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가지 않는 학대정황들....도저히 제대로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너무 괴로울거 같아서 그나마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왔는데..그래도 생각할 수록 너무 힘들더군요..
그러다 어제는 결국 그 알까지 보고..두 악마들한테 달려드는 시민들 영상까지 보고...
결국 폭발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기가 가여워서..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고..치밀어 오르고 가슴터질듯 기가막히고...
아..정말 이건 트라우마처럼 너무 괴롭네요..
저도 아이가 있는데..정인이 보다 큰 아이지만..아이 보면 한 번씩 더 가슴이 터질거같아요..그 어린 아기 생각에..정말 우울하고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