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있고 혼자 계신 어머니들 생활비 얼마 쓰시나요

oo 조회수 : 5,543
작성일 : 2021-01-13 16:14:48
미혼인데 오늘 연차라 쉬다가

글들보니 국민연금 추납 이런 얘기가 있어서

나의 노후는 어떻게 될것인가로 생각이 빠져서,,

집있고 빚없고 지금 기준 한달 100만원이면 그냥 저냥 살거 같거든요.

지금은 집도 없고 숨만 쉬어도 2-300씩 나가는거 같은데

어떻게 외곽에라도 작은집하나 마련하면

노후는 크게 걱정 있으려나 싶은 안일한 마음 ㅎㅎ

IP : 125.191.xxx.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기 나름
    '21.1.13 4:16 PM (223.39.xxx.138)

    저희 시어머니 50만원 쓰세요. 관리비 포함

  • 2. 그게
    '21.1.13 4:20 PM (182.215.xxx.169)

    70대 친정엄마 한달 200도 부족하시고요.
    시부모는 한달 병원비만 최소 30정도 들어요..

  • 3. 알뜰하시네요
    '21.1.13 4:21 PM (218.145.xxx.233) - 삭제된댓글

    관리비.통신비. 생활비 포함 100은 쓰시네요.

  • 4. ... .
    '21.1.13 4:22 PM (125.132.xxx.105)

    건강하고 외곽에 집 있는데 주변에 대형마트나 재래 시장 있으면
    솔직히 생활비 어떻게 사냐에 따라 확 줄일 수 있어요.
    걱정 안하시는 성격 좋은 분들은 또 그렇게 잘들 사시더라고요.

  • 5. 쓰기
    '21.1.13 4:25 PM (58.232.xxx.212)

    나름이지만 최소 150-200은 되어야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난방이라도 적당히 하며 대인관계도 유지하며 살지 않을까요?
    쇼핑이야 거의 안한다해도 가끔 사람만나 밥이라도 사먹고, 병원도 다녀야 할 테고..근데 밥을 호텔에서 사드시면 텍도 없겠지요.

  • 6. ..
    '21.1.13 4:25 PM (118.218.xxx.172)

    저희 친정부모님 300가지고 사시는데 빠듯하대요. 세금과 결혼부주금?이 젤 많이 차지한다네요. 먹고사는건 그리많이들진않는듯해요.

  • 7.
    '21.1.13 4:25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삼십대 중반, 목동에 삼십평 대 집한 채 갖고 있는 비혼자인데
    요즘 세금이 부쩍 늘어서 + 아파트 관리비까지 기본으로 50 나가요. 물만 마시고 살아도요.^^
    그 위에 드는 돈은 각자 소비형태에 따른 거겠지만
    주변에 구차하지 않게 사람 구실하며 기본 생활 유지하는데 최소 250은 드는 듯.
    뭐 저는 소비욕구 없는 사람인데, 요즘 코로나로 재택근무하다보니 집꾸미는데 골몰하게 돼서
    가구며 소품사는데 5~ 600씩 펑펑 쓰고 있네요. 곧 마감할 소비형태이긴 합니다. ㅎ

  • 8. ......
    '21.1.13 4:26 PM (221.162.xxx.12)

    농촌에서 소일거리로 농사 좀 지으시고 평소엔 50만원정도( 각종모일 회비,운동회비,소소한 생활비)장도지만 명절이나 김장철 가족들이 (자녀2가가족 총10명) 그런달은 지출이 일,이백정도 되세요
    월수입은 연금포함120 정도 되세요)
    옷, 화장품 등 가끔 선물해 드려요..

  • 9. ..
    '21.1.13 4:27 PM (125.177.xxx.201)

    70대 후반 시어머니보니 연금받는거 자식들이 주는 용돈은 다 적금하시고 노인일자리에서 받는 걸로 생활하세요. 세금이나 전기료 기타공과금은 자식이 내줍니다. 한달 50이하로 사시던데요.재개발 가능 5층아파트 사시는데 관리비 5만원이고 새아파트는 가고싶어하지 않으세요.

  • 10. ....
    '21.1.13 4:39 PM (210.100.xxx.228)

    엄마가 엄청 알뜰하세요.
    가장 지출이 큰 게 경조사비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만 없어도 연금 조금 나오는 걸로 살만하시대요.
    그런데 경조사비가 품앗이 개념이었어서 아직은 계속 지출이 크시다네요.

  • 11. ㅇㅇ
    '21.1.13 4:44 PM (180.228.xxx.13)

    100만원으로 안되요 관리비 세금 핸폰 가스비 전기세 듬등 기본으로 나가는것만해도 50은 될테고 병원비는 갈수록 많이들텐데요 머리도 가끔씩해야하구요...200은 들거예요

  • 12. 100부족
    '21.1.13 4:58 PM (218.145.xxx.233)

    기본 유지비가 장난아니죠..건보료. 관리비.통신비 자체가 50들지요.병원 진료.약값보다는 비보험 검사비가 기본적으로 10만원 이상.

  • 13. 음..
    '21.1.13 5:1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혼자 사는 친정엄마는 한달에 50만원도 안쓰시는거 같아요.
    왜냐면 사람을 전혀 안만나고 경조사에도 안가고 혼자서만 활동하시거든요.
    70대중반인데 아플까봐 매일 운동하다보니 엄청 건강하시더라구요.

    반면 지방에서 사는 70대 시부모님은 한달 생활비가 200만원은 기본으로 든다더라구요.
    아버님이 아프셔도 시어머님이 워낙 돈을 쓰시니까 일을 계속하세요.
    시어머님이 음식도 잘하시고 많이 하시고 친구들도 많고 자매들도 많아서 자주 만나고
    계절별로 여행다니고 또 주말에 다니시고
    경조사비에
    하여간 아버님은 일만하시고 돈은 어머님이 전부 다 쓰셔도 모자라서 저희가 용돈도 드려요.

    결론은 활동영역이 좁은 사람은 돈이 적게 들고
    활동영역이 넓고 사람 많이 만나는 사람은 돈이 많이 든다고 보면 됩니다.
    친구없고 조용한 사람은 걍 100만원이면 충분히 쓰고도 남을듯해요.
    하지만 친구있고 안조용한 사람은 200 ~ 300 도 모자랄 판인듯합니다.

  • 14. ㅇㅇ
    '21.1.13 5:14 PM (111.118.xxx.150)

    200은 있어야 자식오면 반친이라도 해줄듯

  • 15. 친정엄마
    '21.1.13 5:17 PM (222.96.xxx.44)

    82세시고 한달에 90만원정도 쓰세요
    주택이라 아파트처럼 관리비가 덜드니

  • 16. ...
    '21.1.13 5:43 PM (116.121.xxx.143)

    보험료 각종세금 관리비 통신비 내면서 가끔 외식도 하고 국내여행 정도 하면서 생활하려면 130은 필요할 듯..

  • 17. ㅎㅎ
    '21.1.13 5:55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70대 시어머니
    서울에 집 있고 월세도(60정도)도 받는데
    월 60~80 쓰시는듯. 병원비랑 기본 식비 관리비고요 .
    워낙 알뜰 하고.
    돈 다 모아놓고 그래요.

  • 18. ㅎㅎ
    '21.1.13 5:58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70대 시어머니
    서울에 집 있고 월세도(60정도) 받는데
    월 60~80 쓰시는듯. 병원비랑 기본 식비 관리비고요 .
    워낙 알뜰 하고. 지인들 아주 가끔 만나고요.
    돈 다 모아 놓고 그래요.

  • 19. ㅎㅎ
    '21.1.13 6:01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70대 시어머니
    서울에 집 있고 월세도 받는데
    월 60~80 쓰시는듯. 병원비랑 기본 식비. 관리비고요 .
    워낙 알뜰 하고. 지인들 아주 가끔 만나고요.
    돈 다 모아 놓고 그래요.

  • 20. 사람나름
    '21.1.13 11:22 PM (149.248.xxx.66)

    울시모 한달 400도 혼자서 부족하다고 누누히 강조하십니다. 진짜 누가보면 재벌마님인줄..

  • 21. ··
    '21.1.14 9:21 PM (219.240.xxx.222)

    서울에 집있고 식비는 나 혼자 사는데 나만먹음 얼마 안들어요 자식들 손주 자주오니 식비가 제법나가요 근데도월백만원이면 가능합니다 물론 검진비 라든지 몫돈 나가는건 따로 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952 귀여운 아기 노래하는 영상 힐링하세요 24 99 2021/01/14 3,052
1158951 싱글이라 할 일 없으니 자기개 파양받아달란 또라이 13 .. 2021/01/14 3,190
1158950 실업급여 구직활동 할 때 1주일에 한 번 하는건가요? 3 .. 2021/01/14 1,880
1158949 대만 TV에서 "한국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하.. 8 유튜브 2021/01/14 4,456
1158948 주식 예약 문의합니다 2 주식주문 2021/01/14 1,615
1158947 처음으로 펀드수익률이 나는데요 3 펀드 2021/01/14 2,009
1158946 독서가 취미인데 취미에 생활이 매몰돼요 37 ㅇㅇ 2021/01/14 6,368
1158945 이휘재네 집 구조가 이렇다고 48 아라서 2021/01/14 33,408
1158944 국내 해외주식을 같이 하니 밤낮이 없는 기분 6 ... 2021/01/14 1,934
1158943 (펑예) 37개월 아이에게 동성애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남편 34 --- 2021/01/14 7,471
1158942 한국투자증권은 펀드는 어디서 매수하나요??? 3 ..... 2021/01/14 1,421
1158941 아이패드 빛샘현상 잘 아시는 분들 혹시 계시나요 1 .. 2021/01/14 726
1158940 코노라19 근절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8 비누인형 2021/01/13 1,252
1158939 예비고 2.3 학생 공부 5 고등생 2021/01/13 1,542
1158938 장하영 바보같아요 이미 대세가 기운 게임 37 ㅇㅇㅇ 2021/01/13 14,456
1158937 충격! 충격! 검찰이 선정한 전문가들 모두 포렌식 의견서 서명 .. 6 허위공문서 2021/01/13 2,743
1158936 영어고수님들, '꿈꾸는 달'을 시적 표현으로 쓰려면? 4 영어 2021/01/13 1,463
1158935 홍차캔 스리랑카산 vs 폴란드산 5 .. 2021/01/13 971
1158934 살찌면 왜 누워있는지 알겠어요 8 살찌면 2021/01/13 4,965
1158933 장례식이요 3일장이잖아요 6 .. 2021/01/13 3,245
1158932 백신 무서워서 최대한 늦게 맞으실분 많죠?? 32 ㅇㅈㅇ 2021/01/13 4,825
1158931 정인이 양모의 주장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14 라이어 2021/01/13 4,088
1158930 에스프레소머신 추천 좀 해 주세요. 7 ... 2021/01/13 1,698
1158929 안암역 또는 보문역 근처 다이어트경락 잘하는곳 있을까요 1 주니 2021/01/13 759
1158928 Lg oled tv 1 모델명 알려.. 2021/01/13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