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ㅁㅁ
'21.1.13 10:33 PM
(119.70.xxx.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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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소통안되는 남편이랑 사는지라 그마음 어느정도 알커 같아요
다 내려놓았다 생각해도 한번씩 울컥..
마음이 아프네요
2. ...
'21.1.13 10:33 PM
(182.222.xxx.179)
남편 처지가 안좋게되니 그제야 가족이 보이나보네요
남자들 수준이 그렇죠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이제 님남편이 더더 노력할 타임이 되었나봐요
이제껏 편하게 살았네요 남편이
3. ㅁㅁㅁㅁ
'21.1.13 10:34 PM
(119.70.xxx.213)
소통안되는 남편이랑 사는지라 그마음 어느정도 알거 같아요
다 내려놓았다 생각해도 한번씩 울컥..
마음이 아프네요
4. ...
'21.1.13 10:40 PM
(1.246.xxx.46)
저도 아이크면 이혼이든 별거든 할 예정인데
나이들어 마음이 약해질까 걱정이예요 ..
나이들어 아쉬워지면 잘할테죠
인간이 원래 그렇잖아요
5. ..
'21.1.13 10:4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하루도 같이 살기 싫네요
6. 그심정
'21.1.13 10:40 PM
(211.36.xxx.48)
알거같아요...늙어서 몸 기댈때 없어지니까 들러붙는 남편 너무 싫을거 같아요...너무 야비하죠...
7. ㅇㅇ
'21.1.13 10:44 PM
(110.70.xxx.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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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점에서
남편깨서 회사에서 왕따 당하다가
나왔을 가능성 높죠
왕따 당하면 가족에게 말 못해요
가종에 따스하기고 힘들죠 정신적으로
본인이 사표쓴 게 아니라
정리됐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 상황 헤아려서 잘해주시면 어떨까 해요
가정을 위해서요
8. 기파랑
'21.1.13 10:44 PM
(99.231.xxx.34)
부부쌈 일위 멘트라네요
'그것도 못해줘? '
그런기억감정의 골이 파이고 파여서
뭘 보아도 생각해도 그 골로 빠져버리고 말아요
그런 골들을 이기고 나는 성장할수 있을지
골로 빠지는 것을 감지할뿐이예요
그러면 최소한 짜증을 일센치 밀어내기가 되요
물론 호르몬이 이기는 배란주기엔 가차없죠-
난 생물학적 동물이지 암암
9. ㅇㅇㅇ
'21.1.13 10:45 P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
다른 관점에서
남편께서 회사에서 왕따 당하다가
나왔을 가능성 높죠
왕따 당하면 가족에게 말 못해요
가정에 따스하기고 힘들죠 정신적으로
본인이 사표쓴 게 아니라
정리됐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 상황 헤아려서 잘해주시면 어떨까 해요
가정을 위해서요
10. ㅇㅇㅇ
'21.1.13 10:45 P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
다른 관점에서
남편께서 회사에서 왕따 당하다가
나왔을 가능성 높죠
왕따 당하면 가족에게 말 못해요
가정에 따스하기도 힘들죠 정신적으로
본인이 사표쓴 게 아니라
정리됐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 상황 헤아려서 잘해주시면 어떨까 해요
가정을 위해서요
본대로 행동한다고
그의 가정환경대로 결혼 후 행동했겠죠
11. ㄴㅂㅇ
'21.1.13 10:50 PM
(14.39.xxx.149)
좋은 회사 그만두고 별볼일없는 존재가 되니 버림받을까 무섭나 보네요 인간이 다 비겁한 존재지요 좀더 두고보세요 지속적으로 속죄하려 한다면 저같으면 한번 기회 주겠습니다
12. 젖은
'21.1.13 11:08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젖은 낙엽이 된건데
안받아주면 바람날 상태고
사랑없는 남편이면
진작에 놓아줬어야죠
여태 같이 살아놓고
애정 갈구하는 남자 냉대하면
이기적인거죠
그게 더나빠요
모르고 저지르는 잘못보다
13. 이혼
'21.1.13 11:08 PM
(14.32.xxx.215)
하실거 아니면 조금만 물러서보세요 ㅠ
그리고 말문 트일때 한번쯤 뱉을거 뱉고 넘어가시구요 ㅠ
14. mmm
'21.1.13 11:18 PM
(70.106.xxx.249)
걍 막 파부으세요
지가 스스로 나가떨어지게
15. ㅇㅇ
'21.1.13 11:27 PM
(116.36.xxx.148)
본인은 그래서 좋은부인임?
16. ....
'21.1.13 11:33 PM
(39.124.xxx.77)
놓아주긴요. 뭘 놓아줘요.
남편이 헤어지자고 한 인간도 아닌데..
본인이 혼인의 기본의무를 무시하고 나가서 딴짓거리해놓고도
가정의 편안함을 다 누린인간인데요.
저도 원글님 화나면 나는대로 퍼부으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간 혼자 이일저일 해내시고
앞에선 내색안하고 참아내느라 힘드셨잖아요.
아마도 속이 이미 새까만 숫덩이가 되잇을텐데
저렇게 나오면 열받죠.
지 아쉬워서 내쳐질거 같으니 비겁한 짓거리 하는거..
이젠 좀 내색도 하고 사세요.
17. 마음가는대로
'21.1.13 11:48 PM
(222.106.xxx.155)
가족이 귀찮을 땐 나몰라라 하더니 아쉬우니까 들이대는 거죠. 맞벌이 하면서 어떻게 그따위로 행동했는지? 낙엽 운운하며 원글님 나무라는 사람은 비슷한 남자들인가? 본인 잘 나갈땐 가족을 쓰레기 취급했으면서. 그냥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같이 밥 먹기 싫으면 거절하고 재택이심 님이 일하니 거실이나 안방서 하고 남편은 작은방에서 일하라 하세요.
18. ㅡㅡㅡ
'21.1.14 12:19 AM
(70.106.xxx.249)
그니깐요
뭔 눈치를 보세요?
님 하고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하세요
19. ..
'21.1.14 12:30 AM
(218.147.xxx.206)
-
삭제된댓글
모르고 안한게 아니라 알고도 일부러 안했다는 걸 그 마음을 날게되면 그리고 그때 상대가 힘이 없을 때면 너무 싫어지고 그 감정이 고통스럽죠.. 원글님 눈물나는 만큼 우세요 ㅠㅠ
20. ..
'21.1.14 12:32 AM
(218.147.xxx.206)
모르고 안한게 아니라 알고도 일부러 안했다는 그 마음을 알게되면
그리고 그때 상대가 힘이 없을 때면 너무 싫어지고 또 그 감정때문에 더 고통스럽죠..
21. 솔이
'21.1.14 12:43 AM
(121.124.xxx.27)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요.
꽉 안아 드리고 싶네요.
글에서 제 모습이 많이 보여 공감이 가네요.
힘내세요. 좋은 노래 많이 들으세요.
22. 경험자에요
'21.1.14 1:40 AM
(98.228.xxx.217)
-
삭제된댓글
외도 말고는 비슷한 성향의 남편과 20년 결혼. 끝이 보인다 생각하고 완전히 냉전 상태에서 이혼 준비하는 중에 남편이 회사 생활이 힘들다며 덜컥 사표냈어요. 남편은 백수 생활 3년하고 그동안 제가 투잡 뛰면서 힘들게 버텼어요. 애들이 있어서 이혼 준비고 뭐고 갑자기 위기감이 들었고요. 내내 울면서 버텼는데요. 제가 일을 나가니까 남편이 반평생 자기 손에 물한번 안 묻혔던 사람이 요리며 빨래 청소같은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더라고요. 아마 자기 입지가 쪼그라들고 기가 꺾여서 다른 사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자기가 교만했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그동안 이 사람에게 갖고 있던 원망을 거의 버렸어요. 지금은 사이가 많이 좋아졌고 맞벌이로 살아요. 서로 조심하고요.
원글님이 남편을 도저히 봐줄 수 없게 싫고 이혼만이 답이다 싶으면 지금처럼 남편을 거부하시면 이혼이 앞당겨 질테고요. 지금 남편이 설 자리가 사회에도 가정 안에도 없네요.
아니면 남편분이 저자세이고 반성의 기미가 보일때 조금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이참에 원글님이 주도해서 남편의 자리와 가정을 지키는 기회로 삼으세요.
아내가 부부간의 의리를 먼저 보여주었을 때 남편분이 고마움을 느끼고 행동이 바뀌면 남편으로 대우를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인 것이고요.
23. 경험담
'21.1.14 1:43 AM
(98.228.xxx.217)
외도 말고는 비슷한 성향의 남편과 20년 결혼. 끝이 보인다 생각하고 완전히 냉전 상태에서 이혼 준비하는 중에 남편이 회사 생활이 힘들다며 덜컥 사표냈어요. 남편은 백수 생활 3년하고 그동안 제가 투잡 뛰면서 힘들게 버텼어요. 애들이 있어서 이혼 준비고 뭐고 갑자기 위기감이 들었고요. 내내 울면서 버텼는데요. 제가 일을 나가니까 남편이 반평생 자기 손에 물한번 안 묻혔던 사람이 요리며 빨래 청소같은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더라고요. 아마 자기 입지가 쪼그라들고 기가 꺾여서 다른 사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자기가 교만했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그동안 이 사람에게 갖고 있던 원망을 거의 버렸어요. 지금은 사이가 많이 좋아졌고 맞벌이로 살아요. 서로 조심하고요.
원글님이 남편을 도저히 봐줄 수 없게 싫고 이혼만이 답이다 싶으면 지금처럼 남편을 거부하시면 이혼이 앞당겨 질테고요. 지금 남편이 설 자리가 사회에도 가정 안에도 없네요.
아니면 남편분이 저자세이고 반성의 기미가 보일때 조금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이참에 원글님이 주도해서 남편의 자리와 가정을 지키는 기회로 삼으세요.
아내가 부부간의 의리를 먼저 보여주었을 때 남편분이 고마움을 느끼고 행동이 바뀌면 남편으로 대우를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인정해주세요.
24. 그리고
'21.1.14 1:54 AM
(98.228.xxx.217)
제 남편도 사표를 낸 것은 상사와 갈등이 최고조여서 죽을 생각만 들만큼 버티기 힘들었대요. 그간의 힘듦을 아내에게 못 털어놓을 정도로 이 사람도 외롭고 힘들었겠다 생각하니 미워했던 마음이 사그라들고 미안해졌어요. 관계의 진전이 있으려면 상대뿐 아니라 나도 바뀌어야 해요.
원글님의 사정을 다 알지 못하지만 가능하면 서운한 감정을 줄이고 어려움에 처한 남편분을 보듬어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해요.
25. 마음가는대로
'21.1.14 7:46 AM
(121.190.xxx.146)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우리 부부도 경제적 이유로 부침도 많고 (실직, 사업실패) 남편이 아이 어려서 손 많이 갈 때 일찍 퇴근해서 제가 저녁준비하는 동안 애랑 놀이터가서 놀아주고, 주말에 애랑 같이 시간 보내주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아내와 자식편 들어준 사람이라 30년 되어가는 지금껏 같이 살고 있어요. 아이도 아빠가 다 좋지는 않고 가끔 둘이 싸우기도 하지만 어렸을 적 자기랑 매일매일 놀아준 기억때문에 아빠가 싫거나 밉지는 않대요. 가족이 가족이기 위해선 서로 시간과 공을 들여ㅇㅑ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