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아이 친구 동생이 다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얼마나 다쳤는지는 모르겠고 구급차에 실려 갔다는 것은 알아요.
아이 친구가 자기 동생 다쳤다고 문자 보내서 제 아이가 전화해 보니 구급차 타고 병원 간다고 했대요. 그 엄마랑 저랑 가끔 통화하는 사이예요. 주말동안 그 엄마가 경황이 없을까봐 연락 안 했는데 오늘은 문자 보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혹시 보내려면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애들이 아파서 입원 했거나 맹장 수술 같은 거라면 어떠냐고 물어 볼텐데 다쳤다고 하니 맘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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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구합니다.
곰돌이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21-01-19 10:03:05
IP : 112.150.xxx.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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