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집에 아직 1년 안된 강아지가 있어요.
제가 가면 꼬리 막 흔들고 짖고 좋아서 막 흥분하는게 보이는데요
저도 좋아서 바닥에 앉아서 안아주면 머리를 꼭 제 사타구니사이로 밀어넣어요.
마치 표적을 향하듯이요...ㅠㅠ
이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안하게 할 수 있나요?
위험하게 선 채로 안아줄 수도 없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자꾸 그 사이로 들어와요
ㅠㅠ 조회수 : 4,640
작성일 : 2021-01-19 02:21:07
IP : 27.124.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코
'21.1.19 2:30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강아지들이 냄새에 예민해요.
어린 강아지는 신발안에다 오줌도 싸고 똥도 싸고 그래요.
꼬리꼬리 냄새를 좋아하죠.2. ...
'21.1.19 2:32 AM (61.77.xxx.189)사타구니쪽에 향수 뿌리세요. 강아지가 안좋아하는 향수.
3. ㅡㅡㅡ
'21.1.19 2:36 AM (70.106.xxx.249)냄새요...
4. ㅡㅡ
'21.1.19 5:19 AM (115.161.xxx.185)걔네들 후각이 어마어마하게 예민하죠.
그리고 거기 냄새 맡기가 원래 걔네들 인사하는 행동이예요.
두 사항 참고해보시길...쿨럭5. ..
'21.1.19 5:48 AM (175.223.xxx.8)강아지들은 다른강아지 만나도 첫인사하며 서로 자기소개 하는 방식이 똥꼬냄새맡기 잖아요
강아지한텐 그게 인사고 자기소개하는 거라서 지딴엔 반가운맘에 그런듯 해요
우리개도 그런데 남한테 할땐 좀 민망하긴 하더라고요6. ㅇㅇ
'21.1.19 10:0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좋은사이일수록
그러거든요
저는 그럼 개를 들어서 머리를옆으로 하게
아빠다리하고 개를앉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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