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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스님은 결혼도 안했는데 부부나 고부 갈등을 그렇게 잘 아는걸까요?

.. 조회수 : 5,838
작성일 : 2021-01-13 18:18:47

볼때마다 놀랍네요

결혼은 덕 볼라고 하는거 알고 있고

결혼해서 생각보다 덕보는게 없음 이혼할까말까 고민하는거까진 알고 있는데

스님 말씀이 덕 볼라고 결혼해음 그거 그것만 봐야지

덕도 보고 사랑도 받을라 하니 문제라고

왜 그리 욕심이 많냐 하는데

사실 사랑을 보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과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겠다고 결혼해놓구

남편이 사랑해 주지 않는다고 징징되는 사람들 얼마나 많나요?

그리고 시댁과의 갈등을 밤송이나 생선 가시에 비유 하는것도 진짜 찰떡

밤송이나 생선을 먹을라 가시에 찔려야지

아님 먹지를 말던가 이러는데 결혼을 할람 밤송이나 생선처럼 가시가 필히

따라올수밖에 없는데 가시에 찔리않고 밤송이나 생선을 먹는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아들집일에 심하게 간섭하는 시어머니한테는 남의 남자일에 간섭 할라 하지말고 자기남자나 챙기라는데

법륜스님의 비유법은 진짜 찰떡이에요

IP : 203.175.xxx.2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그린
    '21.1.13 6:20 PM (118.39.xxx.92)

    워낙 주변케이스가 많으니까요 우리가 혼인률이 높잖아요
    보살들이다들 결혼문제로 상담했을테고

  • 2. 원래
    '21.1.13 6:20 PM (111.118.xxx.150)

    남의 사정은 훈수두기 좋잖아요.
    내 문제는 객관적으로 못봐서 엉키고..

  • 3. 얼마나
    '21.1.13 6:20 PM (121.165.xxx.46)

    얼마나 많은 경우의수를 상담하시고 들어주시겠나요
    머리가 총명하시니 답을 잘 내시는거 같구요.

  • 4. 근데
    '21.1.13 6:21 PM (110.44.xxx.71)

    부부관계까지 묻는 건 좀 아니라보는데ㅡㅡ
    스님도 이런걸 나한테 묻냐고 민망해 하고ㅋㅋ

  • 5. ㅡㅡㅡㅡㅡ
    '21.1.13 6:2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보고 들은거겠죠.
    말은 쉬워요

    실천이 어렵지.

  • 6. 그건
    '21.1.13 6:27 PM (211.177.xxx.34)

    세상 이치를 깨달으신 분이라 그렇죠.

  • 7. ㅇㅇ
    '21.1.13 6:34 PM (39.7.xxx.243)

    사람의 본성과 심리를 아주 잘 알고 계신분 같아요.

  • 8. dd
    '21.1.13 6:35 PM (121.181.xxx.201) - 삭제된댓글

    가시 밤송이 비유는 정말 찰떡이네요 ..ㅎㅎ 가시에 찔리는게 두려워서 결혼 안(못)했는데 ..

    가시도 가시 나름 ..굵고 날카로운 가시도 있고 부드러운 가시도 있더라구요 ..후자인 분들은 좋은 시댁

    만나 크게 맘고생 안하고 잘 사는 분들도 주변에 있어요

  • 9. ㄷㄷ
    '21.1.13 6:35 PM (59.17.xxx.152)

    저 이 분 영상 보면서 많은 깨달음 얻어요.
    인간관계 갈등의 해결책은 둘 중 하나, 즉 수용하거나 끊거나 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변화시켜 내 맘에 들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마음을 바꿔 상대를 수용하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관계를 끊으라고 합니다.
    가족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점은 상당히 냉철하게 딱 잘라 얘기하시더군요.
    어떤 분이 왜 저한테만 참으라고 하냐고 불평했더니, 당신이 나를 찾아와 하소연을 하니 당신에게 참으라고 하는 수밖에 없다, 당신과 갈등을 일으니는 사람이 왔으면 그 사람 보고 행동을 바꿔 보라고 하겠다라고 하시더군요.
    남을 변화시킬 수는 없고 둘 다 가질 수는 없다, 내가 변하던지 그것이 어려우면 관계를 단절하는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 10. ...
    '21.1.13 6:42 PM (211.173.xxx.208)

    ㄷ ㄷ 님 감사~ 댓글만 읽어도 도움이 돼요

  • 11. 모든게
    '21.1.13 6:48 PM (125.177.xxx.100)

    일체유심조 더라고요

    니가 바꿔라
    해결책은 바로 너다
    좀 답답해서 이제는 안듣게 되더라고요

  • 12. 원래
    '21.1.13 6:53 P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

    남 얘기에 훈수두는 게 쉬워요.
    연애 경험 별로 없는 친구가 주워들은 지식으로
    정답의 연애상담울 하고
    아이 키워본 적 없는 친구가 책으로 본 지식으로
    정답의 조언을 많이 하더군요.
    그런 정답의 조언들 들을 땐 아하! 하지만
    세상 속 크코 작은 다른 경우를 하나로 꿰뚫는 명쾌한
    정답이 그다지 오래 살아있게 되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세상 사가 그리 단순하던가요ㅠㅠ

  • 13. 원래
    '21.1.13 6:55 PM (107.77.xxx.65)

    남 얘기에 훈수두는 게 쉬워요.
    연애 경험 별로 없는 친구가 주워들은 지식으로
    정답의 연애상담울 하고
    아이 키워본 적 없는 친구가 책으로 본 지식으로
    정답의 조언을 많이 하더군요.
    그런 정답의 조언들 들을 땐 아하! 하지만
    세상 속 크코 작은 다른 경우를 하나로 꿰뚫는 명쾌한
    정답이 그다지 오래 살아있게 되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세상 사가 그리 단순하던가요ㅠㅠ

  • 14. ...
    '21.1.13 7:06 PM (223.38.xxx.25)

    사람들이 워낙 상담을 많이 해서 데이터가 많으시더라구요. 너무 유사케이스가 많아서 일대일 말고 강연식 즉문즉설하신 걸로 알아요.

  • 15. ㅇㅇ
    '21.1.13 7:06 PM (211.36.xxx.218)

    59님 요약좋네요.
    수용하거나 끊거나.

    끊을수 있다고 단호해지는순간, 더이상 그관계가
    그리 힘들게 느껴지지 않던군요.
    한사람은 그냥 끊어버리는데,
    내가 있는 물을 바꿔야할 경우 그 준비를 하다보니,
    감정소모보다는, 시간도
    더 밀도있게 쓰게되구요.

  • 16. ㅇㅇ
    '21.1.13 7:22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한창 빠져서 엄청 들었었는데
    사람들 묻는게 뻔~ 해요
    또 스님이 머리도 좋고 통찰력도 있고
    이런것들의 결과 같아요

  • 17. ...
    '21.1.13 7:41 PM (182.231.xxx.124)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자연의 이치를 깨우치면 세상모든 문제의 답을 알게되는거죠
    왜 그런가에 대한 대답

  • 18. 02
    '21.1.13 7:48 PM (121.157.xxx.153)

    어떻게 이렇게 찰떡같이 비유를 하시고 통찰력은 얼마나 깊은지....즉문즉설인데 대답하는거 들으면 무릎을 치고 얼마나 많은 책과 사유를 만나면 이런 답을 낼까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근데 또 그 대답이 그 대답... 빤하게 느껴져서 듣다 안듣는 분도 이해해요ㅎ 어쨌든 전 마음 괴로울때 들으면 참 평온해지고 좋아요

  • 19. ...
    '21.1.13 8:03 PM (211.203.xxx.221) - 삭제된댓글

    깊은 자비심에서 나오는 지혜와 통찰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같은 질문을 해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대답해 주시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마음 상태, 경험, 환경 등이 다르니까요 ^^

  • 20. ...
    '21.1.13 8:04 PM (211.203.xxx.221)

    깊은 자비심에서 나오는 지혜와 통찰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같은 질문을 해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대답해 주시더라구요.
    마음 상태, 경험, 환경 등이 다르니까요 ^^

  • 21. ....
    '21.1.13 9:48 PM (1.237.xxx.189)

    강연에서 레전드 중 하나는 결혼할때 우선순위였어요
    외모 경제력 성격 생활습관 순위로 보고 결혼하는데
    결혼하고 나면 생활습관 우선순위로 문제가 나타난다고
    결혼해본 사람도 모를수 있는것인데 통찰력이 대단하죠

  • 22. .,,
    '21.1.13 11:17 PM (203.175.xxx.236)

    59님 댓글 좋아요 남에게 잘 보일라 애쓰지 말고 남의 좋은 점을 보도록 하라는 말도 좋더군요 잘나지도 않은데 모든 사람들한테 잘 보일라 한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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