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휴지좀 갖다 달랬더니

ㅇㅇ 조회수 : 7,093
작성일 : 2021-01-16 11:56:02
화장실 밖에서 중딩 자식 둘이 싸우네요
큰애가, 어제 내가 엄마 심부름했으니 니가 하라하구
작은 놈은 들은척도 안하니
결국 큰애가 소리소리 지르며 갖다줬네요
저 자식 교육 잘못시킨거 맞죠?
저는 지들이 휴지달라할때 군소리없이 잽싸게 갖다
줬는데 애들은 왜 그럴까요
평소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부모자식간 사이좋다
생각했는데
한번씩 이럴때는 참 서운하고 노후대비 철저히 빈틈없이 해야겠다 까지 생각이 가네요 ㅎ
IP : 106.102.xxx.20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1.1.16 11:56 AM (121.141.xxx.149)

    글이 넘 재밌어요. 결론이

  • 2. ㅇㅇ
    '21.1.16 11:58 A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

    심부름 시키실때 이름을 콕 찝어서 시켜보세요

  • 3. ...
    '21.1.16 11:59 AM (175.192.xxx.178)

    너무 속상해 마세요.
    아직 어려서 그래요.
    지금부터라도 잘 가르쳐보세요.

  • 4. 왤캐
    '21.1.16 12:00 PM (121.154.xxx.40)

    웃기는지ㅋㅋ
    웃겨줘서 고마워요
    두녀석 귀여워요

  • 5. ...
    '21.1.16 12:00 PM (113.185.xxx.188) - 삭제된댓글

    형제는 밖에서 싸우는 소리 들으며 휴지 기다리느라 옴쭉달싹도 못하는 엄마의 심정을 생각하니 완전 웃퍼요 ㅋㅋㅋㅋㅋㅠㅠ 저희집에서도 상황은 다르지만 종종 비슷한 장면이 연출되어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아둘맘 힘내요!!

  • 6. ..
    '21.1.16 12:01 PM (113.185.xxx.188)

    형제가 밖에서 싸우는 소리 들으며 휴지 기다리느라 옴쭉달싹도 못하는 엄마의 심정을 생각하니 완전 웃퍼요 ㅋㅋㅋㅋㅋㅠㅠ 저희집에서도 상황은 다르지만 종종 비슷한 장면이 연출되어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아둘맘 힘내요!!

  • 7. 이름 콕하면
    '21.1.16 12:02 PM (106.102.xxx.206)

    그럼..
    몇일전거 까지 들추고 내가 또 해? 소리 나와요
    (어느놈을 시켜도)
    그말 듣기싫어 누가 좀~~ 했더니만 (사실은 남편 들으라구.. 근데 남편이 나간줄 몰랐네요).믿을건 남편 뿐이네요.ㅎ
    근데 아직 어린거 맞죠? 실망하긴 이른거죠?

  • 8. ㅇㅇ
    '21.1.16 12:02 PM (211.36.xxx.51)

    모두의 일은 누구의 일도 아니라잖아요

  • 9.
    '21.1.16 12:02 PM (61.253.xxx.184)

    저는 식구들이 그럴일 있으면?
    꼭 나와서 얘기합니다.

    나도 니들 그럴때 그랬다. 엄마한테 그래도 되냐?고
    얘기안하면 모릅니다.
    꼭 얘기해서 버릇 고치세요

  • 10. 아이고야
    '21.1.16 12:03 PM (180.228.xxx.213)

    혼자 큭큭대며 웃었네요
    우리집 애들이 왜 거기에 ㅎㅎ
    그냥 이름을 불러서 시키세요
    하긴 그래도 똑같이 싸웁디다

  • 11. 0 0
    '21.1.16 12:04 PM (175.118.xxx.80)

    자식한테 시키면 자식들이 서로 니가해라 싸우니까 휴지는 미리미리
    충분히 준비해 두는 게 좋겠어요.

  • 12. 귀엽다
    '21.1.16 12:11 PM (110.15.xxx.53) - 삭제된댓글

    모두의 일은 누구의 일도 아니라잖아요
    명언이네요..^^
    엄마는 화장실서 애가타고 애들은 네가 네가 하며 투닥투닥
    왜 난 다 귀엽죠?

  • 13. ㅁㅁㅁㅁ
    '21.1.16 12:13 PM (119.70.xxx.213)

    상상되네요 ㅋㅋㅋㅋ

  • 14. 미리비축
    '21.1.16 12:14 PM (223.39.xxx.141)

    형제의난을 방지합시다.~

  • 15. ㅋㅋ
    '21.1.16 12:21 PM (59.10.xxx.178)

    왜 웃기죠 ㅎㅎ
    원글님은 짜증났을텐데
    제 3자는 덕택에 웃습니다
    형제들 기싸움인데 하필 그게 ㅋㅋㅋㅋ
    아직 어려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하나가 가져다 주네요 ㅎㅎ

  • 16. 심각한 징후예요
    '21.1.16 12:21 PM (1.237.xxx.156)

    노후대비 경고 싸인 맞아요;;;

  • 17. ㅇㅇ
    '21.1.16 12:25 PM (49.174.xxx.153)

    상상이 가네요~ ㅎ
    울집 큰딸은 뭘 시키면 5분만, 화장실만 다녀와서 미쳐요.
    어제는 콩나물 대가리 같이 떼자 했더니만 잠깐만 하더니 다 떼가갈때쯤 나오십니다.

    원글님처럼 저도 부탁하면 바로 들어줬는데
    본전 생각 납니다. ㅎ

  • 18. ....
    '21.1.16 12:26 PM (58.234.xxx.223)

    왜케 웃겨요. 한참 웃었어요.
    애들이 다 그래요. 우리 삼형제도 그랬어요. 그런데 커서 문제 있을 때 실제적으로 도와주고 걱정해주는 것은 형제 밖에 없더라구요.
    애들 귀여워요. 엄마 화장실에서 급한데....ㅋ

  • 19.
    '21.1.16 12:29 PM (116.42.xxx.32)

    맞다
    길거리에서두
    누굴 지목해야한다고

  • 20. 아들둘
    '21.1.16 12:29 PM (116.40.xxx.2)

    엄마 머리 스팀나오는데 저는 웃고 있네요. 그때가 좋았다...면서.^^ 이상 아들 군대 보낸지 12일 된 엄마가.^^;;;

  • 21. 우리집애들
    '21.1.16 12:36 PM (116.43.xxx.13)

    왜 우리집 애들이 거기에 ??? ㅠㅠㅠ

  • 22. ㅇㅇ
    '21.1.16 12:38 PM (106.102.xxx.206)

    이글 쓸때 정말 머리에 스팀나는거 같았는데
    댓글 읽다보니 애들 아직 어리구나
    싶고 객관화가 되네요 . 저도 지금은 실실 웃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일단 앉혀놓고 한마디는 해야겠어요 ㅡ.ㅡ

  • 23. ...
    '21.1.16 12:39 PM (14.51.xxx.138)

    앞으로는 화장지는 끝에 쓴사람이 채워 놓는거로 약속하세요

  • 24. ㅋㅋㅋㅋ
    '21.1.16 12:46 PM (218.149.xxx.228)

    얘들아 순서를 잘 기억해야지~~
    욕실장에 두루마리 화장지 가득 채워두세요.

  • 25. 방금
    '21.1.16 12:46 PM (121.135.xxx.98)

    아들 휴지갔다 달래서 네 그러고 얼릉 갖다줬어요. ㅋㅋ
    화장실 있는 엄마의 맘에 빙의되어서....

  • 26. ^^
    '21.1.16 12:52 PM (110.70.xxx.13)

    저는 저희딸아 안하는건 아들이 다해요 새삼 고맙네요

  • 27. ㅋㅋ
    '21.1.16 1:4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짧은 순간 큰 깨달음을 깨치셨군요. 늙어서 서러워말고 미리미리 단도리해야..ㅎㅎ

  • 28. 그냥
    '21.1.16 1:44 PM (219.240.xxx.130)

    담부터는 대충 물로 닦고 나오세요 드럽지만 어쩌것어유
    저두 비데 안써서 휴지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 29. ///////
    '21.1.16 5:56 PM (188.149.xxx.254)

    효도도 학습 이에요.
    일 시키세요.
    당연히 니가 해야할일 이라고 입력해줘야해요.
    요즘 원글님처럼 위기감 왔어요.
    가족 이잖아요. 한 집에 살면 서로 도와야 하잖아요.
    20살 큰 딸아이 설거지해라. 집 치워라 소리했더니 아주 곡소리를 내면서 닭똥같은 눈물 흘리면 대성통곡을 해가면서 왜 동생은 안시켜 왜 차별해 ? 이지랄을해댑디다. 와 숨막혀.
    여태까지 해 온 일이라고는 밥먹어라 소리에 밥 먹어줄게하던거 밖에 없었어요. 온갖 정이 다 떨어졌어요.
    고딩 아들 밥 해라, 쓰레기 버려라 뭐 사와라 다 시킵니다. 나한테 시키지마. 라길래 막 갈궜어요.
    이 집에서 제일 몸 성한 놈이 누구냐. 너다. 다 큰애가 하지 그럼 늙은 부모가 하리?

    효도도 학습이고 집안일 돕기도 학습 이에요.
    요즘 이걸 깨달았습니다.

  • 30. 화장실에
    '21.1.16 10:32 PM (59.8.xxx.27) - 삭제된댓글

    휴지 많이넣어두는 우리집은
    저는 한칸은 휴지로 채워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454 유럽, 터키여행가면 유럽부터 먼저 가야하나요? 22 떠나고파 2021/02/05 2,680
1162453 주식 오래하신분 8 주식 2021/02/05 3,747
1162452 1천만명 접종한 영국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두.. 3 뉴스 2021/02/05 2,487
1162451 50세...뭘로 삶을 지탱할 수 있을까요... 20 허망 2021/02/05 17,279
1162450 여성으로서의 삶은 이쯤에서 포기를... 21 ........ 2021/02/05 9,213
1162449 시사직격-메이드 3 ^^ 2021/02/05 870
1162448 남편 술.. 3 .. 2021/02/05 1,717
1162447 김해 어느 병원인가요? 2 궁금한이야기.. 2021/02/05 2,411
1162446 43살인데 저 혹시 증상이 위암 일수도 있을까요? 22 ㅇㅇ 2021/02/05 6,980
1162445 맘스터치 치킨 어때요? 4 강아지 2021/02/05 2,583
1162444 오늘 은근 으슬으슬 춥지 않으세요? 6 ㅇㅇ 2021/02/05 2,524
1162443 10시 다스뵈이다 ㅡ 우상호 2.0 , 해저터널 12 본방사수 2021/02/05 965
1162442 기사에 김경화 아나 인스타 13 2021/02/05 6,682
1162441 장시호랑 김동성이랑 엮인건 좀 의외이지 않나요 .??? 14 ... 2021/02/05 9,238
1162440 윗집 아이 선물 4 명절 2021/02/05 2,256
1162439 와이에 집착남 무섭네요 3 에휴 2021/02/05 3,743
1162438 시골길 함께 걸어요 4 함께 2021/02/05 1,544
1162437 승리호 보신분들..재밌나요? 32 넷플 2021/02/05 6,510
1162436 문빠 덤벼라 기자 근황입니다./펌 jpg 9 유명했던 2021/02/05 2,450
1162435 미스트롯 김태연 2 10 저도 2021/02/05 3,423
1162434 윤짜장 꼼수 실패, 이성윤 지검장 유임 6 ........ 2021/02/05 2,271
1162433 혼자 1박2일하기 좋은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2 2021/02/05 2,078
1162432 연말정산 이럴수도 있나요? 26 궁금 2021/02/05 5,544
1162431 외음부에 종기가...ㅠ 산부인과 가야되요? 30 으앙 2021/02/05 15,190
1162430 집에서 닭 조릴 때 피가 나오는데 2 E고 2021/02/05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