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이혼했어요
고기 아버님 슬프네요
재결합하면 아버님은 며느리 안 불편하게 빠지시겠다고
솔잎이 눈에 다신 눈물 안 나게 하라고..
아버지 진심이 9회만에 나왔어요
1. 그럼뭐해요
'21.1.19 10:44 AM (175.117.xxx.202)깻잎인가 그여잔 사랑타령하며 재결합 안한다잖아요.
자식보다 중요한게 자기 화장품파는일 시작한거 같은.2. 어이없음
'21.1.19 10:46 AM (182.226.xxx.97)남자쪽에서 굽혔는데도 사랑타령 하는 여자 이해불가
나중에 딸 커서 엄마 책임지라는둥 헛소리 안하길3. ...
'21.1.19 10:49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여자가 바보도 아니고 검증이 안되서 그럴거예요.
고기가 결혼생활 할 때 아버지와 비슷했던거 같더라구요.4. 이해감
'21.1.19 10:51 AM (182.221.xxx.183)지옥을 빠져 나왔는데 방송 몇 번에 감정적으로 재결합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여자 판단이 맞다고 봅니다.
5. ㅇ
'21.1.19 10:51 AM (223.38.xxx.57)돈된다싶으니 다시살림하고 애키우면서 그집들어가기싫겠죠 부산서엄마랑 살면서 몸이 얼마나 편했겠어요 헤어질때 애만 엄마한테 그렁그렁하고 여자는 쿨하게 갈때부터 알았어요
6. ......
'21.1.19 10:52 AM (121.165.xxx.30)대충봐서 잘모르는데 남자쪽에서 2억해주는데 여자쪽에서 오천준비하랫다고
저렇게 남자쪽이 욕먹는건가요?
원래 남자가 유투브로 더 인기가 많았는데
그러다가 둘이 결혼하면서 여자도 유투브로? 인기많아지고
지금은 여자가 더 구독자많고 그러다보니 여자가 경제력이 생기면서 굳이
그렇게 살이유가 없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아직젊고 어린데 사랑도 중요하겟죠
다시 거기 들어가서 눈치보고
힘들게 살고싶지않을거같고.
남자쪽이 좀 짠하드라구요7. ㅇㅇㅇ
'21.1.19 10:52 AM (123.214.xxx.100)첨부터 냉랭했어요
깻잎 애한테도 별 애정 안 보였어요
요즘 여자들 특징이죠
독박육아 힘들다고 낳아놓고 옆사람들탓하기8. 너니
'21.1.19 10:53 AM (124.49.xxx.36)고기아버님도 보통은 아니셨을것 같긴한데 깻잎이도 시부모님께 기본예의는 안지킨것 같더라구요. 깻잎이가 마음 없다했으니 양육비 보내주고 각자 살아야죠.
9. 원글
'21.1.19 10:56 AM (222.112.xxx.4)와... 여자가 정이 확 떨어지게 얘길하네요
그냥 나쁜년되기로 한걸까요
최고기도 자존심이 강한 남자예요
그걸 알겠는게 아버님이 약한모습 보이신걸
끝내 전달 안하는거 보고 느꼈어요
아버님이 곧 자신인거에요
ㅠㅠㅠㅠ10. ...
'21.1.19 10:56 AM (110.70.xxx.186)남자쪽 아빠 나쁜 분 아니시더군요
꽉 막힌 분도 아니고..
2억 내주셨다기에 잘 사시는 줄 알았어요
근데 그 연세에 오르막 올라야 하는 언덕배기에
컨테이너같은 허름한 집에 사시네요
솔잎이 반지하 방에서 키우게 할 수 없다고
자식들 좋은 환경에서 살라고
사업 망하고 노가다로 일해서 모은 돈 2억 주신 거 같은데
누구는 형편 안 된다고 천만원 주고 그것도 아까워서 달라고..
양육비는 주면서 하는 말인지
여자분 아이 대하는 태도 봐도
차갑고 살가운 성격은 아닌 거 같았어요
돈 잘 번다면서 정말 아이가 1순위면 근처에 집 구해서
자주 보고 살 법도 한데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튜버로 살면서 굳이 부산에 머물면서
한 달에 겨우 한번 아이 보는 것도
크게 아쉽지 않은 것 같고요
못 보다 보면 너무 반갑고 예뻐 죽을 거 같은데
막 반가워하거나 살갑게 양껏 꽈악 안아주는 거 못 봤어요
그냥 늘 덤덤
아이가 아쉬워서 같이 가자고 매달려도
유치원 가야 하는데 할머니집을 어떻게 가
그런 차가운 논리로만
아이도 엄마 사랑에 늘 목 말라 보이고요..11. 음
'21.1.19 10:57 AM (39.7.xxx.19)아무리그래도 인사도안했다했지요
12. 여자
'21.1.19 10:59 AM (121.168.xxx.22)여자는 날개를 단 형국이더만요 여자도 여자엄마도 알고있어요
13. 그냥
'21.1.19 11:00 AM (27.117.xxx.59)본인 유명해질려고 나온거에요.
혼전임신해서 어쩔수없이 애낳은거고
2억보태준 시부 용돈드리는 걸로
싸웠다는거보니 진짜 양심도 없고
뻔뻔해요.
방송나와 팔로워늘어 공구나 해서
돈이나 벌겠다는 의도로 보임.14. 음
'21.1.19 11:05 AM (180.224.xxx.210)그동안의 사연을, 그 속을, 속속들이 타인이 얼마나 알겠어요.
본방으로는 안보는데 클립 돌아다니는 거 봐서 내용은 대충 알아요.
정말 안보고 싶은 채널인데 대본이든 아니든 새로운 시도이고 잘 만든 예능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요.
외할머니도 아기랑 둘이 있을 때 미안하다며 오열하고, 친할아버지도 어제 보니 그냥 보통 부모일뿐이고, 서로 소통을 제대로 못해서 쌓인 허무한 오해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생긴 것 같은데...
그 와중에 아기는 밝고 귀엽고...
그냥 다 안타깝더군요.15. 엄마
'21.1.19 11:12 AM (218.38.xxx.169)처음 볼때부터 솔잎에게 그리 애정있는 엄마도 아닌 쿨한 엄마로 기억해요.
지극히 자기위주의 여자인것 같다는... 합쳐져도 고기씨도 그렇고 힘들것 같아요.
어제 방송보니... 다시 합가하지말고 각자의 길을 걸어야 겠다는...
솔잎이가 깻잎엄마보다 더 성숙된 느낌.... 안됐다는 생각이,, 아이가 빨리 철든 느낌이에요.16. 저여자
'21.1.19 11:14 AM (175.117.xxx.202)지금 팔로워수 많아지고 유투브구독자수 많고 화장품 공구 시작하고 날개 달았어요. 근데 애초에 정없던 애 때문에 전처럼 살기 싫은거겠죠.
17. 나는누군가
'21.1.19 11:16 AM (223.38.xxx.234)아...처음엔 사람들이 시아버지만 엄청 욕했는데 까고보니 두쪽 다 이해 간다 이런 스토리인가보네요. 여자가 1달에 1번 꼬박꼬박 얼굴만 보고 자기 사업하고 살고...주변에 그렇게 큰 애 봤는데 나중에 엄마 사업이 더 커지고 아이 성인되고 하니 엄마가 아이한테 정말 잘하더라구요. 아이는 물론 아빠도 좋지만 둘이 재결합 원하고. 그런데 아버지가 안 원하더라구요. 세월이 있으니. 그래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그러는거 보고 세상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그 상황이 아니라면 완벽한 이해는 힘들겠구나 하는 거였어요. 무조건 여자 욕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 낳았다고 무조건 모성애가 뿜뿜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도 부성애 충분히 많을 수 있죠. 원래 육아란 게 일방적인 한쪽 희생이 대부분이고 이 집은 그게 아빠쪽일 뿐이니까요. 시간 지나면 결국 아쉬운 사람이 수구리게 되는 거라서...
18. 처음부터 이상
'21.1.19 11:27 AM (14.4.xxx.70)결혼할때 남자네서 2억대는데 5천 대라고 했다고 엄마 상처받았다고 난리.
결국 천 댔는데 이혼하고 그 천 안돌려준다고 사위 잡들이 하고..
여자는 시아버지때문에 이혼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사랑찾아 애 두고 나온거면서 엄한 시아버지만 욕먹인 거더라구요.
내보기엔 어떻게 할 맘도 없으면서 아이 앞세워 인지도 올려서 인스타나 유툽으로 돈벌려고 나온거 같아요.
장모자리가 욕심이 너무 많더라구요.
장모와 딸의 공통점은 남탓 많이하고 욕심많은거..
어제 시아버지 불쌍했어요.19. 양육비
'21.1.19 11:31 AM (112.154.xxx.39)양육비는 줘야지요
만약 남자가 여자에게 아이 양육권 넘기면 키울까요?
지금 편히 아이도 안키우고 친정집서 사니 다시 힘들게 살기싫겠죠20. ...
'21.1.19 12:25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그 와중에도 솔잎이 넘 이쁘고 가엽고 나만 오열하고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죠. 그 와중에 유툽을 어찌하는 이해가 안가요.
21. 바람난 여자
'21.1.19 12:27 PM (24.44.xxx.254)같아요 그러고 친정 엄마는 딸 앞세워서 돈벌궁리하느라고 재결합에는 결사반대 하더군요. 고기씨가 여자 잘못 본거같아요 남자로 안보인다고 아주 냉정하게 하더군요
22. ..
'21.1.19 1:40 PM (14.39.xxx.47) - 삭제된댓글깻잎이랑 그 엄마 극혐.
특히 엄마 너무 염치없고 왕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