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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고소장(경찰은 진위여부 확인못해준다했음)

박원순고소장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21-01-15 12:24:37
본인은 지금부터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받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에 대하여 밝히고자 합니다.

1. 고소동기 - 최근 경험한 성피해와 그에 대한 조직의 미흡한 사후조치를 통하여 정신과 상담진료를 받던 중 그동안 남몰래 시달려온 박원순 시장의 성적 행위에 대하여 상담하게 되었고, 그간 박원순 시장이 주었던 성적인 공포가 최근에 있었던 사건과 결합하여 본인이 현재 극심한 정신적 충격과 상처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 본인이 겪은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엄중한 법의 심판과 법적•사회적 보호를 받는 것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바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2. 피해개요 - 본인은 2015년 7월 13일부터 2020년 7월 16일까지 서울특별시장 비서실의 비서로 근무하였고 그뒤로 현재까지 박원순 시장에게 겪은 피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업무시간에 집무실에서 일어나는 성추행 및 성희롱적 몸짓이며, 둘째는 업무시간 외(늦은밤)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하여 음담패설과 본인의 속옷차림 셀카를 보내는 것입니다.

3. 추행 관련 - 본인의 주된 업무는 시장 일정관리였기 때문에 시장이 일정과 일정 사이 다른 업무중이거나 내실에서 오침중일 때 일정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주로 겪은 피해는 시장이 본인의 신체에 접촉 또는 가까이 접근하여 냄새를 맡는 시늉과 추임새, 소리를 낸 것입니다. 어느날 시장이 본인에게 “00이는 향기가 나는 사람이야”라고 하기에 저는 “시장님의 향기도 만리를 갈거에요(인향만리를 주로 덕담문구로 사용함)”라고 말하였더니 그런게 아니라 진짜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며 그뒤로 킁킁거리며 몸에 가까이 코를 대고 향기를 맡는 시늉을 자주했습니다. 그리고 축하카드 작성 등 업무로 집무실에 둘만이 있는 경우, 제 손의 네일아트가 예쁘다며 손을 만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본인과 둘이서 셀카 찍는 것을 좋아했는데 가끔은 퇴청하기 직전에도 셀카를 찍자고 하기도 하였으며 그때마다 본인에게 얼굴을 맞대거나 속옷 상의 끈과 허리, 엉덩이 위쪽에 손을 올렸으며 매번 거의 안는 자세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한 외빈 등이 방문하는 시간에 본인이 주로 시장실 출입문 외부에서 손님을 먼저 맞이하며 서있고 타인의 시선에는 시장이 보이지 않고 저에게만 보이는 모습으로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저의 신체를 향하여 가슴과 허리 엉덩이를 양손으로 S자를 그리며 아주 멋지다고 입모양으로 표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려웠던 날의 끔찍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날 시장은 저에게 시장집무실 내부에 있는 침실로 들어오기를 요청했습니다. 평소 저는 잠을 깨워야 하는 순간에도 문밖에서 노크를 하며 잠을 깨워왔으며 가끔 시장이 수액을 맞아야 할 때는 불가피한 상황이기에 의사선생님이나 다른 여성비서관과 함께 침실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침실 안에서 저에게 방으로 들어오라고 텔레그램을 보냈고 저는 무슨 일이 있는지 놀라서 들어갔더니 갑자기 본인의 손을 잡고 안아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밖에 사람들이 있으니 알면 큰일난다고 했으나 내가 여기있는데 누가 들어오겠냐며 계속하여 자기가 해달라는대로 해주기를 요구하였고 저는 손만 잡고 부끄럽다는 핑계를 대며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까봐 더이상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의 일은 이전의 모든 행동들을 좋게 이해하려고 하던 제가 악몽을 꾸게 된 계기였으며 자세히 기억하고 싶지는 않고 잊으려 했기에 정확하지 않지만 시기는 2018년 하반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뒤로 본인이 많이 아팠고 출근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럴때면 어디 아프냐고 전화를 받을 때까지 5~6통의 전화를 하기도 하고, 걱정하는 식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때 저는 인사이동이 어렵다면 휴직이라도 하기를 절실히 원하였으나 시장의 노골적이고 지속적인 만류와 후임과의 인사문제가 얽혀 어쩔 수 없이 잔류하게 되었고 그뒤 위에 적힌 일들과 늦은밤 사적인 연락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뒤 침실로 들어오라는 메시지에는 응한적이 없으며 일부러 메시지를 늦게 보는 경우 시장은 구두로 왜 전화 확인을 늦게하냐고 추궁하고 기분 나쁜 내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4. 사적 연락과 성희롱 - 처음 개인적인 연락을 받게된 정확한 시기가 기억나진 않습니다. 다만 비서실 근무 초기 같이 근무했던 선배에 의하면, 2016년 하반기부터 시장이 본인에게 셀카를 보낸다고 이상하다며 보여줬던 일이 기억난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 2월 5일 박원순 시장에게서 텔레그램 대화가 걸려왔습니다. 본인과 같이 일하던 때가 최고였다며 그리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미 시장실 내부 비서 인사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임을 알았기에 본인은 시장을 위로하고 응원했습니다. 예전에 오랫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던 상사에 대한 존경과 애정어린 응원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화 내용은 늘 그렇듯이 “00이 결혼해야하는데”, “우리 예쁜 00이 왜 남자들이 안 데리고가지”로 흘러갔고, 저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도 늘 시장이 듣기 원하는 말들로 응대해왔듯이 “에이 시장님께서 절 예뻐해주시는거죠”, “시장님이 더 멋지세요”라고 대답을 하며,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기 좋은 세상이 올까요”, “경제를 살리려고 결혼해야 된대요”라는 식의 정책적 의제로 화제를 전환하려고 했으나 그날 시장은 “내가 남자를 알려줄게”라며 “결혼하려면 여자는 섹스를 잘해야돼”라고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모님 안계시냐며 이런말 하면 안된다는 저에게 우리 별거한지 오래됐다고 말하며 시장은 폰섹스라 할만한 표현들을 거침없이 써내려갔습니다. 우선 눈을 감고, 입을 맞추고, 혀를 입에 넣고 돌려 감싸고, 다음은 목을 타고 내려와 젖가슴을 빨고, 고추가 딱딱해지면 다리를 벌리고 힘을 주어 넣고 여자는 쪼이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심장이 너무 쿵쾅거리고 놀랐으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고 손이 너무 떨렸습니다. 그와중에도 저는 시장이 기분나쁘지 않게 대화를 마무리하려고 애를 썼고, 너무 늦었으니 내일 다시 연락하자고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전까지 비밀대화를 제외한 일반대화를 삭제하지 않고 계속 유지해왔으나 박원순 시장은 향후에 문제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본인에게 대화방을 삭제하라고 지시하였고 본인은 당일 이외에도 증거가 될만한 내용이 많았기에 당일 내용만 일일이 지우겠다고 하였으나 안된다며 시장이 직접 그간의 모든 일반대화 내용을 쌍방삭제하였습니다.

시장이 작년 하반기 본인의 전보이후 위와 유사한 텔레그램 비밀대화 연락으로 본인이 이제 비서실에서 근무하지 않으니 다른사람들 눈치볼 필요없고 몰래 만날 수 있겠다는 말을 했었고 수차례 집에 찾아오는 악몽을 꿨었는데 그날밤도 저는 시장이 저희 집에 찾아와 겁탈을 당하는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다음날 시장은 22시쯤 다시 비밀대화를 걸었고, 전날과 같은 식의 말들을 시작하였으나 본인이 그날 인사과에서 비서실 근무요청에 대한 연락이 왔었던 상황을 공유하며 이제 다시 함께 일하게 되면 조심하고 꿈에서만 상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후에 인사과의 연락을 받았을 때, 어쩔수 없는 상황임을 들었음에도 저는 다른 후보자를 추천하면서 슬쩍 저의 성적 고민에 대하여 내비쳤으며 정 사람이 없으면 도와드리겠다고 말하면서도 어떤 것이 차악일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매우 괴로웠습니다.

늦은밤 사적인 연락은 상습적이었습니다. 초반에는 “00, 안자고 뭐해?”, “00” 등의 메시지로 시작하며 가벼운 대화들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늦은 시간에도 상시연락유지가 되지 않으면 혼나는 경우가 많았던 비서실 생활에서 아무리 늦은 시간일지라도 조직의 최고권력자에게 온 메시지에 답을 하지 않는다는 상상조차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한편으로는 제일 낮은 자리에서 안간힘을 다해 살고 있던 것은 본인 스스로였을텐데 고된하루를 마감하며 마음을 나눌 가족이나 친구가 없는 정치인의 삶에 감히 측은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밤에 연락이 오는 사실들에 대해서는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묻기위해 강 모 비서관에게 공유했었습니다. 보통 초반에는 안좋은 일이 있던 날 연락이 왔었던 경향이 있습니다. 시장은 사적연락을 이어가며 점점 속옷차림 셀카를 보내며 본인에게도 사진을 요구했고, 평소에 찍었던 단정한 사진을 보내면 “이건 증명사진이잖아”라며 지금 누워있는 모습을 보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킁킁”, “오늘 안고 싶었어”, “손톱 예쁘게 했어?(전보 이후)”, “오늘 너무 예쁘더라” 등 업무시간 중 있었던 추행들과 연관된 내용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집에 혼자 있어?”, “내가 갈까?”, “놀러와”, “나혼자있어” “나별거해” 등의 만남을 요구하는 표현들로 이어졌고 저는 오히려 이 사실들이 알려질까 두려웠고 저를 해할 그의 지지세력들이 무서웠습니다. 손을 만지거나 셀카를 찍는 것, 밤에 연락을 하는 것 등에 대해 여성비서관들에게 말한 적이 몇번 있는데, “할아버지도 아니고 할머니와 손녀같아”, “시장님이 몰라서 그래”라고 두둔하곤 했습니다. 그런 말들을 들은 이후로는 비서실 관계자에게 폭행 및 협박을 당하는 꿈을 꾸기도 하였고 더욱 내색할 수가 없었습니다.

5. 거부 의사표현 - 이러한 피해를 겪으며 매순간의 행동과 처세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저의 안전이었고, 두번째는 시장을 위해 봉사했던 저의 공무원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서로서의 사명감이 무너질 허무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의 수치스러움을 속이고, 엄청난 두려움을 참고, 이 모든 것은 서울시와 저, 시장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세뇌시켰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저는 “시장님 앞길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 “시장님을 존경하기에 앞으로 큰일을 하셨으면 좋겠고 흠이 없는 지도자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곤 했고 가끔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언급하며 “시장님 저만 예뻐하시면 다른 사람들이 의심해요”, “다들 시장님 관심과 칭찬에 웃는 사람들이니 잘해주세요”라며 경계심을 만들어보기도 하였으나, 제가 완곡한 거부를 표현할 때마다 “00이는 참 대단해”, “어떻게 참을 수가 있어?”, “거부하기 쉽지 않은데”라는 말들을 했습니다. 또한 저는 “늦었어요”, “내일 중요한 일정 있으니 컨디션 관리하려면 주무세요”라는 말들로 성적 수치심을 주는 대화를 종료하려 했고 시장은 그와중에도 “내꿈꿔”라고 말했습니다.(세상에 어떤 사람이 꿈에서까지 상사를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저의 근무시간은 심지어 보통의 경우 오전7시에서 밤9시였습니다.), 그 뒤 대화에서 성적인 위협이 느껴질 때면 제가 먼저 대화를 끊으며 “꿈에서 만나요”라고 말하기도 했고 시장이 “꿈에서는 해도돼?”라고 물으면 본인이 “꿈에서는 해도 돼요”라고 말하기도 하였으며 “어디까지 해도 돼?”라고 물으면 처음에는 “부끄러우니 손만 잡자”고 하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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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20071010128260230
경찰이 진위여부는 확인못해준다고 했다고 기사에 나와있어요.

난 경찰이 공범같아요.
재판하는게 아니니 함부로 증거 까지도 못하는 상황에 증거 외부로 못나거게 막아서 피해자를 2차 가해하잖아요
IP : 223.62.xxx.1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5 12:28 PM (175.123.xxx.77)

    경찰이 공범인 게 아니라 저런 걸로 고소해서 사람을 죽이는 게 미친 짓이죠.
    원글님도 정신과 다니시나요?

  • 2. .....
    '21.1.15 12:30 PM (175.123.xxx.77)

    원글님이 크게 착각하는 게 있는데 저 고소장은 이제 무의미해요.
    지금 경찰이 한 수사는 저런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인이 주변에 하소연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묵살했다는 거에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 수사했는데 아무도 저런 하소연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물론 문자나 이메일 같은 증거도 없고.
    오히려 고소한 여자가 자기 승진에 유리하게 시장실에 더 있겠다는 이메일이 나왔어요.
    그런데 무슨 성추행?

  • 3. ㅎㅎ
    '21.1.15 12:34 PM (223.62.xxx.149)

    저게 고소할 일이 아니라는 인간 낯짝 한번 보고싶네.
    저 정도는 자기에 대한 관심수준이라고 생각하나봄.
    역겨워. 성추행의 전형이거만ㅠㅠ

  • 4.
    '21.1.15 12:34 PM (223.62.xxx.159)

    그럼 박원순이가 모지리라서 여비서가 쇼할거를 알고 자살했군요.
    알겠습니다.
    청원하세요. 박원순 사건 제대로 조사하라고 청원하세요. 제발요

  • 5. 토쏠리네요
    '21.1.15 12:35 PM (61.105.xxx.184)

    차라리 가짜라하지.
    저런걸로 고소하는게 나쁜 거라니.
    본인이나 정신과 다녀 오시길

     .....

    '21.1.15 12:28 PM (175.123.xxx.77)

    경찰이 공범인 게 아니라 저런 걸로 고소해서 사람을 죽이는 게 미친 짓이죠.
    원글님도 정신과 다니시나요?

  • 6. 이미
    '21.1.15 12:36 PM (125.137.xxx.77)

    청원하고 있어요

  • 7. 윤집사
    '21.1.15 12:37 PM (175.123.xxx.77)

    여비서가 쇼할 거라고 생각하고 자살한 게 아니라 원글님 같은 미친 적폐 세력들이 개떼같이 덥벼들 거 알고 자살한 거죠. 죽은 사람 조사는 법적으로 끝이고 사자명예훼손 죄로 고발하면 수사 시작할 수 있는데 박원순 가족이 돈이 돈이 없어서 못 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안타까우시면 원글님이 돈 걷어서 고발 비용 대세요.
    ---------------

    '21.1.15 12:34 PM (223.62.xxx.159)
    그럼 박원순이가 모지리라서 여비서가 쇼할거를 알고 자살했군요.
    알겠습니다.
    청원하세요. 박원순 사건 제대로 조사하라고 청원하세요. 제발요

  • 8. .....
    '21.1.15 12:39 PM (175.123.xxx.77)

    저게 고소해서 법정에서 다툴 일입니까?
    박원순 젠더 특보도 있었는데 조직 내에서 민원내서 해결하면 되는 거지.
    님은 회사에서 상사 손이 어깨 한 번 스치면 고소합니까?
    상식적인 선을 넘어서는 짓을 하면 직장 생황 유지 못 합니다. 고소한 여자를 서울 시청에서 누가 인간 대접 해 주겠어요. 동료 공무원들이 수사 받고 재판 받고 난리인데.

    저걸 고소하겠다고 난리치는 인간들 낯짝을 보고 싶네.
    분명히 못 생겼을 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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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21.1.15 12:34 PM (223.62.xxx.149)
    저게 고소할 일이 아니라는 인간 낯짝 한번 보고싶네.
    저 정도는 자기에 대한 관심수준이라고 생각하나봄.
    역겨워. 성추행의 전형이거만ㅠㅠ

  • 9. ㅇㅇ
    '21.1.15 12:53 PM (118.235.xxx.196)

    고소인이 어떤 증거를 냈나요?
    유의미한 증거가 없다는 경찰 발표가 있었지요.
    고소인 핸드폰 포렌식했다는 김재련변호사의 발표가 초기에 있었구요. 그런거 하나도 안나온거죠?

  • 10. 솔잎향기
    '21.1.15 12:55 PM (191.97.xxx.143)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고소 사건' 등 경찰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 - 오성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1. 경찰 조사에 의해 고소인 측의 주장이 거짓이거나, 억지 고소·고발이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경찰은 고 박원순 시장 관련 사건을 6개월 가량 조사하였고 오늘 그에 따른 결과를 발표하였다.
    경찰은 서울시 전·현직 직원들이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고소인 측 진술에 따라 참고인 26명과 피고발인 5명을 조사했다. 고소인과 피고발인 또는 참고인들의 대질 조사까지 진행했지만, 혐의점을 밝혀낼 수 없었다는 것이 경찰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7월9일부터 지금까지 태산이 떠나갈 듯 나라를 요동치게 했던 충격은 고소·고발인, 고소인 측 변호인, 그리고 일부 여성단체들의 억지 고소·고발과 거짓 주장이 진원이라는 것이 경찰조사에 의해 확인되었다.
    앞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에서도 이런 진실이 재확인될 것이라 믿으며, 검찰 수사에서도 진실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
    2. 방조를 기정사실화해서 공개적으로 허위사실을 주장한 세력에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
    고소·고발인, 고소인측 변호인, 일부 여성단체는 박원순 시장 사망 이후 20여 명의 전·현직 비서실 직원들에게 성폭력의 ‘묵인 방조범’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찍었다. 그 가혹한 낙인 아래서 전·현직 비서실 직원들은 피고발인 혹은 참고인으로 경찰 수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를 받으며 피눈물 나는 고통을 겪었다.
    고소·고발인, 고소인 측 변호인, 일부 여성단체의 거짓 주장은 비서진과 행정공무원 다수에게 회복할 수 없는 명예훼손을 한 폭력행위이다. 아울러 고인이 되신 박원순 시장과 유족들에 대한 명예훼손이기도 하다.
    따라서 방조를 기정사실화해서 공개적으로 허위사실을 주장한 사람과 조직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다.
    3. ‘피해자중심주의’와 ‘2차가해’ 주장은 진실을 덮는 도구로 악용됐다.
    고소·고발인, 고소인측 변호인, 일부 여성단체는 자신들의 주장은 일방적으로 제기하면서 피고소·고발인들이 합리적으로 내놓는 문제제기와 의문에 대해서는 피해자 중심주의와 2차가해를 내세워 비난과 공격을 일삼았다. 상당수 언론도 무비판적으로 이들의 주장에 동조해 진실을 외면했으며, 진실 확인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동안 우리는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라는 일방적 주장에는 납득이 되지 않는 많은 의문과 간극이 존재하며, 이를 해소해야만 실체적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고 호소했다. 고맙게도 많은 분들이 이런 상식적인 주장에 공감하고 격려를 보내주셨다. 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4. 고소인측의 ‘4년 성폭력’ 주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고소·고발인, 고소인측 변호인, 일부 여성단체가 언론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주장한 ‘묵인 방조’ 혐의가 명백한 거짓임이 드러난 만큼 다른 주장들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 그들은 박원순 시장 사망 이후 일관되게 “4년에 걸쳐 성폭력이 있었으며, 이를 피하기 위해 8차례(인사 시기)에 걸쳐 전보 요청을 했으나 묵살당했다”며 성폭력과 묵인·방조를 한 몸뚱이로 주장했다. 하지만 묵인·방조가 거짓으로 드러난 만큼, 4년에 걸친 성폭력이라는 주장 또한 그 진실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5. 고소인측에서 작성한 진술서 유포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라.
    경찰 수사 결과를 보면, 고소인측에서 작성한 진술서(소위 찌라시) 유포 행위에 대한 조사가 미흡했음이 드러난다. 고인의 사망 당일 새벽부터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록 전파된 찌라시는 이 사건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없게 했고, 일방적이고 무리한 주장이 난무하도록 만들었다. 만약 고소인에게 2차 피해가 발생했다면 그 진술서가 유포되면서 유발된 피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진술서는 고소인 측에서 작성되었고, 그 유포자와 유포 경위에 대한 조사는 미흡하기 짝이 없다.
    6. 향후 청문회, 공직선거 등을 빌미로 제기되는 근거없는 주장은 엄중대응할 것이다.
    최근 공직후보자들이 이 사안에 대해 “권력형 성범죄”라고 규정한 것에는 심각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두 공직후보자가 경찰조사 결과를 덮을 만한 증거를 가지고 한 발언이었다면 이를 입증할 근거를 제시하기 바란다. 향후 공직자 청문회, 공직선거과정 등에서 근거없이 일방적인 주장을 동조하는 것은 인격탄압과 명예훼손 행위를 하는 것임을 분명히 한다.
    7. 거짓과 일방주의를 넘어 고인이 꿈꾼 미래로 나아가자.
    더 이상 주관적 판단에 의한 허위주장이나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 이제는 정리와 치유, 그리고 미래로 나아갈 시간이다. 우리는 상처를 극복하고 고인이 꿈꾸었던 “사회적 약자가 온전히 존중받는 세상, 건강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더 혁신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 11. 솔잎향기
    '21.1.15 12:58 PM (191.97.xxx.143) - 삭제된댓글

    저게 고소해서 법정에서 다툴 일입니까?
    박원순 젠더 특보도 있었는데 조직 내에서 민원내서 해결하면 되는 거지.
    님은 회사에서 상사 손이 어깨 한 번 스치면 고소합니까?
    상식적인 선을 넘어서는 짓을 하면 직장 생황 유지 못 합니다. 고소한 여자를 서울 시청에서 누가 인간 대접 해 주겠어요. 동료 공무원들이 수사 받고 재판 받고 난리인데...

    사실 왜 고소인이 박원순 시장과 합의나 다른 길을 시도하지 않고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행동했는지는 알 수가 없겟지만 변호사 김재련의 입김이 컸을 거 같습니다. 좋은 변호사들은 왠만하면 합의하도록 합니다. 그래도 합의가 제일 에너지, 시간, 물질 낭비가 적기 때문이죠. 그도 일이 이 정도로 커질 줄은 몰랐겠지요. 가장 원하는 삶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는데.

  • 12. 솔잎향기
    '21.1.15 12:58 PM (191.97.xxx.143)

    저게 고소해서 법정에서 다툴 일입니까?
    박원순 젠더 특보도 있었는데 조직 내에서 민원내서 해결하면 되는 거지.
    님은 회사에서 상사 손이 어깨 한 번 스치면 고소합니까?
    상식적인 선을 넘어서는 짓을 하면 직장 생황 유지 못 합니다. 고소한 여자를 서울 시청에서 누가 인간 대접 해 주겠어요. 동료 공무원들이 수사 받고 재판 받고 난리인데..----------

    사실 왜 고소인이 박원순 시장과 합의나 다른 길을 시도하지 않고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행동했는지는 알 수가 없겟지만 변호사 김재련의 입김이 컸을 거 같습니다. 좋은 변호사들은 왠만하면 합의하도록 합니다. 그래도 합의가 제일 에너지, 시간, 물질 낭비가 적기 때문이죠. 그도 일이 이 정도로 커질 줄은 몰랐겠지요. 가장 원하는 삶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는데.

  • 13. .....
    '21.1.15 12:59 PM (175.123.xxx.77)

    왜 고소인은 김지은처럼 실명 까고 텔레비젼 인터뷰을 안 했을까요?
    실명 안 까면 미투가 아니죠.

  • 14. .....
    '21.1.15 1:01 PM (175.123.xxx.77)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여자가 저렇게 자기 고소장을 공개합니까?
    자업자득이에요.
    -------------
    사실 왜 고소인이 박원순 시장과 합의나 다른 길을 시도하지 않고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행동했는지는 알 수가 없겟지만 변호사 김재련의 입김이 컸을 거 같습니다. 좋은 변호사들은 왠만하면 합의하도록 합니다. 그래도 합의가 제일 에너지, 시간, 물질 낭비가 적기 때문이죠. 그도 일이 이 정도로 커질 줄은 몰랐겠지요. 가장 원하는 삶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는데.

  • 15. 펙트는
    '21.1.15 1:36 PM (175.223.xxx.138)

    피해호소인을 두번 죽인 장본인은
    김재련 ㄴ
    본인은 상담을 갔던건데,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그여자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다는거...
    애초에 강간한 ㄴ 고발하러간거...

  • 16. 이건
    '21.1.15 2:19 PM (211.36.xxx.222)

    대깨문들에게 조국이 하는 말씀이예요.
    잘 새겨 들어요!!!

    “고위 인사 성추행 사건에서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의 인권침해를 자행하는구나!”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등을 ‘구애’ 또는 ‘연애’라고
    정당화하거나 술 탓이라고 변명하는 자들은 처벌
    또는 치료받아야 한다.
    자발성과 동의가 없는 성적 행동은 상대에 대한 ‘폭력’”

    "성추행을 하면서 피해자 탓을 하는
    '2차 피해'를 범하는 '개'들이 참 많다"

  • 17. 떠들어봤자
    '21.1.15 2:35 PM (61.105.xxx.87)

    서울시장은 민주당이되야함 , 억울한 박시장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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