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버리는 성격이예요
십년된 옷도 많은데
헤지지 않으면 도저히 못 버리겠는
몇년째 옷 안 사기를 실행중인데도
도대체 옷이 줄지를 않아서
압축봉 사서 세탁기위에 달아놓고
상하의 자주입는옷 대여섯개만 걸어놨어요
수건이랑 속옷도 몇개만 꺼내놓고
그것들만 위주로 사용하구요
걸어놓은 옷이랑 수건들만 사용하면서
그것만 빨고 입고 했더니
슬슬 헤져서
드디어 버릴만 하게 되더라구요ㅎ
옷정리 어려우신분들은
이 방법도 좋은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 버리는 사람의 버리기 팁
... 조회수 : 7,231
작성일 : 2021-01-16 21:29:05
IP : 112.214.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사
'21.1.16 9:33 PM (182.215.xxx.147)ㅋㅋ저예요 그런 사람
신박하네요ㅋ저도 그렇게 해볼게요
솔직히 손 가는 옷만 입게되니까..
빨리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버리기ㅋ2. gma
'21.1.16 9:37 PM (211.58.xxx.176)근데 왜 세탁기 위인가요?
3. ...
'21.1.16 9:39 PM (112.214.xxx.223)추가로
손가는 옷 위주지만
손 안가는 옷을 한두개 섞어놓으면
빨래하고 입을 옷이 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입게돼요 ㅋ4. ...
'21.1.16 9:40 PM (112.214.xxx.223)gma
'21.1.16 9:37 PM (211.58.xxx.176)
근데 왜 세탁기 위인가요?
ㅡㅡㅡㅡㅡ
우리집에서
눈에 덜 띄는 빈공간이 거기라서요ㅋ
원하는데 설치하세요5. 비슷한 시도를
'21.1.16 11:54 PM (1.237.xxx.156)해봤는데 옷이 해지질 않아요..찔겨도 너무 찔겨요
6. 맞아요
'21.1.17 12:08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요새 옷이 절댜 안 해져요 ㅋㅋ 싼것도 ㅜ
그러니 지겨워도 옷 교체가 힘들어서
아예사질 말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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