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인이는 안 지키고 가해자 지키냐" 양부 호위한 경찰에 분노

... 조회수 : 3,026
작성일 : 2021-01-13 18:52:24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71354

이날 첫 공판 시작과 함께 양모 장씨는 고개를 숙인 채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법정에 들어섰다. 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들어선 장씨는 재판장이 생년월일과 직업을 묻자 울먹이는 목소리로 겨우 답했다. 검사가 정인양의 쇄골 골절부터 췌장 절단에 이르기까지 학대당한 정황을 담은 공소사실을 말하는 도중, 장씨는 준비해 온 손수건으로 눈가를 훔쳤다. 두 달째 구속된 양모 장씨와 불구속 상태인 양부 안모(36)씨는 재판 내내 서로를 향해 고개조차 돌리지 않았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형량이 중한 살인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하는 동시에 17명의 증인을 신청하는 등 혐의 입증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장씨 측 변호인이 "17명을 모두 부를 필요는 없어 검토 후 줄였으면 한다"고 반박했지만, 재판장은 "증인과 증언 관련 입증 책임은 검찰에 있으므로 이에 대해 더 할 이야기는 없다"며 물리쳤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출석한 양부 안씨는 이날 수백여명의 취재진과 시민들이 몰릴 것을 예상한 듯 전날 경찰에 신변보호조치를 요청했고, 법원 청사 개방시간에 맞춰 미리 법원에 들어와 질문 세례를 피했다.

재판이 끝나고 양모 장씨가 법정을 빠져나가려 하자 한 방청객이 일어나 "이 악마같은 것들아, 네가 살려내"라고 소리를 질러 법정 경위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구속 피고인인 장씨는 법원 내부 통로로 이동할 수 있었지만, 불구속 상태인 안씨는 재판이 끝나고도 법정 앞에서 기다리는 시민 50여명 때문에 20분간 법정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안씨는 경찰관 30여명이 투입돼 둘러싸듯이 길을 내면서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안씨가 경찰 호위를 받아 나오자 시민들은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하며 몰려들었고, 경찰관들이 이를 제지하면서 법정 앞 통로가 아수라장이 됐다. 이를 본 한 시민은 "경찰이 가해자는 이렇게 보호하면서 왜 아이는 보호하지 못 했느냐"며 흐느끼기도 했다.






아내 변호한다고 당당하게 인터뷰하던 패기는 어디로
남편으로서 저 ㅁㅊㄴ상태를 몰랐다는게 어불성설


살인자 주제에 손수건 준비까지
끝까지 악어의 눈물

IP : 175.223.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유상종
    '21.1.13 6:55 PM (61.253.xxx.184)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와....또라이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왔어요. 남편이 중재해주려니 싶었는데

    와.....남편은 더 또라이
    아.그래서 같이 사나 싶더라구요.

    이건 누가봐도(영상) 명명백백 잘잘못이 드러나는 건데
    그러더라구요.

    똑같을겁니다.

    살인자들

  • 2. ..
    '21.1.13 7:00 PM (39.118.xxx.86)

    첨엔 남편놈이 아내 두둔하더니 이젠 지 혼자라도 살기로 맘 바꾼듯: 둘이 개싸움도 볼만 하겠네요,

  • 3. ㅇㅇㅇ
    '21.1.13 7:56 PM (203.251.xxx.119)

    교회목사라 헌법위에 있나 봅니다
    검찰 판사들 교회목사들 죄지어도 다 무죄판결 해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9970 결혼이 너무 후회되요 26 ... 2021/01/29 25,423
1159969 조정장, '게임스탑' 때문이 아니다? 유동성에서 실적장세로 넘어.. 6 ㅇㅇ 2021/01/29 2,777
1159968 노트북도 24인치, 27인치 있었으면 좋겠어요. 24 대갈장군 2021/01/29 2,008
1159967 옷 빈티지 입는 분 계신가요? 14 ㅇㅇ 2021/01/29 3,852
1159966 77년 청실홍실 드라마 보다가 너무너무 놀란 점 17 2021/01/29 6,059
1159965 볼매 스타일 부러워요 1 그냥 2021/01/29 1,723
1159964 방금 티비엔 너목보 비 5 파랑 2021/01/29 1,978
1159963 만71세 가입 가능한 실손보험이 있을까요? 4 초코 2021/01/29 1,806
1159962 여기 댓글 멋지지 않나요?? 7 기레기반응 2021/01/29 1,852
1159961 김치찌개에 참지 통조림 +멸치 넣어도 맛있나요? 4 참치 김치찌.. 2021/01/29 1,449
1159960 체력이 너무 약한 사람이 며칠 힘든 일 해야하는데 뭘 먹고 힘낼.. 26 ㅜㅜ 2021/01/29 5,188
1159959 유통기간 지난 샴푸,린스... 17 초코칩 2021/01/29 4,811
1159958 靑, 김종인 '법적조치' 초강수..국민의힘 "포용정치 .. 17 청와대멋집일.. 2021/01/29 2,145
1159957 갱년기..자면서 이런느낌에 놀라서 깼네요 14 힘드네요 2021/01/29 7,319
1159956 버터한조각 넣고 김치찌개 끓였어요 15 이렇게 2021/01/29 9,045
1159955 shut와 close의 차이?쓰일때 6 바부맘 2021/01/29 1,649
1159954 월성원전 폐쇄 과정_이미 수명연장 허가 위법하다는 판결 났음 12 .... 2021/01/29 1,303
1159953 기자 월급 얼마에요? 9 왕초 2021/01/29 3,891
1159952 국민의힘 TK, 다음달 '밀양신공항' 특별법 발의..'가덕'에 .. 8 부산곧보선 2021/01/29 1,158
1159951 층간소음 위층의 복수 이런식으로도 하네요 3 ㅇㅇㅇ 2021/01/29 4,028
1159950 새끼 발가락이 아픈데요 3 발가락 2021/01/29 1,097
1159949 6층에 애 맡기는 애엄마가 5층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 8 케로로 2021/01/29 6,776
1159948 우리는 불날 집이 없으니 걱정마라 아들아 3 뒷통수 2021/01/29 1,923
1159947 비밀의 남자, 회장와 서지숙 2 드라마 2021/01/29 1,981
1159946 실손보험에 대한 유,불리한 계산? 9 보험 2021/01/29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