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5년차..
남편은 원래 경제적인 욕심도 없고 돈도 없었고...
전 그나마 친정집이 여유가 있어 그럭저럭 살고 있긴 해요.
제 명의 부동산들도 있긴 한데 나름 사정이 있어 신혼때부터 쭉 전세살이..
전세금 올려주는 것이나 차사는 것처럼 큰 돈 들어가는 것도 제가 다 알아서..남편은 궁금해하지도 않아요. 말해줘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심지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집 보증금이 얼마인지도 몰라요.
근데 요즘은 속터질 때가 있어요.
얼마전 전세만기는 다가오고 전세집들이 씨가 말랐을 때 혼자 고민하니..
여보, 난 단칸방도 괜찮아..그러는데
짜증이 확 나서..그래서 당신이 문제인 거야..라 말해줬어요.
주변보면 이정도로 무관심한 남편은 없던데..우리집만 이런 건가요?
자기집 경제상황에 관심없는 남편들 많나요?
궁금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21-01-15 21:02:22
IP : 58.232.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돈없고
'21.1.15 9:06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그냥 무능한거죠.
돈없으니 막연하게 부인이 알아서 하겠지~~
월급은 꼬박꼬박 갖다주나요?
대부분 이런집들 부인월급이 더크고 남편은
큰아들처럼 살더라구요2. ...
'21.1.15 9:10 PM (220.75.xxx.108)제 남편도 좀 그래요. 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의사라 돈은 잘 벌어요.
가끔 이 집이 얼마냐 물어보고 우와 당장 팔자 뭐 이런 소리는 합니다. 저는 들어도 신경도 안 쓰지만...3. ㅇㅇ
'21.1.15 9:11 PM (27.176.xxx.104)전 제가 그래요 ㅠ
4. ..
'21.1.15 9:16 PM (39.7.xxx.66)저희 남편도 그래요
사주보면 재성 없는 무재사주입니다5. 저만
'21.1.15 9:24 PM (58.232.xxx.212)아들같은 남편을 둔 건 아니군요..새삼 위로가ㅜㅠ
본인용돈,시댁용돈빼고 나머지월급은 따박따박 갖다주지만 제월급이랑 임대수입이 훨씬 많긴 해요.
근데 이렇게 일하고 살림하고 애들키우며 큰아들까지 덤으로 얻으려고 결혼한건 아닌데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6. . .
'21.1.15 9:27 PM (203.170.xxx.178)책임감이 없고 날로 먹으려는 사람이에요
처가 능력있으니 속으로는 즐겁겠네요
단칸방도 괜찮다니
그게 가장이 할말인가요?7. ...
'21.1.16 3:28 AM (39.124.xxx.77)맞아요 무재사주. 원국에 없으니 재에 관심이 없죠..
부인이 알아서 잘하니 더 그런것도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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