 바람난 여자
    '21.1.19 12:27 PM (24.44.xxx.254)

    같아요 그러고 친정 엄마는 딸 앞세워서 돈벌궁리하느라고 재결합에는 결사반대 하더군요. 고기씨가 여자 잘못 본거같아요 남자로 안보인다고 아주 냉정하게 하더군요

  • 22. ..
    '21.1.19 1:40 PM (14.39.xxx.47) - 삭제된댓글

    깻잎이랑 그 엄마 극혐.
    특히 엄마 너무 염치없고 왕뻔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316 방금 마트에 갔다가 15 이런...억.. 2021/02/21 6,858
1176315 미성년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 문의드려요. 5 연금을왜들었.. 2021/02/21 1,970
1176314 힘들땐 어떻게 하세요?? 15 중년분들 2021/02/21 2,425
1176313 이번 여름 날씨 어떨까요 2 . . . 2021/02/21 1,346
1176312 "저는 19살이었습니다" 나치 부역 95살 노.. 2 뉴스 2021/02/21 2,721
1176311 올리브영 칼배송 3 뉴리정 2021/02/21 1,497
1176310 요새 입국시 고양이는 어떻게 되나요? 7 고양이 2021/02/21 1,192
1176309 이 신발 괜찮나요? 빨리 봄옷 입고싶어요 26 ..... 2021/02/21 4,508
1176308 손주, 조카 보고 싶다는 표현을 원래 이렇게 자주 하시나요? 17 .... 2021/02/21 4,013
1176307 어린이집, 유치원에는 식세기 없나요? 식판좀 안들고 다녔으면 좋.. 22 식판좀..... 2021/02/21 3,614
1176306 이유없이 귀가 먹먹 압력이 느껴져요 1 ㅇㅇ 2021/02/21 1,016
1176305 중고거래, 어떡하죠... 29 플리즈 2021/02/21 5,214
1176304 이모가 고독사 하셨어요. 45 ㅅㅍㅇ 2021/02/21 37,548
1176303 50대,아이패드로 그림그리기 해보려는데.. 4 집중이필요해.. 2021/02/21 1,602
1176302 만 3세 아동 전수조사서 학대 4건 확인…소재불명 8명 수사의뢰.. 2 ㅁㅁㅁㅁ 2021/02/21 1,000
1176301 익산역 근처에 맛있는 가게 뭐 있나요? 10 익산 2021/02/21 1,205
1176300 분당정자역 근처 pt잘하는곳 아시나요? 2 ..... 2021/02/21 709
1176299 결혼식에 부모님하고 같이 가면 5 Srt 2021/02/21 1,901
1176298 수술한 엄마 반찬이요~ 11 ... 2021/02/21 1,943
1176297 날씨 너무따뜻하네요 5 ㅡㅡ 2021/02/21 1,834
1176296 블랙박스 질문 좀 받아주세요 7 ㅠㅠ 2021/02/21 629
1176295 커버력 좋은 팩트 추천해주세요 1 2021/02/21 1,442
1176294 82에 여쭤봅니다 산정특례 2 친정같은 2021/02/21 874
1176293 부드러운 칫솔 알려주세요 16 치카치카 2021/02/21 2,081
1176292 동네 친구집에 놀러왔는데 4 ㅡㅡ 2021/02/21 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