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시는분들? 진짜 이런가요?
5000만원으로 1000만원 버는건 10배어렵고
5억으로 1억 버는건 100배 어렵다
이런 얘길 들어서요. 진짜 이런가요
1. ㅎ
'21.1.16 12:11 PM (115.140.xxx.213)당연하죠
수익율이 같다는 전제하에 눈앞에 찍힌 수익금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고수들도 계좌 여러개 만들어서 분산투자하는 사람많아요 한계좌에 몰빵 매수 하는것보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대요2. ㅎ
'21.1.16 12:11 PM (210.99.xxx.244)요즘 주식이 계속 올라그렇지 이것도 한때예요.
3. ㅇㅇ
'21.1.16 12:14 PM (211.219.xxx.63)정말 주식 20년을 해도 한 번 볼까말까한 장이 방금 끝이 난것같습니다
시즌 2가 올지 안올지는 몰라도 온다해도 시즌 1보다는 악하겠죠
중요한 것은 언제 주식을 하는 것이죠
장기투자가 아니라면4. 네
'21.1.16 12:14 PM (220.71.xxx.180)넵 그리고 운이고요.
5. 아주 덩치가 크면
'21.1.16 12:14 PM (125.184.xxx.67)호가에 영향을 미치니까 매매가
쉽지 않고, 한꺼번에 던지기 힘들어서
수익을 끝까지 발라먹는 건 쉽지 않겠지만
원글이 말한 금액 정도는 수익률 차이 그리 크지 않을 듯.
그리고 500, 5000 비교하면
5000 수익률이 더 좋을 걸요.
500이면 씨드로는 넘 작아요.6. ...
'21.1.16 12:14 PM (116.121.xxx.143)주식으로 크게 잃은 사람들 처음 소액 투자했을때 돈을 번 사람들입니다.
7. ...
'21.1.16 12:16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큰 돈은 금방 잃으면 회복이 어려우니 보수적으로 관리해야하죠
그러니 수익률이 낮아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거죠
1억갖고 한번 해보세요.8. ...
'21.1.16 12:18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큰 돈은 크게 잃으면 회복이 어려우니 보수적으로 관리해야하죠
그러니 수익률이 낮아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거죠
1억갖고 한번 해보세요.
작은 돈이랑 큰돈이랑 굴리다보면 살수 있는 주식이 좀 달라요9. ㅋ
'21.1.16 12:18 PM (210.99.xxx.244)주식은 조금씩하나 수익이나면 돈의 액수가 커지죠 그러다 물리는거죠
10. 00090
'21.1.16 12:20 PM (116.33.xxx.68)그렇다고 하네요
큰돈은 회복이 어려워서 그런듯11. ㅇㅇ
'21.1.16 12:27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주식으로 1억 만들기 비법은
2억으로 시작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뭐 돈 버는 게 그렇게 쉬우면 다 부자 되게요.
저 주식 벌기도 하고 잃기도 했는데
요 며칠 주식 시작하고 부터 거의 20년
지금까지 정산해보니
약 3천5백 잃었네요.ㅋ
그런데 저 원금 회복하는 길도 주식밖에 없다는 거죠.
그래서 주식합니다.ㅋ12. 음
'21.1.16 12:32 PM (61.74.xxx.175)우리도 이름 아는 유명한 투자가들 대단한 수익률 자랑하지만
꾸준히 평균적으로 연간 7~10% 수익을 내고 그게 복리로 쌓여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단기로 수익률이 100%다 150%라고들 하지만 큰 돈을 장기로 그렇게 불리기는
어려운 일인거죠
돈이 크면 뭐하러 모험을 감수하겠어요
극히 일부만 위험한데 투자하고 나머지는 아주 보수적으로 투자할거 같아요13. ㅇㅇ
'21.1.16 12:35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주식이든 뭐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손해를 안 보는데
주식시장에서 이 소신을 지키기가 참 어렵죠.
날아가는 주식 잡고 싶지 아무리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됐다해도
하염 없이 뭉개는 주식 들고 있기 싶지 않죠.
그런 욕심이 우량주에도 물려 십년 장투하고 그러는 거죠.
제 기록 심심하기도 해 죽 검색해보니
단타 참 많이도 했고 그때 단타 치던 종목 들고 있었으면
지금 10배 이상 시세인 종목도 많고
당시에 우량주니 비전이 있네 했던 종목 중에 상폐당한 종목도 있고.
그래도 거래소 종목은 물려 강제 장투해도 회사는 살아 있기가 쉬운데
코스닥은 회사가 존재하냐도 문제고요.
주식으로 돈 벌기 어렵죠.
돈 벌어 보면 이렇게 쉽게 빨리 이 수익이?
싶어 주식판 떠나기도 쉽지 않죠.14. ....
'21.1.16 12:39 PM (218.155.xxx.202)정말 주식 20년을 해도 한 번 볼까말까한 장이 방금 끝이 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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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뭔가 가슴을 치네요15. ..
'21.1.16 12:46 PM (59.6.xxx.198)사람 심리가 금액이 커지면 이성을 잃기 쉬워요
작은금액으로 할때와 달라져요16. .xcc
'21.1.16 1:04 PM (125.132.xxx.58)쉬운장에 들어가야죠. 쌀때.
지금은 벌거나 잃거나 반반인거ㅜ같은데
그럴땐 쉬어야죠.17. 음
'21.1.16 1:10 PM (180.224.xxx.210)하나 빠졌군요.
1억 만드는 확실한 방법.
5억으로 시작한다.18. ㅎㅎ
'21.1.16 1:27 PM (116.122.xxx.50)버는가 싶다가도 개미들 대부분은 결국 잃게 된다고 주식전문가가 말하더군요.
주가가 많이 올랐다 해도 팔아서 현금화하기 전엔
사이버 머니일 뿐이고..19. ..
'21.1.16 1:31 PM (58.232.xxx.144) - 삭제된댓글신풍제지 7년동안 모아서, 80억 벌은 분 계시더군요.
현재 종합주가 고점입니다.
한국 1인당 GDP 다 반영했어요
매수만 잘해도 절대 손해볼일 없어요.
월봉아래에서 우량주 계속 모아서, 매도는 한번만 하셔도 평생 돈걱정 안하고 살수있는 재산을 모을수 있어요.
그리고 직업은 필수적으로 꼭 필요합니다.
정신과 몸이 나태해지면, 섹스와 마약으로 꼭 연결되더군요.
물질에 의해 몸과 정신이 지배되는 것을 항상 경계해야합니다.20. ㅡ
'21.1.16 1:37 P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주린이인데요.
재수없어보일지몰라도요.
주식만큼 쉬운것도 없어요.
오르냐 내리냐만 맞추면되요.ㅡ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그런데 왜 어렵냐?
내마음 다스리는게 어려운거에요.
욕심버리기어렵고.
희망회로를 멈추는게 어렵고.
불안을접는게 어려워요.
진짜상식선에서하면쉬워요.
왜냐믄지극히상식적인,
정직한정보가온라인에다오픈되있어요.
주식은자신의한계를인정해야잘해요.
모르는건투자하지말고.
(전문가들이분산투자하라는데.
분산투자의미가위험성관리인데
안오를지도모르지,만ㅡ이라면 투자를왜하죠??)
확신이없음투자하면안되요.
내가비록잃더라확신가지고한투자는후회가없어요.
거기서분명내가배울게있거든요.
내가놓친정보라도....이런시그널을내가못읽었구나.라도...
근데솔까100%확신이없으니10.20개분산투자하는겁니다.
물론
역병,탄핵,전쟁그런같은변수는 별수없지만요.....
그렇다고 제가 잘하는건 아닌데요.
한계치없는희망회로미친듯이돌린적도
끝없는절망을미친듯이해본적도있어서 한말입니다......21. 맞아요
'21.1.16 2:14 PM (125.132.xxx.178)500만원은 잃어도 가볍게 잊어버릴 수 있는 돈이니 리스크가 큰 주에도 올인해서 막 넣을 수 있지만, 1억이나 5억쯤 되면 리스크가 크다 싶은 곳에는 선뜻 크게 넣지 못하죠.
22. ,,,
'21.1.16 2:50 PM (210.219.xxx.244)작은 수익이라도 꾸준히 모아서 복리로 불리는것..
제가 알게 된 주식투자법이예요.
일찍 시작하지 못한게 한입니다.
우량주로 꾸준히 모아서 10년뒤엔 부자가 되어 있으려고 해요.
워렌 버핏이 주식은 인내심 없는 사람의 돈을 인내심 있는 사람 주머니로 이동시키는 방법이라고 했다죠.
자꾸 들여다보고 조바심내지 않는데 최선의 방법이예요.23. ..
'21.1.16 3:29 PM (125.187.xxx.25)넵.. 저 완전 주식초보인데 천만원으로 어쩌다가 장이 좋아서 백이십만원 벌었는데요. 해보니까 알겠는게 내가 팔고 싶은 가격에 내가 원하는 물량을 내가 원하는 시점에 고스란히 누가 사야되요. 300만원 200만원 이런 물량일땐 상관 없는데 돈 규모가 커지면 팔기도 어렵죠.
그리고 9번 성공해도 1번 실수하면 다 잃을 수 있어요. 근데 9번 성공하면 사람이 교만해지거든요.24. 그럼요
'21.1.16 4:21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500에서 100 까여도 뭐 기다리면 회복하겠지가 되지만
5억에 1억 내려 앉으면 속 뒤집어지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