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학통찰

mooji 조회수 : 692
작성일 : 2021-01-18 14:24:59

책 많이 읽고 인문학적 소양이 넓다고 지혜롭고 행복하게 사는 게 아닌 거 같아요.

남편은 설대 인문대 출신으로 박사까지 한 사람이에요.

책 많이 읽어요.

남편의 동생 서방님은 공돌이로 1년 가야 책 한권도 안 읽는 분이에요.

그런데 이 두 형제를 가만 보면 재미있는게요,

남편은 책임감은 강한데 자기 중심적, 모든 일의 순위는 자기와 자기 핏줄 위주로

서방님은 와이프 우선주위, 매사에 동의와 합의를 구하는 성격,

남편은 경제 관념이 작은 돈 헤프게 쓰기,

서방님은 큰 돈은 쓰지만 작은 돈은 함부러 안써서 재산 모으는데 더 방점두기,

남편은 시댁에 선물을 해도 자기 마음껏

서방님은 꼭 동서에게 동의를 구하고 동서를 통해서 하게 하는 성격...

남편은 가정보다는 자기 집 우선,

서방님의 우선 순위는 자기 가정


와이프로써 10년 살다보니 다 보이네요.

동서는 서방님한테 불만이 적어요. 없지는 않겠지만 저는 불만이 많거든요.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지혜는 다른가봅니다.

IP : 125.131.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2:55 P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동의합니다
    저는 원체 활자중독이라 어릴때부터 책 많이 읽었고(소설만 잘 못읽어요) 지금도 읽고있지만, 그저 하나의 즐거움일뿐 큰 의미부여하지 않아아요 통찰력도 성품도 인격도 독서와는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단지 앎의 즐거움이죠 안다고 다 깨닫고 행동이 바뀌지는 않네요

  • 2. 책머리 생활머리
    '21.1.18 2:58 PM (119.71.xxx.177)

    책읽는것도 교양 그이상 그 이하박스권이면
    살아가는데 별 필요없고 깨닫고 실행하고 살아가야하더군요
    형제비교는 인문학과는 상관없고
    원래 맏이랑 둘째의 차이 같습니다
    대부분 저래요 부모가 키울때 달리 키워그래요
    저도 맏며느리라 이해가 팍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481 사과는 매일먹어도 안질리네요~ 12 O 2021/02/05 4,151
1162480 황하나보면 예쁜 여자는 30 Aqa 2021/02/05 22,608
1162479 토니모리 제비집 기초화장품 넘 건조해요. 2 ..... 2021/02/05 1,009
1162478 다이어트를 하니 사는 재미가 없네요. 7 재미가 2021/02/05 3,538
1162477 갱년기로 호로몬제 샀는데요 7 갱년기 아.. 2021/02/05 3,552
1162476 코로나19 확산 현황 차트 (2월5일 0시) 1 ../.. 2021/02/05 1,135
1162475 내일 난자 동결 상담하는데 궁금한점 4 00 2021/02/05 1,579
1162474 그릇 이름좀 찾아주세요 5 2021/02/05 1,774
1162473 손목 약하신 회원님들,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세탁기 돌려도 될.. 18 손목아ㅠ 2021/02/05 3,960
1162472 [펌] 정철승 변호사 윤ㅅㅇ 진행상황에 대한 방금 페북글.. 12 딴지긴 한데.. 2021/02/05 2,207
1162471 생일에도 맞고 꼬집힌 아이..100번 넘게 학대한 교사 3 뉴스 2021/02/05 1,962
1162470 유치원 교사가 애들 먹는 음식에 모기약을 넣었다구요? 2 exr 2021/02/05 1,570
1162469 급질문 - 순대국에 새우젓 대신... 8 이런 ㅜ.ㅜ.. 2021/02/05 1,739
1162468 쓰레기봉투요 7 ..... 2021/02/05 1,299
1162467 올해도 작년같은 온라인수업이면요 34 온라인수업 2021/02/05 6,835
1162466 아담사이즈 옷이 예쁜 메이커좀 알려주세요~~ 3 ..... 2021/02/05 1,058
1162465 교통사고 자차 안들었는데 내가 20% 책임이 있을 때 1 피해자 2021/02/05 1,198
1162464 저 주말에 ㅋㅋㅇ프렌즈 샵에 갈 거에요 6 ... 2021/02/05 1,582
1162463 더러운 얘긴데... 대변 주기가... 12 ... 2021/02/05 2,879
1162462 부동산에 다녀왔어요. 89 오늘 2021/02/05 23,073
1162461 꽃보다 할배 유럽편을 이제야 몰아보기하고 있는데요 4 키니 2021/02/05 2,766
1162460 회사에서 안좋게 그만두었네요 13 인복 2021/02/05 5,863
1162459 저희 동네에 배우 송강이 드라마 찍으러 왔어요 7 스위트홈 2021/02/05 3,710
1162458 아이방 장난감들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팁 좀 주세요. 6 ㅇㅇ 2021/02/05 1,517
1162457 왓챠는 한국영화 자막이 원래 안 됐나요~ 1 .. 2021/02/05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