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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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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우리 냥이때문에 웃었어요.

개그냥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21-01-17 10:52:25

저희집은 확장을 안한 아파트에요.

10년 넘은 아파트라 광폭 베란다로 폭이 제법 넓고 거실이랑 안방 작은방 다 연결되어있어서

나름 우리 냥이의 산책로? 입니다 ㅎ

봄, 여름, 가을이야 안추우니 베란다로 나가는 문 열어두면 바깥구경 새구경 가능하지만 겨울에 그럴수는 없자나요.....

더우기 이번 겨울처럼 추울땐 절대 안열죠.....

남서향 집이라 오후되서야 해가 찔끔 들어오니 환기할때 잠깐 빼고는 안열어요. 추우니까요.

그런데 이놈의 냥이가 아침마다 베란다 문 열어달라고 앵앵거립니다.

그러면 남편이 열어주죠. 나가면 문을 닫고요.

나가면 뭐하나요......?  3분도 안되어서 들여보내 달라고 앵앵거려서 금방 들어오는걸요 ㅎㅎㅎ

남편이 장난친다고 문 안열어주면 두발로 서서 유리 닦듯이 베란다 문을 막 닦아요 ㅎㅎㅎ


오늘은 다시 추워졌잖아요.

또 아침에 열어달라고 앵앵거려서 열어줬데요.

그런데 냥이가 걷는게 좀 이상하더래요.

다리를 절뚝거린다고 해야하나...... 

( 저희냥이가 스코티쉬폴드라 유전병 발생할까봐 냥이 걷는 모습을 많이 신경씁니다.)

그런데 나간 녀석이 갑자기 절뚝거리며 돌아다니니 다시 거실로 들였데요.

거실에 들어오니 멀쩡히 걷드라네요.

다시 나간다고 앵앵거려서 내보냈더니 다시 절뚝거리며 걷더랍니다.

너무 이상해서 다시 데리고 들어오니 멀쩡히 걷고........ 베란다 나가면 절뚝거리고........

왜 그럴까.............?????





다시 봤더니 베란다 나갔는데 바닥이 타일이니 차갑자나요 ㅎ

발바닥 시리니 최대한 바닥에 분홍젤리 덜 닿으려고 절뚝거리는거처럼 걷는거였답니다 ㅋㅋㅋ

냥이 발바닥 젤리는 소중하니까요 ㅎㅎㅎㅎㅎ



IP : 58.239.xxx.2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ㄴㅈㄱ
    '21.1.17 10:53 AM (58.230.xxx.177)

    카이저소제 ㅋㅋㅋ

  • 2. 미아
    '21.1.17 10:53 AM (125.137.xxx.22)

    아우귀여워요
    상상하니더귀엽^ ^

  • 3. 아놔
    '21.1.17 11:01 AM (116.127.xxx.173)

    엄살냥이~~~

  • 4. ㅋㅋㅋ
    '21.1.17 11:04 AM (121.141.xxx.138)

    완전 유주얼 서스펙트네요 ㅋㅋㅋ

  • 5. 비슷한구조
    '21.1.17 11:07 AM (121.141.xxx.120)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서는 동물 키우기가 좀 나을까요?
    울집도 비슷한구조거든요

  • 6. 상상이
    '21.1.17 11:10 AM (121.129.xxx.115)

    되서 넘 웃겨요. ㅎㅎㅎ
    우리 냥이는 눈 온날 마당에서 사방 뛰어다니고 눈 잡으려고 날라다녀서 발바닥 추운 걸 못느끼는 줄 알았네요.

  • 7. ..
    '21.1.17 11:13 AM (219.241.xxx.115)

    아우 귀여워요 냥이저 소제..
    저희 냥이도 베란다 나가고 싶어 안달이예요
    문 열어달라고 앞발로 유리 막 긁어요 비슷하죠?
    근데 놀숲이라 그런지 안춥나봐요
    시원한거 좋아해서 베란다에 한참 있어요
    우린 추워서 문닫고 싶은데..
    그래도 주인님 들어오실 때까지 꾹 참습니다 ㅜㅜ
    귀여운 냥이 이뿌게 키우세요

  • 8. ......
    '21.1.17 11:15 AM (175.117.xxx.77)

    키우고 싶지만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 스코티쉬 폴드가 커서도 참 귀엽더라구요.

  • 9. ..
    '21.1.17 11:28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21.1.17 11:29 AM (112.186.xxx.187)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귀여우웅

  • 11. 아..
    '21.1.17 11:33 AM (1.177.xxx.76)

    너무 귀여워요...핑크 발바닥 만져 보고 싶다.

  • 12.
    '21.1.17 11:48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우리냥이도 베란다 캣타워에서 햇빛쬐고 밖구경 하는게
    하루루틴이예요
    전 문살짝 열어두는데 남편은 문을 닫으니
    열어달라해서 나가면 금방 문열으라고 하고
    집사훈련 시키네요
    울집은 남향이라 베란다가 그리춥지 않아서
    왔다갔다 하는걸 좋아하네요

  • 13. ... ..
    '21.1.17 12:14 PM (125.132.xxx.105)

    머리가 엄청 좋네요 ㅎㅎ

  • 14. zzzzzz
    '21.1.17 1:02 PM (112.149.xxx.124)

    우리집 냥이는 살짝 열린 베란다 문으로 지가 나가서는 문 열어 달라고.. 두 발로 서서 야옹거리면서 유리창 닦아요.
    나간 곳(책상으로 가려짐)으로 다시 들어오면 되는데..
    누가 가둬놓고 간 것처럼 야옹거리고 난리난리
    모른척 하면.. 할 수 없이 원래 나갔던 문으로 다시 들어와요.
    관종이라 그런걸가요?

  • 15. 그냥이
    '21.1.17 1:18 PM (124.51.xxx.115)

    딴소리지만 본인 영역 감시할려고 나가는거네요 ㅎㅎ
    영역동물이라..

    울 냥이도 봄여름가을 열어두더가
    겨울에만 닫히는 베란다문에
    엄청 집착하고 문 열고 들어가고 싶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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