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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인이 생각에 너무 괴롭네요..

..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1-01-18 23:48:13

상상도 가지 않는 학대정황들....도저히 제대로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너무 괴로울거 같아서 그나마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왔는데..그래도 생각할 수록 너무 힘들더군요..

그러다 어제는 결국 그 알까지 보고..두 악마들한테 달려드는 시민들 영상까지 보고...

결국 폭발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기가 가여워서..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고..치밀어 오르고 가슴터질듯 기가막히고...

아..정말 이건 트라우마처럼 너무 괴롭네요..

저도 아이가 있는데..정인이 보다 큰 아이지만..아이 보면 한 번씩 더 가슴이 터질거같아요..그 어린 아기 생각에..정말 우울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IP : 218.236.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1.18 11:54 PM (121.150.xxx.76)

    3살 4살 아이들 키우고 있는데,
    따뜻한집에서 배불리 먹고 자는 우리 아이들 보면
    정인이는 당연하게 누려야할것도 못누리고 고통스럽게 살다가 갔겠구나 하고 생각이 나서 눈물이 왈칵나요.
    내가 죄지은것같은 기분까지 들어요

  • 2. ...
    '21.1.18 11:55 PM (61.77.xxx.189)

    저도요....8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그 아가는 8개월간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심정지가 세번 올 정도로 살기를 거부할정도로 삶이 너무 끔찍했겠지요.

  • 3. 천국
    '21.1.18 11:57 PM (121.165.xxx.46)

    천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 지내길 바래봅시다

  • 4. 저도그래요
    '21.1.19 12:03 AM (180.70.xxx.241)

    어린아이가 기댈곳도 없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지..
    입양 전 환하게 웃고 있던 모습과 입양 후 까맣고 멍든 모습이 대비되서 더 마음이 아파요
    삶 자체가 공포였겠죠 ㅠㅠ

  • 5. ..
    '21.1.19 12:14 AM (218.236.xxx.144)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울컥하네요..
    이런 얘기 마땅히 나눌 사람도 없었지만 차마 입밖으로 꺼내기에도 저 자신조차도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너무 괴롭고 안타까워서...
    이렇게 82에라도 글 올려봤는데..
    저도 지난 그 시간동안 뭘 했나싶고..죄책감이 들고.. 분노도 치밀어 오르고..
    한 번도 보지 못한 아기인데도 너무 절절히 품어주고 싶고..

  • 6. ..
    '21.1.19 12:22 AM (27.32.xxx.224)

    저는 어릴때 학대 당한 입장이라 그알도, 무엇도 보지 않았어요.
    피하고 싶은데 게시판에 그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저도 힘드네요.

  • 7. ....
    '21.1.19 12:38 AM (112.152.xxx.18)

    저도 괴롭고 마음이 힘들어요. 정인이... 너무너무 아픈 이름이네요.

  • 8. ....
    '21.1.19 1:02 AM (175.125.xxx.130)

    저도 그래요ㅠㅠ 아이 죽기전 어린이집에 홀로 앉아있는 영상이 자다가도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져서 일상이 너무 힘드네요
    아파서 울수도 움직이기조차 힘든 아이한데 도대체 어떻게 그런 상상히기조차 끔찍한 학대를 한건지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 9. 저는
    '21.1.19 3:11 AM (211.36.xxx.116)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정인이 기사든 어떤글도
    한번도 제대로 읽어보질 못 했어요
    그저 미안하고 가슴 아프다는 말과
    입양 되어야 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았음 좋겠다는 말 밖에

  • 10. 홍이
    '21.1.19 12:19 PM (121.134.xxx.180)

    저도 괴로워요
    제대로 보지 못했음에도ㅜㅜ
    유모차 꽉잡고 있던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꼭 제대로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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