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내성 테스트 합니다
한살 어린 동생은 전혀 안그럽니다
연년생 아들둘인데요
큰아이가 원래 이런 아이가 아니였어요
어릴때는 조곤조곤 말도 잘하고 성격도 유순하고 명랑했던 아이거든요
둘째는 까칠예민했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오늘도 밥먹는데 인강 듣다 시간이 늦어져서 밥이 식었길래
밥이 식었다 따뜻한밥으로 바꿔줄께 했더니
상관마..따뜻한밥으로 바꿔준다는데? 뭔 말을 그리 까칠하게 해?
시끄러워..
이러네요 ㅠㅠ 옆에서 듣던 남편이 한소리하니 입꾹
저런아이는 어찌 대해줘야 할까요?
저래놓고 뭐가 필요하면 ㅇㅇ해달라 ㅇㅇ해줘라 요구가 엄청 많아요 원하는거 받으면 작은질문에도 저렇게 싸가지없고 까칠하게 답하구요
요구사항 하나도 들어주지 말까요?
예비고3 말투
자식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21-01-17 18:42:51
IP : 112.154.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7 6:45 PM (116.125.xxx.188)상관말랬으니
그냥 냅두세요
저도 예비고3아이인데
똑같아요
그냥 제가 말차려놓고 밥먹어라 그러고
시간이 세월아 네월아 안나옵니다
식은거 먹던말던 그냥 저도 제할일 합니다2. 저도
'21.1.17 6:47 PM (112.154.xxx.39)요즘 거의 말 안걸어요
겨울 점퍼 세탁해야 되는데 3개나 있는데도 하나만 주구장창 입고 다니길래 세탁해야 하니 다른거 입어라 했더니
상관마..ㅠㅜ 진짜 미치게 싫어요
그래놓고 ㅇㅇ사다놔
싹 아무것도 해주지ㅈ말아야겠죠3. .,,
'21.1.17 6:50 PM (116.125.xxx.188)말->밥
오타났네요4. ....
'21.1.17 7:08 PM (211.58.xxx.5)여기도 그런 예비고3 한명 더 있어요..
진짜 무슨 말만 하면 버럭하고..싸우잔 말투네요..
지쳐요 정말5. ...
'21.1.17 7:15 P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자기 안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까칠하게 나온다 생각하는데
몸은 어른인데 아직은 도움 받아야하고
애도 어른도 아닌 상태라
그냥 냉정하게 대하세요 웬만하면 말을 안섞는게 좋을듯
대학교 가면 기숙사 보내세요6. ...
'21.1.17 7:53 PM (119.64.xxx.182)말투는 뭐 그럴 수 있어요. 그것도 버릇 없는건 맞지만 사춘기가 늦었나? 싶은거죠... 근데 단어선택이... 상관마! 시끄러워! 라니...
그걸 부모가 다 그냥 두셨어요?7. ㆍㆍ
'21.1.17 9:59 PM (121.164.xxx.6) - 삭제된댓글거슬리는 말은 금지어로 만들어 놓으세요
저희집은
싫어 ㅡ 거절하겠어
짜증나 ㅡ 기분이가 안좋아
나가 ㅡ발을 문밖으로 뻗어줘
바꾸니 같은 뜻이어도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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