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받는 학교 선택할거 같은데요
오래 전이지만 내신 힘든 학교가서 너무 고생해서
잘 나오지도 않고
내신이 잘 안나오면 재수할때 마음이 쪼그라들고요
원서쓸때도 어쩔수 없이 낮춰 쓰게 되더라구요
수능은 재수해서 올릴수 있지만 내신은 정말..
근데도 좋은 고등학교나 특목 자사고 가는 학생들은
제가 보기에 여러 이유가 있지만
역시나 경험이 없어서..누구나 고등학교는 처음 다니니까요...
내신 경쟁..스트레스 ..지금생각해도 ..으휴..
잘받는 학교 선택할거 같은데요
오래 전이지만 내신 힘든 학교가서 너무 고생해서
잘 나오지도 않고
내신이 잘 안나오면 재수할때 마음이 쪼그라들고요
원서쓸때도 어쩔수 없이 낮춰 쓰게 되더라구요
수능은 재수해서 올릴수 있지만 내신은 정말..
근데도 좋은 고등학교나 특목 자사고 가는 학생들은
제가 보기에 여러 이유가 있지만
역시나 경험이 없어서..누구나 고등학교는 처음 다니니까요...
내신 경쟁..스트레스 ..지금생각해도 ..으휴..
8번인 반면 수능은 단한번에 결정.....
내신 잘받을수있는 학교 가서 분위기상 공부가 잘될까요
학교 분위기 무시 못해요.
제 딸아이는 학교 그만둔다고 늘 징징댔어요.
도무지 학교를 다닐 수가 없다고
전 다시 해도 내신 어려운곳 다들 기 펴고 당당한곳 다닐랍니다.
1등만 몰아주는 드러운 학교
비교육적인 곳
그런데서 나만 1등 하면 뭐해요
친구들 다 불행한데
잘받는것도 진짜 어려워요
시험기간마다 초긴장 실수하나 하면 등급 떨어지고 문여는 등급나오면 속상하고
수행평가 내신준비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분위기 좋은곳은 내신힘들고
안좋은곳은 내신 잘받아도 모고 안나오고ㅠㅠ
힘들어요
아이가 예비고등이라... 머리 아프게 고민해도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어떤 선택을해도 후회가 남는다는거... ㅡㅡ
특목고 가면 후회/일반고 가도 후회.
결정했으면 최선을 다해 노력할 뿐~~
내신 잘 받을수 있는 학교란
내 아이 빼고 나머지가 공부를 설렁설렁 해야하는데
그 가운데서 혼자 독야청청 하기는 쉽지 않죠.
학군 좋은 곳으로 몰려가는 이유가
남들 열심히 하는거 보면서 자극받으라는 건데요.
게다가 특목자사 보내는 이유는
최고의 환경에서 동문수학하며 학연 만들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 보태지는거라...
내신 잘받는 학교가 결국 공부 많이 안하는 애들이 모여있는 학굔가요?
그런곳에서 멘탈 꽉 잡을 수 있음 좋지만 공부하는 친구들 많은 환경도 무시못하거든요.
공부잘하는 애들 자식들 있는 부모는 몰라서 특목 자사고 보내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아이 고입앞두고 고민 많은데 진짜 어려운 문제 같아요.
공부안하는 학교에서 공부열심히 해서 우리애만 전교1등에 학교특별관리받음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요.
울애 자사고 갈 때 담임이 말렸어요. 내신 쉬운 일반고 가라고. 그 의미를 수능 치루고 경험했어요
본인이 원해서 서울지역자사고 갔는데 수학이 넘 어려워 데굴데굴 굴렀다고 표현해야 할 지경... 수학내신은 4-5등급 나왔어도 수리논술은 학교시험문제보다 쉬웠다네요.
결국 논술로 인서울 대학에 붙었으니 학교덕을 본건가 합니다.
내신 제일 어렵다는 학교 가서 어렵게 내신 공부하고 수능으로 갔습니다. 내신 좋은 친구들은 수시로, 안 좋은 친구들은 정시로 모두 3대 학교로 갔죠. 정시 본 친구들은 절반은 고3때, 절반은 걸어놓고 반수.재수로 갔습니다.
내신 어려운 학교가 실력 쌓기는 제일 좋습니다. 전원 모의 1등급 나오니까요.
잘 받을수 있는 분위기 안 좋은 학교 보내면서 내 아이만큼은 독야청청 온갖 유혹 뿌리칠수 있을꺼라고 희망을 갖죠
내 아이도 다른 애들하고 똑같습니다
정답!!!
제 딸 이 지역에서 제일 선호도 없는 학교 전략적으로 입학했어요ㅡ 멀어요. 집에서..
공부들도 지지리 안하는 학교..
울 애도 지지리 안했어요. 학원은 수학하나 다녔어요. 시험도 쉬웠고..중학때 70점 80점때 성적 받는 정도.
수능공부 하나도 안했어요. 그냥 내신만. 시험볼때만 잠깐 한달 공부. 심지어 과학은 전날 공부.
일어는 당일치기. 시험끝나면 또 놀고ㅡ..
근데 애들이 다깉이 공부를 안하는 학교.
울 애도 안하고..한달 잠깐 공부해서 문과 2.5 받아서 숭실대 가요. 학교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최저 2합7도 못 맞출까봐 걱정하던 애라 숭실대 믿을수가 없네요. 완잔 대박.
우리 고3올라가는 딸이 예체능이라 공부를 전혀 안하거든요.
정말 책한자 안보고 시험을 보는데 내신 4,5등급 나와요.
스스로 엄청 만족하더라고요. 어떻게 공부 하는 애들보다 잘나오냐고.
(예체능이라 5등급만 나와도 된다고 아주 느긋해요)
울딸만 봐도 정말 내신 잘나오는곳이 자존감 높이는데 좋은것 같아요.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kgwedu/articles/1006?useCafeId=false&... 자사고 특목고&buid=23580eb7-03e4-4637-8dec-5885709e4e46&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ldGMtZm9yLWNvbW1lbnQ.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jYWZlVHlwZSI6IkNBRkVfSUQiLCJhcnRpY2xlSWQiOjEwMDYsImlzc3VlZEF0IjoxNjEwNTEyMzU0MDAxLCJjYWZlSWQiOjI3NjEyMTIxfQ.3HxRscRYKZAYQ_IGjFbXCvbze5fV3TlzChaAjIAHN3g
학생마다 다르겠지만
김승덕이 말하는 자사고, 특목고 가야 하는 이유..참고해보세요
자기통제 잘하는 아이야 어디가든 좋은 결과를 내지만
사춘기시절 환경도 중요합니다
상산고 졸업자, 김승덕이 그럼에도 자사고, 특목고 가야 하는 이유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kgwedu/articles/1006?useCafeId=false&... 자사고 특목고&buid=23580eb7-03e4-4637-8dec-5885709e4e46&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ldGMtZm9yLWNvbW1lbnQ.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jYWZlVHlwZSI6IkNBRkVfSUQiLCJhcnRpY2xlSWQiOjEwMDYsImlzc3VlZEF0IjoxNjEwNTEyMzU0MDAxLCJjYWZlSWQiOjI3NjEyMTIxfQ.3HxRscRYKZAYQ_IGjFbXCvbze5fV3TlzChaAjIAHN3g
공부 웬만큼 하는데 학교내신에 절망하고 2학년 때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는 애들 많이 생깁니다. 자존감 떨어지고요.
어떤 입시 제도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인생의 가장 황금기입니다. 학창시절이 반짝거리고 인생을 설계하는 바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요.
내아이만 내신 잘받을만한곳이 수도권에선 흔할수가 없고 어디 농어촌으로 가려해도 토박이중 잘하는 애 물리치고 혼자 독식할수가 없을겁니다..그리고 그런식의 편법이 통하는 수시자체가 문제가 있죠.
윗님 말씀 맞죠/
그런식의 방법이 통하는 수시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
휴...그냥 순서대로 대학가면안되나...이렇게 꼭 전략적이어야하나싶네요
농어촌은 아무리 블라인드라 하더라도 농어촌 학교라는 점에서 점수가 깎이는지 학종에서 많이 붙지를 못하던데....
농어촌의 유불리를 모르겠어요
내신잘받는곳이 딱히 없어요 상대적으로 좀 쉬운곳이있긴하겠지만 다른애들도 다비슷한생각으로오고
뛰는놈위에 나는놈있다고 인서울할려면 2등급안에는 무조건들어야되는데 이게 쉬운게아닙니다 1등급은 전교4프로안에들어야돼요 수도권이든 지방광역시든 고등이 손놓고 놀고만있는학교없고 어차피 상위권싸움이라서요
중학교때 학군지 고민을 했었는데 내 아이의 성향을 보고 그냥 동네 중학교로 보냈어요
제 생각이 정답이었고, 고등학교도 근처 남고를 보낼 예정이에요
아이 성향을 생각해서 보내면 좋을것 같아요
졸업했는데 전 완전 좋은데요. 친구들이 선생님보다 좋았어요. 모르는거 애들끼리 물어보고. 다들 같이 대학가고 싶다고 했어요. 저희 애도 특목고 보내고픈데 없앤다니 -_-
저도 덩달아 질문합니다.
동네일반고가 입시실적이 형편없어요.
아이는 아들인데 남녀공학뿐이구요.
이럴경우 자사고 갈 실력되면 남학교자사고가는게
낫겠지요? 아이는 상위권이구요..
내신잘받는 학교에서 잘받은 내신 의미가 있나요
거기가서 잘 받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대학입학이 인생끝도 아닌데.빡세게 공부훈련해야 대학가서도 도움됩니다
내 아이를 잘 파악하고 내 아이가 가서 잘할 곳을 골라야죠.
어려운 학교에서 2등급 받는데, 쉬운 학교가도 2등급 받는 학생들이 있어요. 주변환경에 맞춰 적당히 공부하는 학생들요. 반면 나름 열심히 하는데 심화는 안되어서 쉬운학교에서는 1-2등급 인데, 어려운 학교오면 죽어라 해도 3등급도 안나오는 학생도 있고요.
특목고 갈 정도의 실력이 있는 경우 일반고에서 설대 진학 가능성 높아요. 근데 그런 생각으로 오는 상위권 애들이 몇 있죠. 그 중에서 1등도 쉽지 않겠죠.
우리애 내신때문에 시험볼때 손이 덜덜 떨리는 와중에 문제 풀이했다는 말듣고 너무 안쓰러웠네요.
얼마나 긴장하고 힘들었을까
내신이라는것 때문에 학교 생활 즐겁지도 않을것 같아요.
교우관계도 정말 그지같고
작은애는 마이스터고 보냈어요.
극심한 내신관리 스트레스 받게 하고 싶지 않았네여
다행히 하고 싶은게 있는 아이라서 그분야로 가겠다고 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해요.
피말리는 내신 정말 만든사람 당해봐야 해요.
표준편차만 봐도 어떤학교인지 딱봐도 알아요.
블라인드해도 다아는데요
배우는 교과목이 다르고 학교 동아리며 각종 교내 대회만 봐도 이학생이 어느정도의 고등학교에 다니는지 다 알아요.
서울에 있는 외고다닙니다.저도 고민 많이했는데 아이가 넘 행복해하면서 학교다닙니다. 물론 시험때 피가 말립니다. 3점대 받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니......말해 뭣하겠습니다...
특히 제2 외국어를 사랑해서 저는 다시 가도 갈것같습니다
영어유치원도 안보내고 해외여행 한번 못가뵜는데 그래도 외고다닙니다
내신이 쉬운 교과서위주의 고등학교는 모의고사치면 1등급이 없을때도 있다고 하구요
내신치열한 학교는 모의고사 1등급이 20프로이상 나올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최상위 내신아니면 대부분 수시도 수능최저를 맞춰야해서 내신만 잘나오는 것만 믿고
쉬운 학교가는 것도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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