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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양이들은 집에 혼자도 잘있나요??

ㅡㅡ 조회수 : 3,903
작성일 : 2021-01-16 10:06:01
강아지들은 외로움도 많이 타고
혼자있는걸 대부분 싫어하는거같은데요
고양이들은 집에 혼자 둬도 잘있는편인가요?
좀더 독립적이고 그런가싶어서요
IP : 125.179.xxx.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도싫어해요
    '21.1.16 10:08 AM (121.190.xxx.146)

    다만 애들이 조용하고 겉으로 티내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럴 뿐, 혼자있으면 외로워하고 심심해해요
    평소답지 않게 늦는 식구있으면 현관앞에서 서성이면서 기다리고, 집이라도 비우면 찾으면서 울곤 해요.

    키우다보면 사람 그리워하는 행동 나 눈에 들어옵니다. 다만 강아지처럼 즉각적으로 달려들거나 그러지않아서 사람들이 착각할 뿐이죠.

  • 2.
    '21.1.16 10:08 AM (220.117.xxx.26)

    개냥이처럼 애교많은 냥이는
    우울증 걸려요

  • 3. ㅇㅇ
    '21.1.16 10:10 AM (175.117.xxx.173)

    혼자 있기 좋아하는 애는 사람이 있어도 어디 있는 지도 모르게
    숨어 있구요.
    개냥이는 하루 종일 따라다녀요.
    집사가 나가면 삐지고...ㅎㅎㅎ

  • 4. .... ..
    '21.1.16 10:12 AM (125.132.xxx.105)

    제가 길냥이를 밥을 줘보니 알겠더라고요.
    집에 오는 아이들 중 4마리, 2마리 같이 다니는 애들이 있어요.
    얘들은 표정이 밝아요. 밤 먹고 나서 서로 나잡아 봐라 도 하고 투닥닥 서로 뒤엉겨 놀기도 하고
    근데 혼자 오는 아이가 2인데, 얘들은 표정이 외롭고 잔뜩 겁 먹은게 보여요.
    혼자 오두마니 앉아서 사료 먹고 조금 두리번 거립니다. 얘들은 왜 혼자 다니는지 모르겠는데
    고양이는 무리를 지어 사는동물이 아니라고 하지만 어려서부터 같이 다닌 아이들은 확실히
    느긋하고 세상이 그나마 덜 무서운 듯 보여요.

  • 5. ...
    '21.1.16 10:13 AM (112.214.xxx.223)

    고양이들 그다지 독립적이지도 않아요

    화장실만 가도
    문앞에 버티고 앉아서
    나올때까지
    우왕우왕 울어요

  • 6. ㅇㅇ
    '21.1.16 10:13 AM (221.146.xxx.13) - 삭제된댓글

    혼자 있으면 외로워해요
    놀아달라고 많이 보채고요
    그래서 다들 둘째를 입양하게되고
    결국 털밥을 먹으며 살게된답니다

  • 7. .....
    '21.1.16 10:18 AM (121.130.xxx.43)

    고양이도 외로워하고 우울증 걸린데요.
    고양이는 독립적이라서 장시간 혼자 둬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 알고 있는거라고 하더라고요.

  • 8. ㅅㅈㄷ
    '21.1.16 10:20 AM (221.152.xxx.205)

    저희집 고양이들은 서로 핥아주고 잘 때도 껴안고 자요

  • 9. ㅎㅎ
    '21.1.16 10:21 AM (211.42.xxx.144)

    울 고양이 외출했다 늦으면 현관 앞에서 엄청 반겨요

  • 10. 고바고
    '21.1.16 10:27 AM (110.12.xxx.54) - 삭제된댓글

    우리집 고양이 사람이 만지는 거 안좋아해서 오직 아빠만 안을 수 있고 그것도 자기 기분 내킬때나 무릎냥인데 밤잠은 엄마 옆에서 자고요. 엄마가 목욕시키고 발톱깎고 병원데려가고 싫은거 다하니까 엄마 안좋아하고 아빠만 좋아한다고 엄마가 서운해했는데 엄마 2주정도 안보이니까 아빠 있어도 현관에 매일 나가 앉아있고 잠잘 때도 엄마 베개 근처에서 자고 그랬다고 해요. 현관 근처에 매일 가서 맴돌고 앉아있고 낮잠자고 그랬다고. 원랜 낮시간에 안자면 창가캣타워에 붙어있었거든요.
    외로움 타는 거 같아요. 사람도 인식하고.

  • 11.
    '21.1.16 10:28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우리고양이는 잘때도 가족들있는데서 자고
    화장실도 쫒아다녀요
    혼자두면 걱정도 되는데
    나없을때 내침대에서 대자로 누워 자는거보면
    잘지내기도 해요
    고양이가 혼자지내는거 좋아한다는 말은
    안맞는것 같아요
    사람좋아해요

  • 12. .....
    '21.1.16 10:51 AM (218.150.xxx.126)

    개 보다는 독립적이라 하루종일 사람을 찾진않고
    야행성이라 낮에 대부분은 자는대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문소리만 나도 조르르 와서 쳐다보고
    졸졸 따라다녀요.
    우리 고양이는 몇일씩 안보이면 스트레스로 다리털을 그렇게 핧아요. 살이 다 보이도록

  • 13. 키워보니
    '21.1.16 10:53 AM (223.33.xxx.38)

    아닙니다 표현을 잘 안할뿐이죠 엄살도 없어서 아파도 잘 알 수가 없는게 고양이더군요 저는 한마리 키우는데 제가 자고 일어나면 너무 반기고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요 비비고 냐냥대고 잠자는 동안 외로웠구나 싶어요 요즘엔 거의 집에만 있기때문에 버릇이 들어서 편의점만 다녀와도 소리듣고 현관앞에 기다리고 또 그걸 반가워해요 어디다녀 왔냐고...뭉클하죠 뭐 외로움도 타고 사람 좋아해요 홀로 있는 걸 즐기긴 하는데 그건 잠시더리구요 냥바냥이라지만 고양이 외로움 탑니다

  • 14.
    '21.1.16 11:06 AM (222.111.xxx.192)

    이건 순전히 냥바냥
    저희집 냥이는 열살인데
    십년 키우는동안 사람한테 오는건 간식요구할때뿐입니다ㅎㅎ
    제가 출근할때도 나갔다 들어오면 그닥 반기는거 없구요.
    왔냐? 한번 쳐다보는 정도.
    대체로 어디 구석에서 자고 있어요.
    물론 밤에 잘 때는 발 밑에서 같이 자요.
    지금은 전업인데 하루종일 거의 따로 생활합니다ㅎㅎ
    제가 놀자고 가면 귀찮아하죠.
    고양이들이 야행성이라 낮에는 별로 활동 많이 안하거든요.
    이틀정도 집 비워도 뭐 딱히 반기지도 않아요~

  • 15. 음냐리
    '21.1.16 11:19 AM (115.40.xxx.254)

    저도 집사 되기 전에는 그런가부다 했는데 막상 키워보니... 냥이도 꼭 사람 옆에서 자고 쳐다보고 절대 사람없는 곳에 혼자 안 있더라구요. 길에서 오래 생활한 아이들은 집냥이가 되더라도 사람 손 안 타서 멀리 있나본데.. 태어난지 1개월 된 버려진 아기냥이 입양해서 그런가 우리 내외를 자기 부모처럼 생각하는거 같아요. 같이 있던 형제냥이 죽어 혼자있는데... 혼자 있는 냥이 어쩔땐 너무 가여워보여요. 혀 안 닿는 부분 그루밍 서로 해줄 냥이 한마리 있음 좋긴 하겠는데.. 어렸을 때 허피스(전염성) 있어서 다른 냥이 들일 생각도 못했고... 지금은 집 공간이 너무 좁아진 느낌이라.. 화장실 하나 더 놓는 것도 자리가 없어 냥이를 더 들일 엄두를 못 내요. 그리고 어떤 유튭에서는 성묘일수록 혼자 있는게 스트레스 수치가 낮다고 다묘가정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해서 그걸로 위안 삼고 있긴하지만.. 혼자 있는 냥 볼 때마다 쨘합니다.. 결론은... 사람 손 탄 냥이들은 강아지처럼 심하지 않을뿐... 외로움 타요. 둘이 딱 좋은거 같아요.

  • 16. 파니미
    '21.1.16 11:22 AM (219.248.xxx.188)

    우리집 애는 시크냥인데도 외출준비하면 다리를 두손으로 잡고 달라 붙어 물기까지 해요.
    그럼 간식으로 시선 돌리고 나갑니다. 물론 좋아하는 집사한테만 그러지만.
    스트레스도 약해서 냥이 식구 새로 입양 왔을 때
    탈모랑 특발성 방광염 와서 식겁했어요.
    사랑을 나눠주는것도 싫었나봐요.
    고양이는 감성적이고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외로우면
    몸에 반응오니 조심스런 분분이 있어요.
    냥바냥이겠지만 외로움은 다 타요.

  • 17. ...
    '21.1.16 11:34 AM (119.64.xxx.182)

    타인은 엄청 무서워하고 경계하지만 가족은 많으면 많을 수록 애가 좋아하는게 보여요.
    엄마가 오래 지방에 갔다 왔는데 엄마 오고 난후 무는 ㅂㅓ릇도 다 없어지고 밤새하던 우다다도 없어요.
    앙숙인 오빠가 늦으면 현관 앞에서 식빵 굽고 있고요.
    하루종일 등을 대고 이쪽 저쪽으로 대굴데굴 하는게 심신 안정된게 느껴지네요.

  • 18. 그랬디군요
    '21.1.16 11:59 AM (61.74.xxx.32)

    혼자 잘 지내는 줄..근데 퇴근하면 나와서 반기고 화장실도 따라 들어왔었는데ㅡ얘네들도 둘 이상은 키워야 할듯요.

  • 19. ㅇㅇㅇ
    '21.1.16 1:33 PM (1.127.xxx.0)

    스위스에서는 한마리는 불법이래여
    둘 이상 키워야 한다고.. 사회성이 있어서리..
    울 냥이들 낮에 종일 자고 밤에 나가요~ 놀다 새벽에 옵니다

  • 20. ...
    '21.1.16 2:31 PM (223.39.xxx.18)

    아뇨. 개고양이 모두 9시간 이상 혼자두면 동물학대예요

  • 21. chromme
    '21.1.16 6:15 PM (175.204.xxx.16)

    시댁에 주말마다 와서 하루 자고 갈때 홈캠 보면 유독 한 녀석은 현관이나 안방문 앞에서 식빵 구웠요.
    몇 시간동안 자세만 조금 바꾸고 자리는 옮기지 않더라구요.
    네마리중 하나만 그래요. 애들마다 성격차이는 있어요.
    하루 이틀만에 집에 들어가면 고양이들 다 꼬리 바짝 세우고 현관으로 달려와요. 이것도 현관문 열릴때 홈캠 보면 다들 자다가 우다다 뛰어나와요. 그거 보면 외박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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