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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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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어릴때 왜 책받침을 꼭 썼을까요.

조회수 : 16,373
작성일 : 2021-01-16 22:56:39

우리 어릴때 책받침 필수 였자나요.
없음 글씨 쓰는 것 같지도 않고
근데
지금은 안쓰자나요.
그땐 왜 없음 안되는 거라 생각했는지.

아래 부룩쉴즈 얘기 읽다 책받침 생각이 나서 급
IP : 218.155.xxx.21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6 10:58 PM (220.93.xxx.145)

    그땐 학용품 품질이 안좋아서라 하더라구요. 요즘은 좋아져서 책받침을 아예 모르게 됐고

  • 2. ...
    '21.1.16 10:59 PM (220.75.xxx.108)

    두가지 이유요.
    공책의 종이질이 거칠어 연필이 종이의 섬유질에 걸려 잘 찢어지니 그거의 방지.
    연필의 품질이 떨어져 힘주어 쓰지 않으면 진하게 써지지 않으니 공책 보호 차원에서...

  • 3. 나는나
    '21.1.16 10:59 PM (39.118.xxx.220)

    옛날에는 학용품 질이 나빠서 그런거 아닐까요? 요즘엔 종이질이나 필기구도 좋아졌잖아요.

  • 4. 나무
    '21.1.16 10:59 PM (39.7.xxx.62)

    연필로 종이에 쓰려니 책받침이 필요했던 거 아닐까요? ㅎㅎ

  • 5. 으싸쌰
    '21.1.16 10:59 PM (218.55.xxx.157)

    연필이 좀 연했죠
    책받침 있으면 진하게 잘 나오고 뒷면에 찍히지도 않구요
    우리 전세대는 연필에 침을 뭍혀야 진하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 6. ..
    '21.1.16 10:59 PM (183.103.xxx.107)

    연필을 써서 그런거 아닐까요?

  • 7. ㅁㅇ
    '21.1.16 10:59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책받침없이 글쓰면 공책이 찢여지고 연하게 써졌던거 같아요.

  • 8. ..
    '21.1.16 11:01 PM (58.123.xxx.98)

    연필썼잖아요 ㅎㅎ
    책받침없으면 눌려서 뒷장에 자국남고
    책받침끼고 써야 또박또박 써지는 느낌

    볼편은 그냥써야 예쁜데 자국남고

    그립네요

  • 9. ㅁㅁ
    '21.1.16 11:02 PM (121.148.xxx.109)

    책받침 안 받치면 다음 페이지에 눌린 자국 나잖아요

  • 10. 책상도
    '21.1.16 11:02 PM (218.238.xxx.44)

    우둘투둘..
    그냥 쓰면 빵구났죠

  • 11.
    '21.1.16 11:02 PM (218.155.xxx.211)

    그랬겠네요.
    책받침도 창의적으로 만들어서 코팅하고 그랬었는데

    생각해보면
    교과서도 달력으로 표지를 포장? 해서 다녔는데
    그것도 교과서가 약해서 였을까요?
    그랬겠죠?

  • 12. ..
    '21.1.16 11:02 PM (58.123.xxx.98)

    지금노트랑 그때노트

    많이 달라졌어요~~

  • 13. ...
    '21.1.16 11:02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요즘애들 연필 써도 책받침 안 써요.
    그래도 불편함 없이 잘 써져요.

  • 14.
    '21.1.16 11:03 PM (218.155.xxx.211)

    학기초면 달력 뒷면으로 책 사이즈로 자르고 귀퉁이도 잘라 접어 넣고
    교과서 명도 쓰고 이름도 쓰고 그랬었네요

  • 15.
    '21.1.16 11:04 PM (210.99.xxx.244)

    연필질도 안좋아 침묻혀잖아요. 종이질도 연필질도 책상도 다 안좋았잖아요.

  • 16. 옛날
    '21.1.16 11:05 PM (58.148.xxx.236)

    맞아요. 새학년되면 달력이나
    누런 포장지로 교과서 쌌어요(포장?)
    잊혀진 기억이 떠오르네요.

  • 17. 50중반
    '21.1.16 11:06 PM (210.94.xxx.156)

    그때는
    흰색 종이가 귀해서
    대부분의 공책,원고지 등은
    누런 갱지였어요.
    그래서
    거칠고 잘 찢어졌고요.
    연필역시
    심이 연하거나 거칠었어요.
    그래서
    책받침이 있어야
    그나마 찢어지지않고 쓸수있었어요.
    툭하면
    찢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어느새 팬시용품점이 생기더니
    종이 질이 좋은 공책,
    겉표지도 예쁜 공책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샤프도 나오고요.
    지우개도
    딱딱하지않고 잘 지워지는 걸로 바뀌었고요.

    돌아보니
    꿈같네요.ㅎㅎ

  • 18. ㅎㅎ
    '21.1.16 11:14 PM (112.146.xxx.207)

    교과서도 얇고 질이 안 좋았고... 제본 품질도 떨어졌고
    교과서 깨끗이 쓰고 다음 학년에게 물려줘야 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표지를 싸서 다님.

  • 19. ㆍㆍ
    '21.1.16 11:17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그 시절 공책 표지 안쪽에 줄그어서 썼던거 기억하시는분?
    선생님이 검사도 했었고..
    줄 긋다보면 점덤 비뚤어지기도하고
    잘 써지지도 않아 싫어했었던 기억이나요.

  • 20. ....
    '21.1.16 11:26 PM (122.32.xxx.191)

    공책 종이가 얇아서 비치고 잘 찢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 21. 그게
    '21.1.16 11:27 PM (211.109.xxx.163)

    나이가 어릴수록 글씨를 힘줘서 썼어요
    글씨 쓰는게 미숙할수록 획을 그을때마다 힘줘서 써요
    그러다보니 책받침 없이 글씨를 쓰면
    뒷장에 글씨가 다 박혀져서 종이가 눌려있고
    뒷장쓸때 불편하니까 책받침을 댄거예요
    옛날에도 책받침 안쓰는 애들도있었어요
    성격이 깔끔할수로 책받침 대고 쓰고
    뒷장으로 넘기면 다시 깨끗한 종이가 나타나니
    그맛에 쓴거죠
    책받침 없이 쓴애들 노트를보면
    뒷장 아직 아무 글씨도 안써져있음에도 불구에도
    앞장에 어떤 내용을 썼는지 다 박혀있었죠
    옛날노트질이 안좋아서 그런건 아니예요
    그리고 교과서 달력으로 싼건
    그때는 책 물려주는게 기본이었고
    겉표지 안싼 애들 교과서는 완전 너덜너덜
    학년 끝나고 교과서 물려주기위해
    담임 선생님이 책을 걷기도했어요
    그때 교과서가 너무 너덜거리고 지저분하면
    혼나기도 했었어요
    새학년 돼서 새교과서 받으면 선생님이
    잘가져가서 깨끗하게 표지 싸라고 했었구요
    그당시 부모들은
    책을 깨끗이 써야 공부도 잘한다는 그런 마음도 좀 있었죠 ㅋㅋ

  • 22. 우악
    '21.1.16 11:27 PM (124.5.xxx.16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책받침쓰고 교과서 받아오면
    엄마랑 문방구가서 아스테이트지?? 그 책싸는비닐
    한마씩 끊어다가 교과서 표지 쌌잖아요
    아갑자기 아련하다 ㅋㅋㅋ
    그게 점점 좋아져서 사이즈에 맞는 비닐커버가 나오더니
    요즘은 교과서 표지가 코팅이돼서 빤질빤질하더라구요
    속지 퀄리티도 너무좋고~
    참으로 격제지감이네요 ㅋㅋㅋ

  • 23. 모닝글로리
    '21.1.16 11:36 PM (122.34.xxx.114)

    저 중학교땐가 모닝글로리에서 처음으로 엄청 디자인이쁘고 미색종이로 노트 만들어서 팔던거 기억나요.
    다루랑 머루인가? 캐릭터 그리고. 그때 교보문고까지 사러가고 그했던거 같네요.

  • 24. 건강
    '21.1.16 11:40 PM (61.100.xxx.37)

    공책 뒷면에 글씨가 박히니까
    책받침 썼지요

    요즘 학원숙제할때
    받침 받치고 하라고 했더니
    질색팔색해요(샤프로 해서)

  • 25. ...
    '21.1.16 11:41 PM (183.100.xxx.209)

    공책이 갱지라고 시험지 종이 같은 거였어요.
    79년에 처음으로 하얀 종이로 된 공책 나왔어요. 너무너무 신기해서 기억하네요.
    그 공책도 요즘 종이같이 좋지는 않았죠.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연필 질도 안좋았어요. 미제나 일제 누가 선물로 줘서 썼는데 신기하게 잘 써졌던 거 생각나요.

  • 26. ...
    '21.1.16 11:43 PM (121.168.xxx.239)

    다래 머루 바른손아니었나요?

  • 27. ㅁㅁ
    '21.1.17 12:28 AM (119.149.xxx.122)

    저도 요즘은 왜 책받침 안쓸까 했었는데..
    그런이유에서 였군요

  • 28. ...
    '21.1.17 1:12 AM (211.178.xxx.251)

    심지어 연필심에 침발라서 썼던걸로

  • 29. 다래머루는
    '21.1.17 11:58 AM (118.221.xxx.115)

    바른손팬시였어요.
    국딩때 서울올림픽하면서
    호돌이 그려진 노트나오고
    어린 나이에도 와...우리나라 좋아졌다.
    공책 질이 달라졌다고 감탄하며
    자부심까지 느끼고 아껴썼는데
    중학교 가니까 귀밑3센티 단발머리 속에서도
    까만눈이 땡글, 검은 생머리 찰랑, 피부도 하얗고
    딱봐도 이쁘고 똑똑하고 부자인 아이랑
    같은반이 되었는데 그 아이가 쓰던게 다래,머루...
    와...뭐 이렇게 이쁜 학용품이 다 있나
    어디서 사는건가..
    진짜 바른손이 유행해서 퍼지기전이라
    그 아이가 쓰던거 제 선망의 대상이었어요

  • 30. 노트질이
    '21.1.17 4:36 PM (14.32.xxx.215)

    안좋은게 아니라뇨 ㅠ
    당시 종이는 지금 재생지만도 못해요
    초딩때 정해진 노트쓰다가 중학교가서 제한 없어져서 공무원 아버지 노트 쓰니 눈튀어나오던데요
    요새는 노트도 평량그램이 다 나오고
    샤프심도 종류별로 나오지만...
    제가 빈티지 모으는데 60년대 연필은 정말 흐리고 굵어요 ㅠ

  • 31. 그러네요
    '21.1.17 4:46 PM (175.193.xxx.206)

    요즘애들 책받침 거의 안쓰던데.....
    노트 질이 맨질맨질 좋아진 덕분인듯 해요. 연필도 잘 써지고.

  • 32. ㅇㅇ
    '21.1.17 7:42 PM (14.58.xxx.16)

    지우개로 지우면 공책 종이가 좀씩 얇아졌고
    연필로 쓰다가 종이에 빵구도 났던 기억 ㅋㅋ

  • 33. ㅇㅇ
    '21.1.17 8:38 PM (175.207.xxx.116)

    노트질이 안좋은 게 아니라니.. 참.

  • 34. ..
    '21.1.17 9:01 PM (218.235.xxx.176)

    지금 연필은 힘을 주지 않아도 잘 써지지만 옛날의 연필은
    꾹꾹 눌러써야 잘 써지는데 그렇게 하면 종이가 푹들어가면서 찢어지죠.
    그래서 책받침을 썻던 겁니다.

  • 35. dd
    '21.1.17 9:27 PM (211.51.xxx.220)

    그 시절 참 아련하네요 ..원글님 덕에 옛날 추억이 생각나네요 ..국민학교 들어갈때 할머니가 일제 연필 입학

    선물로 줬던 기억이 나요 ..막상 써보니 별로 좋지도 않았는데 귀한거라고 꽁꽁 싸매서 주셨드랬죠 ..

    연예인 사진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사용했고 샤파 연필깍기로 연필 뾰족뾰족 깎아서 2단필통 안에 고스란히

    넣어두고 자는걸로 하루 마무리 ..샤프 나왔을땐 신세계 였는데 담임 선생님이 샤프 쓰면 글자 잘 못쓰게 된

    다고 샤프 쓰는 애들한테 꾸지람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36. ....
    '21.1.17 9:43 PM (59.28.xxx.149)

    지금 학용품 품질이 좋아졌다해도 책받침 대고 한번 써 보면 알아요.
    책받침이 얼마나 좋은지....

  • 37. . . . .
    '21.1.17 10:55 PM (218.152.xxx.154)

    요즘 아이들은 옛날만큼 필기를 많이 안해요.
    과목별 노트라는게 없을 정도로요.
    적어 내는 건 거의 a4용지 낱장이고요.
    받아쓰기 일기 독서록 정도라 책받침이 필요 없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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