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친구와 노는 약속 조언 부탁드립니다.

00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21-01-13 16:05:25

코로나로 인하여 저희 아이가 친구와는 일절 만나지 않고 집에만 있는데요..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데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사는 동네 친구 한명만 일요일 오후에 약속잡아서 거의 6개월 넘게 2시간 정도 집에서만 놀고 있습니다.


원래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엘리베이터에서 몇번 아이들 데리고 마주쳤는데, 그 친구 엄마가 저한테, 아이들이 나이가 같으니 같이 놀게 하면 어떻겠냐고 해서 이렇게 일주일에 2시간씩 만나서 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달부터 저희 아이가 주말에 새로 배우는 수업이 생기면서 일요일날 정기적으로 만나는 약속을 몇번 저희쪽에서 변경을 하였습니다. 물론 죄송하다고 이야기 하구요. 근데 그 친구 엄마는 저희가 주말에 자꾸 일이 생기니 차라리 금요일 저녁에 한시간 반 정도 정도 저녁 먹고 놀게 하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정기적으로 만나는 약속을 잡는게 좀 부담이 되네요.


솔직하게 이렇게 정기적으로 날짜 잡아 만나는 것으로 하지 말고, 혹시 아이들이 놀고 싶어하면 하루나 이틀 정도 전에 서로 연락해서 노는 날짜랑 시간을 잡는게 어떻겠냐고 하면 어떨까 합니다.


일요일 오후에 이 친구와 노는 약속이 있으니 다른 일이 있을때 시간 맞춰서 집에 와야 하고 뭔가 매여서 주말에 다른 스케줄 잡기가 좀 불편해서요.


그냥 탁 터놓고 이야기 해도 좋겠죠?

그 친구 어머니는 뭔가 시간을 정해놓고 규치적으로 노는 시간을 정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스타일인데, 저는 그게 싫어서요..

앞으로 코로나 괜찮아지면 주말에 여행 자주 다닐 수도 있고요. 둘다 워킹맘이라 애들 노는 시간은 평일 저녁이나 사실 주말밖에는 안되긴 합니다.


지혜롭게 이 친구 엄마랑 이야기하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 하면 좋을까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저희집에서 애들 놀기로 했고, 저희집에 아이 데리러 오실때 제가 말씀드리려고 해요.   

IP : 193.18.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3 4:13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서로 성격이 맞는다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긴시간도 아니고 요즘 애들끼리 놀 수 도 없는데 코로나만 안걸린다면 그냥 학원스케줄하듯 해도 될거 같은데요

  • 2. 원글
    '21.1.13 4:17 PM (223.38.xxx.56)

    제가 금요일에는 애들 저희집에서 놀면 집에 일찍 퇴근해야 하고 그래서 좀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 친구 엄마는 퇴근을 7시 30분에 하니 7쯤에 애들 만나 밖에서 놀고 본인이 집에오는 7시 30분에는 친구집에 와서 놀아도 된다고는 하시는데.. 이런건 번갈아서 노는 걸로 해야겠죠? 저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셋팅하는게 좀 부담스러운데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서요

  • 3. 나옹
    '21.1.13 4:20 PM (112.168.xxx.69)

    아니에요. 이상하지 않습니다.
    금요일은 좀 힘들고 정기적으로 매일 이렇게 시간을 정하는게 좀 힘들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세요.

  • 4. ㅇㅇ
    '21.1.13 4:22 PM (112.150.xxx.151)

    주말에는 가족들끼리 일정이 많은데
    꼬박꼬박 만나기 쉽지않죠.
    그때그때 약속잡아 만나자고 하세요.

  • 5. ..
    '21.1.13 4:22 PM (88.192.xxx.181)

    코로나 시대에도 인간관계를 만들고 사회성 기르는 건 필요합니다. 그런건 학원에서도 배울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금요일이 퇴근 때문에 어려우심 토요일은 어떨까요? 그리고 초4면 아이들끼리 약속 잡게 해도 될것 같아요. 다만 집에 오는 건 부모님 허락 먼저 받고요.

  • 6. 나옹
    '21.1.13 4:22 PM (112.168.xxx.69)

    근데 저라면 학원 스케줄을 아이 노는 시간도 고려해서 잡을 것 같아요. 정기적으로 그렇게 놀 친구가 있다는게 아이 정신건강에 얼마나 고마운 일인데요.

  • 7.
    '21.1.13 5:05 PM (218.238.xxx.2)

    저희 아이도 서로의 집 번갈아가며 만나서노는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데요 엄마들끼리 단톡방도 있어서 일있으면 이번주는어렵다고미리 얘기해주시고 좋던데요
    일있으면 미리말하면 되지않을까요?
    정기적인 모임있으니 저는 정말 편하거든요
    아이들도 잘맞구요
    근데 그때그때 말하고 만나자고하자 그러면 만날때마다 연락해야할거고 엄마들끼리 별로안친하다면 서로 연락하는게 좀 부담스러울거같거든요
    원글님이 원하는게 이런걸지도모르겠지만요^^
    정기적인 모임 있는게 아이위해서 좋을듯싶어요
    코로나때문에 어차피 밖에도 못나가니까요

  • 8.
    '21.1.13 5:05 PM (218.238.xxx.2)

    참 저희아이모임도 주말이예요^^

  • 9. ...
    '21.1.13 8:02 PM (223.38.xxx.228)

    전 그렇게 정기적으로 일부러 만나는건... 부담스러울듯한데...
    일단 아이들이 서로 잘 맞는다면... 어쩔수 없을 것 같긴해요. 부담스러운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542 주식고수님 소환이요, 현대그린푸드 어떤가요 8 까막눈 2021/01/20 2,280
1156541 밀레 유선청소기 헤파필터를 잘못시켰어요 8 밀레 2021/01/20 1,232
1156540 엘지전자 주식 왜이렇게 올라요?? 5 카니발 2021/01/20 6,223
1156539 마음공부 영상 추천드려요~ 3 매력 2021/01/20 1,166
1156538 500에50 월세사는데.. 전세대출 받는게 나을까요? 12 ㄷ987 2021/01/20 3,728
1156537 웬트워스라는 여자교도소 드라마 보신 분 계시나요? 3 넷플여자교도.. 2021/01/20 1,181
1156536 잠잘때만 허리 아프신분 있으신가요? 11 2021/01/20 1,866
1156535 한달 후에 이사하는데.. 주의할게 있을까요 3 ... 2021/01/20 1,372
1156534 필사 시작했어요 4 iiii 2021/01/20 2,375
1156533 요즘 아이허브 배송 얼마나 걸리나요? 3 영양제 2021/01/20 978
1156532 1994년에 좋은 음악 정말 많았네요 22 ..... 2021/01/20 3,328
1156531 화장실 천장의 윗집 파이프에서 물이 새는데 어떻게 수리하나요? .. 16 // 2021/01/20 4,273
1156530 와이존향수 20 포포 2021/01/20 5,544
1156529 ''검찰, 세월호 유족 우롱.. 유승민·조선, 이재수 죽음 입맛.. 9 ㅇㅇㅇ 2021/01/20 1,290
1156528 기자메모]검사님들, 결백하다면서요? - 경향신문 6 기자가있었네.. 2021/01/20 1,047
1156527 박시연이랑 안현모 엄청 닮지 않았나요? 22 .... 2021/01/20 5,374
1156526 skt요금 제휴 할인되는 카드 뭐가 있나요? 2 아끼고싶네요.. 2021/01/20 908
1156525 방탄 영상 그만보려고요 29 ... 2021/01/20 3,888
1156524 인생은 물 흐르듯이 지나가야 하나봐요 2 ㅇㅇ 2021/01/20 3,680
1156523 주식오래하신분들 삼성전자는 19 ㅇㅇ 2021/01/20 7,366
1156522 군에 있는 아이가 다리가 저리다는데 병원 추천바라요 6 ... 2021/01/20 1,030
1156521 양모는 학대를 의심받자 정인이를 더 심하게 때렸다(기사) 10 ... 2021/01/20 3,926
1156520 성실하고 선한 얼굴의 가면을 쓴 동료 5 사람이젤무섭.. 2021/01/20 3,551
1156519 난방비 4 ㅇㅇ 2021/01/20 1,646
1156518 요즘 너튜브 구경하다 유럽 분들 버터.. 7 .. 2021/01/20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