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요즘 날씨에 옷 얇게 입은거 아냐? 또는 안추웠어? 추워보여~ 이런식으로 보통 말하는데
달랑? 이런식으로 적는다거나 ㅋㅋ
반바지입고 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
반바지 예쁘네~ 보통 이런식으로 주어 서술어 이런식으로 적을텐데
반바지? 이런식으로 ㅋㅋ 주어+동사 구조가 아니라 달랑 명사 아님 동사 정도로 적는거요
이렇게 적어놓으면 무슨말인지 한참 생각하게되는데
제 시누이가 예전에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내서 혼자 한참 해석했거든요
근데 아는 언니가 나이들어가니 예전보다 더 말이 짧아져요
이건 그냥 사람 성격일까요 아님 나이들어가면서 상대방이 이해하기 위한 문장 보다는 자기 생각 그대로 적는...
그런게 노화인지 사람 성격인건지 왜 제 주위에 언니들이 나이들어가면서 말이 짧아질까?
잠깐 생각해봤어요
그러면서 더불어 나도 나이들면 귀찮기도하고 알아들을사람만 알아들어라 라는 마음으로 샌들? 이런식으로 적을지도 궁금하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